윤사 주희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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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이치는 마음이 인식해야하는 객관적 대상인가?
정답은 O인데
근거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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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밖에서 파악할수있는 사물의 진리가 있어요 그래서 귀납적 탐구해야함 대신에 양명은 부정
주자는 마음 밖 사물에도 이치[理]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탐구하는 게 '격물치지'고요. 사물의 이치는 내 밖에 있는 것이니 객관적 대상이지요. 그리고 그걸 탐구한다는 것은 이치에 대한 인식을 전제한 것이고요.
'마음이 인식' 보다 '객관적 대상' 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건가요?
내 밖에 있는 것=객관적 대상=사물
'마음이 인식' 에서의 '마음' 은 큰 의미가 없는거라고 봐도 될까요?
양명의 '심즉리' 와 여기서의 '마음' 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어서..
네, 거기까진 딱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