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10-13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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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결과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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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9평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평가원시험은 9월까지의 공부상태를 확인하는 시험이기때문에 

수능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도록 

공부량과 방법의 조절을 잘 해야 될 듯 합니다.





국어 시험은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 같은데 

수험생들은 그 난이도에 맞추어서 또 적응이 되고 있습니다.

9평의 난이도에 맞추어서 수능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재작년 이후에 비슷한 난이도가 계속 되는 것을 표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수가의 경우 

원래 수학 강자들이 많은 관계로 

난이도와 차이없이 표준점수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2-3등급간의 점수차이가 거의 없는것을 보면

수학이 가중치가 많음에도 국어정도의 역할만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시에서 최저를 맞추는 것은 거의 수학이 확정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정시에서 수학 등급이 조금 낮아도

기존에는 2등급 밖에는 갈수 없던 곳이 3등급도 

생각보다 많이 합격할수 있는 길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수나의 경우 상대적으로 반영비가 적지 않음에도 

표점 또한 많이 높아서 

문과의 경우 수학을 잘 봤을때 

예년보다 더 길이 넓어지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작년수능과 비교할때 1,2등급의 인원이 줄었습니다.

영어 또한 

수시최저에서 수학과 더불어 key가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정시에서는 물론 1등급을 맞아야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지만

수도권의 중간대학 이상 진학하려면

문과의 경우 1 ,2등급

이과의 경우 3등급 정도 안에는 꼭 들어야 합니다.

그 아래의 경우 감점폭이 너무 커져서 다른 과목을 잘 보고도

원서를 넣을 때 고전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올해 과탐의 특징중 하나인데 

지학이 인원과 표점에서 타 과목들과 편차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생명이 표점이 높을 가능성은 있지만

과탐은 변환표준점수을 쓰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올해는 백분위 따른 유불리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탐입니다.

사탐의 경우는 늘 한 문제 더 틀리면 2등급이거나

간혹 3등급으로 나올 정도로 한 문제의 중요성이 큰 과목입니다.

비중이나 가중치가 높은 대학은 많지 않지만

한 문제가 백분위 7-8%떨어질 수도 있는 가정을 하고 공부해야 하는

한 마디로 계륵같은 과목입니다.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9평까지의 시험은 연습입니다.

지금까지 연습하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면


12월 3일 

수능에서는

인생 최고의 점수를 받을 겁니다. 꼭!!!


모두 건강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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