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파27 [774125] · MS 2017 · 쪽지

2020-10-29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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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파 파이널 수업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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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파입니다. 파이널 수업 관련 공지입니다.


파이널 수업은 예고한 바와 같이 모의고사 수업 + 해설강의로 구성됩니다. 총 3회 구성이고, 시간은 수요일 저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 마지막에 공지하겠습니다.

출제자가 누가 들어갔는지를 바탕으로 적중에 초점을 맞춰 EBS를 연계했고, 제일 중요한 평가원의 코드를 맞춰넣었습니다. 주간지도 있습니다. 주간지 내용은 밑의 7번.

정합성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평가원을 제대로 흉내냈나입니다. 

현재의 기조인 문학 난이도를 높이고 독서에서 <보기>문제에 힘을 뺀점 등을 반영했고, 평가원 출제 경험이 있으신 분을 초빙해서 검토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11월 평가원 모의고사라고 생각하고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1.전문항 자작입니다. 당연히 모든 문제는 제 손을 거칩니다. 국어교육과 출신 교수님 두 분의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제가 새로 만든 문제가 최소 3분의 1입니다. 이래 봬도 모의고사만 몇 년째 만든 사람입니다.

2회까지 만들어봤는데 통장이 아작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이건 총 3회까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제의 방향성이나 경향성 / 작품별 출제 가능성 등 모든 것이 서울대 국어교육과 쪽에서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문항은 리트를 활용해서 만든 문제도 있습니다. 그건 순수자작이 아니네요. 너무 ebs연계이면서 출제 확률이 유력한데.. 딱 한 지문만 리트를 참고했습니다. 당연히 수능식으로 지문은 물론 문제까지 바꿨습니다.

독서나 문학이나 출제진이 누가 들어갔는지에 대해 고려했습니다. 추석특강때보다 정보가 조금 더 모였네요.

솔직히 만드는 데에 돈이 너무 많이 깨져서 올해만 자작 모의고사 만들고 더 안 만드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게 찐 힘드네요.


2.지금까지 했던 모든 특강들 다 마감 / 추석특강은 1시간 안돼서 마감됐습니다.

문의는 대치 오르비학원입니다. 결국 200명 강의실은 못 구했네요 ..ㅠㅠ 

아직 공식 모집 시작 안 했습니다. 모집하면 빨리 등록하셔야 할 겁니다.

비대면도 접수 받도록 하겠습니다.


3.적중이 중요한게 아니라, 평가원의 코드를 얼마나 잘 따랐나가 중요합니다.

모든 선지구성원리에서 평가원의 키워드를 선보입니다.

평가원에서 내보이지 않았던 구성원리의 선지를 내지 않았습니다. 문학 / 독서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최근 평가원이 가장 많이 쓰는 코드를 삽입했습니다. 이건 해설강의때 다 풀어내겠습니다.


4.습관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평가원의 코드에 어떤게 있고, 어떤걸 습관화 해야하나.

마지막까지 준비할게 무엇인가. 늘 말하듯 저는 제 주관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이 했던 말을 토대로 가르칩니다.

이건 제 수업 들어보신 분들이면 누구나 알 겁니다. 마지막까지 평가원의 코드를 습관화 해야 합니다.

고3에게 ‘너 수능 전날에 뭐볼래?’ 하면 EBS라고 하지만, N수생은 그 질문에 ‘기출’이라고들 답합니다. 평가원의 코드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아는 거겠죠.

오후 6:00~7:20 수능처럼 응시 / 오후 7: 30 ~ 10:00 해설 + 평가원의 코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엠알카드까지는 드리겠는데, 등수는 못 알려드릴 것 같습니다. 전국단위 등수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등급컷만 알려주겠습니다. 솔직히 등급컷도 추산치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등급컷 추산 방법은 현장에서 추후 공개하겠습니다.


5.어떤 부분에서 껄끄러웠을텐데, 사실 평가원도 이렇게 낸다 - 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해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ㅣ

또한 독서 파트에서는 뭐가 가장 유력하게 나올 것인지. 지문 내용을 함께 공부하기도 할 것입니다.

필자는 김봉소T의 현강생이었고, 독서가 어떤 방식으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최대한 많이 살려볼 계획입니다. 전향력 슈퍼문 항력부력 .. 등 역사가 깊습니다.

수능장 안에서 독서 5지문 중 3지문은 아는 지문, 문학 4작품 중 3작품은 아는 지문. 그렇게 나왔을 때. 파본검사하면서 얼마나 짜릿한지 알아요? (그맛에 수능 6번 봤습니다 줴엔장,,,,)

그때의 감성을 떠올려서 만들었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6.문학은 전공자가 아니면 캐치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수능판이나 내신쪽에 오래 계신 분들이면 전공자 아니어도 그 지식이 상당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은 예외지만 .. 작품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교수쪽 시각을 알고있는게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당장 논문만 몇 개 뒤져보면 나오겠지 ? 정도가 아니라, 출제위원으로 들어가시는 분의 학교는 항상 뻔해서 (...) 그쪽 학교 국교과의 그 교수님의 수업교재를 뒤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이번 모고도 당연히 그걸 참조했습니다. 


7.저는 자료를 적게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수업때 희파이널 주간지 내놓습니다.

저는 현재 제가 모시는 선생님과 학생 관련 철학이 같습니다. 학생 우선주의라는 겁니다. 

추석특강때 자료 쏟아내고 ebs정리본은 책으로까지 줘서, 배송비까지 합하니 당연히 이득이 아예 안 났습니다.

솔직히 정보 뜯어내려고 교수님 초빙하는데 돈 많이 썼습니다. 물론 책으로 그 내용을 집대성해서 줬으니 만족합니다.

근데 이번에도 교수초빙까지 하는데 그 정보를 모의고사에만 쏟아내기에는 아깝더라구요 .. 그래서 ‘택티컬 스코프’라는 주간지를 만들어서 드리려고 합니다.

전부 비기출로 구성했고, 이번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제재들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얼추 보니 주차당 12지문 정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미 적자라고 판단하고 지문 출제 및 검토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2회분 완성과정에 있고 (분리형 지문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걸리고 있네요ㅠ) .. 곧 3회차로 시작합니다.

공 많이 들였습니다. 도대체 몇 날 밤을 샌건지..



여튼 말이 길었고, …  강의는 11월 1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총 3회차로 11/25(수)에 종강입니다.

오후 6시 ~ 7시 20분까지 모의고사 풀이 / 7시 30분 ~ 10시까지 해설입니다.

비대면 신청의 경우 모의고사가 매주 착불로 배송됩니다. 당연히 주간지는 포함입니다. 인강과 현강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합니다.


강의 신청은

http://naver.me/F2rlrDcL

이 링크를 통해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혹은 금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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