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윤아 · 363421 · 12/12/07 21:04 · MS 2010

    둘다 ㅈ같아요
    삼수나 삼반수나 망하면
    수습하기 어려운게 함정

  • TauZero · 402792 · 12/12/07 21:05 · MS 2012

    삼반수는 망해도 돌아갈 대학이있는거고
    삼수는 없는게 차이죠
    배수진치고 하시려면 삼수하시는게ㅋ

  • llacrii · 365139 · 12/12/07 21:05 · MS 2011

    이과기준에서 말하자면 솔직히 한양대공대급 밑으로는 반수성공하기 힘들어요ㅎㅎ

  • Hoai · 383498 · 12/12/07 21:39 · MS 2011

    쌩재수 하고 삼반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쌩재수 할때는 그냥 죽어라 학원에서 공부하고나서 2번째 보는 수능임에도 불구하고 아 이거망하면 또 인생 ㅈ되겟구나.. 하고 ㄷㄷㄷ 떨면서 시험봣던거같은데요.
    삼반수 선택하면서 대학을 다녀보고 반수를 하게되니까 아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지점일 뿐이구나 라는 사실을 실감나게 깨달아서 수능때도 이거망해도 인생다망하는 거아니니까 편안하게 보자! 이런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던 거 같고요. 그 외에도 다른 좋은 요소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 Hoai · 383498 · 12/12/07 21:40 · MS 2011

    솔직히 처음에는 삼반수를 하러들어간 학교가 고3때 가는 게 싫어서 원서 조차 안 썻었던 학교보다 많이 떨어지는 데라 마음에 들지않았던 점도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보자면 쌩삼수보다는 어디를 가시던 간에 삼반수가 낫겠다. 라고 말씀드릴수있겠네요

  • 아타락쿠스★ · 352789 · 12/12/07 22:14 · MS 2010

    저랑같네요 ㅋ마인드도비슷하고요 성공이긴한데 납치리서 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