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정본 +스킬추가)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실전 독해 꿀TIP. 딱 5분 투자해서 반드시 얻어가야 합니다. 이건 수능에 무조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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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수정 및 추가 (11월 27일 오후 8시 10분)
전에 한번 지나가듯 언급한 적이 있는 스킬입니다만,
이 글이 메인으로 올라온 김에 이곳에 추가적으로 꼭 알려드리고 싶은 스킬을 하나 더 적어놓습니다.
so와 too는 기본적으로 '너무'라는 뜻으로 쓰이는 부사입니다.
이때 so는 보통 긍정적인 뉘앙스로 말할 때 쓰이고, too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말할 때 쓰입니다.
예) You are so beautiful. (긍정적이니 so)
예) This food is too salty. (부정적이니 too)
그런데 이 so와 too가 긍정문을 공감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이 공감의 so, too)
A: I am an oribIan.
B: I am an oribian too = I am so.
이때, so가 공감으로 쓰이면 관용적으로 도치가 일어나서
(공감too는 도치 안일어남)
항상 so + V + S 가 되어야 합니다. 해석은 'S도 역시 V하다'입니다.
(이 공식도 쏠쏠히 알아두면 좋습니다. 공감의 so는 무조건 이 공식임)
따라서 So am I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so와 too가 '공감' 용법으로 쓰일 때
so와 too앞의 문장은 무조건 긍정문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만 외워두세요↑
이 스킬은 순서 배열 및 문장 삽입 유형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so와 too가 공감으로 쓰인다면
최소한 정답은 못 찾아내도 답이 아닌 것은 해석을 해보지 않고도 바로 소거법으로 지워낼 수 있습니다.
이번엔 neither와 either입니다.
neither와 either역시 용법이 좀 많은데..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neither와 either가 '공감' 용법으로 쓰일 때
niether와 either앞에 무조건 부정문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만 외워두세요↑
A: I am not an oribian.
B: I am not an oribian either = I am neither.
이때, neither 역시 공감으로 쓰이면 관용적으로 도치가 일어나서
(공감 either는 도치 안일어남)
항상 neither + V + S가 되어야 합니다. 해석은 'S도 역시 V하지 않다'입니다.
(이 공식도 쏠쏠히 알아두면 좋습니다. 공감의 neither는 무조건 이 공식임)
따라서 Neither am I가 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원리로 문장 내에서 neither, either가 공감으로 쓰인다면 순서 배열 및 문장 삽입 문제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한번 써봅시다!!
(2019학년도 고2 6월 모고 38번)
박스 안의 too가 공감으로 쓰였습니다.
(해석: 그 상대적인 움직임에 대한 환상은 다른 방식으로도 작용한다, 마찬가지로(또한))
그러니까! 이 박스 안의 녀석 앞에는 무조건 긍정문이 와야 합니다.
따라서 5번은 정답이 아닙니다. 앞이 부정문이니까요
(5번이 왜 부정문인지 물어볼 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데, 생략 구문입니다.
5번 앞에 문장은 원래 'but It is not easy if your train moves very smoothly'입니다. 이건 생략구문에 약한 학생들은 모를 거에요 ㅜㅜ.. 수능을 코앞으로 앞둔 지금 채울 수는 없는 내용입니다)
그러니 찍어야 한다면 1, 2,3,4 중 하나를 찍으면 되겠지요 ^^
그외에도 rather을 이용한 스킬, then이나 also 등을 이용한 스킬, 지시사, 대명사, +-맥락추론을 통한 스킬도 있겠지만
이미 오르비에도 시중 인강 등에도 많이 풀린지라 여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이 글이 학생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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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전문 영어선생,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수능이 벌써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저도 서둘러 여러분들의 독해력을 쉽게 올릴 수 있는 실전 TIP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딱 세 가지만 가르쳐 드릴 겁니다.
1. 삽입 구문의 처리법
2. It is의 관용적인 생략
3. 접속부사 껴있으면 맨 앞으로 이동시켜 해석하기
간단한 개념이지만 알아두면 지문 독해할 때 정말 도움 많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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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입 구문의 처리법
'삽입 구문'이란, 문장 한복판에 단어, 구, 절 등이 삽입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렇게 생긴 겁니다.
예문1) Tom, very close friend of mine, is very tall.
이렇게 본래의 문장(Tom is very tall) 한복판에 단어, 구, 절이 삽입되는 것을 삽입 구문이라 말합니다.
따라서 예문1)은 '구'가 삽입된 경우입니다.
이번엔 다음 예문을 봅시다.
예문2) I, because I was very sick last night, am going to the hospital.
예문 2)는 본래의 문장(I am going to the hospital) 한복판에 '(부사)절'이 삽입된 경우겠네요.
삽입 구문의 특징은 삽입된 어구 앞뒤로 반드시 콤마(,)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 특징은 꼭 기억해 두세요!
이제 삽입 구문의 처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 적어드린 제 사고방식을 흡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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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I, because I was very sick last night, am going to the hospital
상황: 문장 독해 중 갑자기 콤마(,)가 나온다.
1. 어? 콤마(,)가 나오네? 문장 뒤쪽을 슬쩍 봐볼까?
2. 어? 뒤쪽에도 콤마가 또 있네?
3. 아! 앞뒤로 콤마가 두 개 나왔으니까 삽입 구문이구나!
4. 삽입된 어구가 없다고 가정하고 먼저 해석을 해서 맥락을 파악한 다음에 삽입 어구를 해석해야지!
5. 나는 병원에 가는 중이다.
6. 아~ 병원에 가는 중이라는 맥락이구나! 이제 삽입어구를 해석해봐야지.
7. 나는 어젯밤 아주 아팠기 때문이다
8. 아. 그러니까 내가 어젯밤 아주 아팠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중이라는 뜻이구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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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방식은 어떤 삽입구문이든 통합니다.
중요한 건 콤마를 발견하면 일단 문장 뒤쪽을 슬쩍 쳐다봐서, 콤마가 연달아 또 등장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콤마가 또 등장한다면 삽입구문이므로 삽입어구가 없다고 가정하고 먼저 해석한 후 삽입어구를 해석해주면 됩니다.
2. It is의 관용적인 생략
부사절의 주어와 동사가 It과 be동사라면
it + be동사를 생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이 코앞인 시점, 위에 적어놓은 정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생김새만 익혀가세요.
아무튼 위에 적어놓은 그런 모종의 이유로, <(부사절) 접속사 + 형용사>만 남게 됩니다.
이 생김새를 꼭 기억해 두세요.
이제 직접 문장으로 봅시다.
예문) The friend in youth, if not decisive, can makes a influence in life.
바로 위에 빨간색으로 줄쳐진 바로 저 녀석입니다.
저런 녀석들이 학생들을 괴롭힙니다.
저런 녀석들은 보통 문장 한복판에 뜬금없이 껴 있고,
그 생김새가 '접속사 + 형용사'를 띠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문장 한복판에 끼어있다 보니 이 녀석들은 삽입구문의 일종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저 접속사(if)와 형용사(decisive)사이에 'it is'가 생략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게 반영하고 해석을 해볼까요?
예문') The friend in youth, if it is not decisive, can makes a influence in life.
어린 시절의 친구는, 비록 그것이 결정적이지 않더라도, 인생에서 영향을 만들 수 있다.
(이때 그것은 앞에 나온 어구(=친구)를 가리킴)
어떤가요? 해석이 참 편해졌지요?
(참고로 if를 '만약 ~라면'으로만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비록 ~일지라도'로도 쓰입니다. 맥락을 통해 무엇으로 쓰였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문장 독해하다 뜬금없이 한복판에 <접속사+형용사>가 등장하면 'it is'의 생략을 떠올립시다!
이제 실전으로 넘어갑시다.
수특 82번.
자, 문장 독해하다가 <접속사+형용사>가 뜬금없이 나온 밑줄 쳐진 부분 보이시죠?
while과 true의 사이에 it is를 넣어 보세요.
'그것이 사실인 반면에'가 나옵니다.
'선생님, '그것'이 뭔데요?'
→ 그건 앞문장을 독해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대명사이니 앞에 나온 뭔가를 가리킬 겁니다. ^^;
아무튼, 이처럼 <접속사+형용사>를 처리할 줄 알면 생김새가 까다로워 어렵게 느껴졌던 문장이 쉽게 느껴집니다.
3. 접속부사 껴있으면 문두로 빼서 해석하기
지문에서는 이렇게 생긴 문장들이 꽤 많습니다.
예) I, however, have been very shy.
나는, 하지만, 아주 수줍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이렇게 해석하실텐데,
이렇게 접속부사가 앞쪽에 애매하게 껴있으면 그냥 문두로 빼서 먼저 해석하세요.
하지만, 나는 아주 수줍었다.
이렇게요. 독해가 깔끔해지니 이해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하나 더 해볼까요?
예) A good journalist would then press for further information.
좋은 기자는 그러고 나서 추가 정보를 위해 압박할 것이다.
이 역시 중간에 껴있는 접속부사 then을 문두로 꺼내 해석해 봅시다.
그러고 나서, 좋은 기자는 추가 정보를 위해 압박할 것이다.
이러면 훨씬 더 독해가 깔끔하고 편해집니다.
이 꿀팁 세 가지를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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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예고-
다음글에서는 "주의! 독해황만 읽어볼 것. 유기적인 지문 독해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독해를 하면서도 지문 내용이 이해가 안되세요?
그건 아마 1. 독해력 문제 2. 유기적 연결방법을 몰라서.
이 두 가지 때문입니다.
1번의 경우 얼렁뚱땅 독해를 야매로 하면서 본인이 정확히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2번의 경우 독해를 곧잘 하면서도 지문 흐름이 이해가 안되는 분들인데요.
이 2번 분들을 위해 문장을 유기적으로 이어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몇 가지 조언만으로도 크게 개선되고 교정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코앞이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습니다.
수능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공부하느라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력 하신 것보다도 수 배 이상 얻으실 수 있기를.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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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익히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선좋아요 후 정독했습니다 2번을 잘 몰랐었는데 이제 좀 알 것 같네요!!!
it is의 관용적인 생략 외에도 생략 구문은 3가지가 더 있는데.. 일단 급한 대로 학생들을 괴롭히는 it is를 다뤄드렸습니다 ㅜ. 이해가 된다니 다행입니다. 유용하니 잘 써먹어 보세요 ^^. 특히 2번은 삽입구문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매번 앞뒤로 콤마가 옵니다. :) 앞뒤로 콤마가 왔는데 접속사+형용사다? -> 거의 2번이라 보시면 됩니다.
워마 하이퍼 떼고 나서 능률보카 숙어편 보세요. 혹은 워마 하이퍼 어느정도 누적 많이 됐다 싶으면 능률보카 숙어랑 병행하셔도 좋습니다. 파이팅!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선생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제시하신 세 가지 방법 모두 결국 주어진 문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바꿔주는 건데, 그럼 왜 이해하기 어려운 저런 문장을 쓰는 건가요? 저렇게 쓰는 게 원어민 기준에서 더 자연스럽고, 세련되어 보여서 그런건지, 단지 학생들을 헷갈리게 하기 위한 수능용 문장셋팅인건지 궁금합니다.
우리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렇게 말할 때 있잖아요 ^^
콤마의 역할은 꽤 다양합니다.
긴 문장을 분절하여 보기 쉽게 끊어주어 해석을 한 박자 쉬어가게 해준다는 느낌도 있고, 생략과 자주 어울려 생략되었다는 힌트를 알려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단순히 학생들을 헷갈리게 하기 위한 문장셋팅은 아닙니다. X!!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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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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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2번 감사히 배워 갑니다
이 세 가지 팁은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 여러분들이 꼭 알고 들어갔음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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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팔로우 하고 갑니다
팔로우가 안되어있는것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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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교재 상반기안에는 나오겠죠?
어떤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
내년에 교재 출판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내년 6월 출판 목표로 열심히 작업해보고 있습니다 ㅜㅜ.. 베타 테스트는 내년 초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어디서 어떻게 진행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관심갖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자꾸 지연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ㅜ
어떤 교재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제대로 된 수능 올인원 영어 독학서를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베타테스트 교재만을 활용해서 비대면으로도 하실생각없으신가요? 예를들어 오픈카톡을 이용해서 교재진도 확인및과제확인 q&a이렇게요 온오프 나누어서 베타테스트 진행해도 좋을것같아서요 만약 하게된다면 꼭 참여하려합니다 영어가 너무 발목잡혀서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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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댓글 내용에 대한 답은 나중에 다시 달아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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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1년동안 영어하면서 제일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3분만에 해결됐어요 특히 2번!! 진짜 저런거 나올때마다 머리가 하얘졌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기본기의 힘입니다. 기본기가 정말 압도적으로 탄탄한 학생은 웬만한 지문은 한글읽듯 그냥 슥 보고 슥 읽을 수 있습니다!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ㄹㅇ 실용적이당
진짜 실용 팁입니다! 꼭 다 본인 것으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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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가 고1인데 어법 문제를 단 한번도 맞은적이 없습니다 기본 어법 강의를 들어야할까요? 고1 2등급 나왔습니다
문법을 제대로 공부해봤나요? 어법문제는 문법과 독해를 공부하면 저절로 따라오는 부분인지라 고1이면 기본기부터 다듬기를 권합니다.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지렸다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쌋다..
+ 본문 예문 중 because절 삽입된 문장에서 because절의 주어를 빼먹은 실수를 저지른 것을 확인하여 긴급히 주어를 적어놨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2번 항상 헷갈렸던건데 신기하네요
근데 if it is decisive 는 “비록 그것이 결정적이더라도”가 아닌가요?
아, 제가 그 예문(어릴 적 친구는 인생에 영향을 준다~)를 모고 지문에서 발췌해온 겁니다.
그런데 지문이 어디인지, 그 문장이 정확히 어떘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대충 비슷하게 영작을 해봤는데, 기억이 혼재되다 보니(원래 문장은 'if not decisive'였음) 'If decisive'로 적어놓고 해석을 '결정적이지 않더라도'라고 적어버렸네요 ㅜㅜ.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할게요. 혼란을 주어 미안합니다 ㅜㅜ.
+ 따라서, 결과적으로 'if not decisive'처럼 not도 같이 껴 있기도 합니다. 원리는 똑같습니다. If it is not decisive'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항상 영어 독해 할때마다 중간에 껴있는 것들 때매 매끄럽지 않게 해석해서 고생 많이 하는데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기본기의 힘입니다! 제가 준비해온 책이 세상에 나온 후에는 (제가 구상했던 대로 학생들이 그 내용을 습득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 중 영포자 학생은 없을 것이라 감히 자부합니다!(그리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 참 힘이 납니다 ^^
스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다시 읽어주면 고맙겠어요! (글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선생님 rather 스킬은 앞문장이 부정문, then은 앞문장의 주어와 일치로 알고있는데 also는 뭔가요? 이것도 앞문장의 주어와 일치한다? 인가요??
댓글로 답을 달아드리는 것보다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더 정확하므로 하단에 링크 첨부합니다. 다만 스킬에 너무 의존하진 않는 것을 권합니다. 완벽히 체화할 자신이 없다면 안쓰느니만 못할 수 있습니다. also스킬 역시 조건이 충족(성립)이 되어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킬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also(또한)'라는 말 자체의 특성에 따른 결과를 스킬이라 명명한 것 뿐이지요.
최근 핫한 강사님이 스킬위주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 그 글에도 언급이 되어있더군요.
https://orbi.kr/00033314241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스킬들을 꽤 알고 계십니다. 몰라서 언급을 안하시는 게 아닙니다. 부작용이 우려되고, 또 주객전도(스킬이 있으니 기본기 공부를 게을리 함)가 될까봐 그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숙어집으로 능률 보카 숙어편 추천하셨는데 거기에 수능에 안 나오는 숙어도 있을까요?? 아니면 거기에 있는 숙어 모두 수능에 필요한가요??
능률보카 숙어편은 고등 영어 숙어를 모아놓은 교재이므로 수능에 나올 수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하겠네요. 따라서 제 대답은 아마도YES입니다.
감사합니다 워마 수능 2000 외우고 있고 능률보카 숙어 외운 후에는 뭘 더 외워야 할 까요??
제 생각엔 ebs보카 1800외운 후 그때부터는 ㅈ문에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 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워마 수능 2000 + 워마 하이퍼 + 능률보카 숙어 + EBS단어 외우신 후에는 지문에서 모르는거 나올 때마다 정리해서 외우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