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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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반수하면서 제일 많이 느낀 건
세상 일이 정말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구나...였습니다.
진짜 뭐 성적도 내 맘대로 안 되고
심지어 인간관계나 감정마저도 내 맘대로 안 되니까
그냥 아무 두려움없이 또 거침없이 나아갔던 시절의 내가
이제 더는 없는건가 싶습니다.
지금도 뭐...감정이 컨트롤이 잘 안돼서
여기서 글이라도 끄적이고 있는건데 모르겠네요
예전엔 이런 글 보면 이 사람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싶었는데
그냥...모르겠어요 더 생각하기도 싫고
지금 상태로는 진짜 군대가는게 힐링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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