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vs 반수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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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수능을 치른 고3 입니다. 고민의 기로에 서서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6월 9월이 수능과는 다른 시험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수능 볼 때 긴장도 전혀 안하고 모의고사 푸는 기분으로 풀고 나왔는데 표준점수가 30~40점이 떨어졌더라구요
너무 아쉬워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의 멘토 같은 분이 반수가 어떻겠냐 똑같은것을 또 배우는 것보다는 대학과정을 익혀 놓으면 고등학교 과정은 정말
누워서 떡 먹기라며 반수를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안전빵으로 반수라기보다는 공부의 연장선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봤을때 반수vs재수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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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과 희망 고3학생인데요 생기부에 약간 심화적인 전기전자공학쪽 도서를 읽고...
재수요 제가 자퇴 재입학 불가 재수 였거든요 ;; 반수들이랑은 마인드가 달라요 물론 마인드가 성적 오르는거랑은 별로 비례하진 않지만 ㅋㅋ
아무리 망해도 지금 갈수있는 대학은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당연 재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