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보면 여기서 하지 말아야 할 질문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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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 계신분들중에
얼마나 사회생활들을 해보셨겠어요 까놓고
부모님들보다 더 하셨을까요?
부모님 지인분들보다 더 하셨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 (40~50대까지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통상적으로 거의 없죠)
여기 나와서 어떻게 할까요 미래를 봐서 어떨까요
적성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해요 닥치고 상경인가요
이런걸 여기서 묻기보단
본인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게 더 낫죠
여기 계신분들은 아직 사회에 대한 견문이 (주변 어른분들보다) 넓지도 않고
질문 대상자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 못하고
또한, 그 라인을 대답해 줄때 이해관계도 얽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회적 인식 같은거 묻는 분들도 계신데,
20대의 눈과 30대의 눈과 40대의 눈과 50대의 눈과 같을까요
정말 기업 인사팀 분들만큼 잘 파악하고 인식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앞에서 말했듯 산전수전 겪으신 분들도 몇 없으신데 ..
아니라고 봐요.
물론, 오르비 여론이 아예 틀리다. 이런건 아녜요. 맞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제일 정확히 그리고 올바르게 알고 싶으면
그냥 현실 상의 어른 분들께 여쭈어 보세요.
그리고 저 재수할까요 삼수할까요 이런글로 묻는 분들 많으신데.
그건 자기 선택이라고 봐요.
자기가 판단하는거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님들 책임지는 것도 아니구요.
오르비가 과도하게 천민학벌주의가 존재하는거 같은데,
대학의 클래스는 분명히 있어요.
근데 자신의 아웃풋은 자신이 만드는거지 대학이 만들어주는게 아녜요(물론 적은 범위 내에선 규제되는 것이 있어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간판 때문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자신이 열심히 하느냐 에 따른거죠
서울대만큼 노력 안하고서 그 정도를 성취못했다 학벌탓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가서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지 언제까지나 서열비교하고 신변잡기식으로 할 꺼리는 안되니까요.
그냥 자신이 주체가 되서 주변분들하고 상의해서 하세요.
그게 좀더 현명하고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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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뭐죠?벌레라뇨?..말이심하시네요
일베는 커뮤니티사이트아닌가요?..
다들 무슨소리들을 하시는지..
지역감정 드립,패륜드립이 난무하는 커뮤니티엔 벌레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아뇨ㅜㅠ제가그사이트안하는데
충이라시길레여
저두익히들엇죠그건ㅎㅎ
위에 분 전에 깜찍이공주 란 닉네임 쓰는 쓰1레기 따라하는 거임 ㅋ
깜찍이님이누구조
저 뉴비에요ㅎㅎ
따라한거아니고 다들그러시길레
함추천을 올비라해본거ㅇㅇ
깜찍이공주 전에 오르비에다가 오르비언들 강냉이 털겠다는 글 올려서 한 때 인기글 됬었어요 ㅎㅎ ionon님도 아실거고 암튼 그 때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 암튼 노무현대통령님 사진해놓고 프로필에다가 담배가 날 위로해줘라고 쓰신 고3 현역 분 있어요 ㅎㅎ 이분이 쓰신 글 읽어보길
ㅁㅊ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올 비 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센스 굿
아 그런거였군요 오해해서 ㅈㅅㅈㅅ ㅠ
서울연고대라서 뽑는 게 아니라 블라인드 상태로 뽑고보니 서울연고대라죠
그러니까 아래에 글을 써놨죠
그런데 학술 연구직은 관악 카르텔이 엄청 세더군요... 적어도 제가 밖에서 보기에는요...
학계는 서울대가 갑임 연고대 그런거 음슴
물론 적은 범위 내에선 규제되는 것이 있어요 << 여기에 써있는건 뭘까요
모르비라서 주요 문장만 읽은 결과...
타당한 의견이라 좋아요는 드리지만 어른들에게서 듣는 답변에는 세대의 차이가 반영된다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TV 스타특강에 나오는 김미경 강사는 "나보다 수십년 더 먹은 사람들의 고리타분한 생각들에 얽매이지 마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죠.
부모님의 의견대로라면 저는 자사고에 진학하지 말아야 했고, 이공계 대학이 아닌 의대에 진학해야 했죠.
그런데 지금은 부모님이 더 좋아하십니다 ㅋ 물론 오르비언들의 조언 << 부모님의 조언 인 것은 진리.
아 무슨뜻인지는 알겟네요
시대에 따른 트렌드 변화라는건데.. 맞는 말씀이십니다.
부모님 시절의 가치관(?) 과 지금의 통상적인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다만 제 소견은, 이대학이 회사취직할때 좋더라 라는 소위 카더라 통신들.. 그런건 솔직히 인사담당자분들이나 사회생활 많이 하신분들이 잘 아실텐데.. 라는 취지로 글을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