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risk [309234] · MS 2009 · 쪽지

2013-01-02 14:50:19
조회수 2,647

2014 대비. 수능 영어영역 QNA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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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출되는 QNA를 정리했습니다. 예비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서 봐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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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점을 맞으려면?

100점을 맞으려면

1> 정확한 독해능력(어휘, 문법을 모두 포함합니다)

2> 문제 풀이 능력(간혹 TOEIC 고득점인데, 방법적인 측면을 몰라 수능영어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한 시간 조절 등도 이 안에 속합니다)

3> 약간의 운(이건 생략 ^^)





2. 어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휘는 크게 두 개로 나누겠습니다.




1> 상위권



고유명사들을 제외한 'EBS 어휘'들을 위주로 외우시기 바랍니다.


수능 기출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단편적인 내용보다, 사전과 예문을 찾아가며 외우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중위권~하위권


어휘장을 기본으로 잡고(Epi나, 워마 같은 좋은 책들 많습니다)


그것들을 반복적으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들을 풀면서 어휘들을 '사전을 찾으면서' 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기출은 몇년도까지 풀까요?




사람마다 이야기가 다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1> 상위권



10수능부터 11년도 6, 9 수


12년도 6,9,수


13년도 6,9.수


예비평가



를 푸시기 바랍니다.




2> 중위권~하위권



08년도부터 푸세요.



기출문제는 시간을 재는 풀이도 좋지만, 지금 수준에서는


'내가 해석을 정확히 하는가?'


'어휘를 잘 아는가?'


등등의 <해석/문제풀이>를 위주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해석의 기본이 없는 분들은 아직 기출을 풀지마세요! 해석 공부를 해야 합니다.





4. EBS 꼭 해야될까요?




EBS를 보지 않아도 고득점인 사람은 존재합니다.


다만 자신이 어중간하면 EBS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EBS는 시험범위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은 사고력시험이지만, EBS 반영으로 내신틱한 측면이 증가한 건 현행 시험들을 분석하면
어느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EBS가 아니라 더 좋은 학습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따르시고


문제풀이의 측면등에서 EBS가 필요하다 느끼고, 또는 불안하다고 하면 EBS를 푸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급적 EBS는 기본이 부족하지 않는 한, 진도 밀리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승동님, 그리고 인강강사가 주장하는) 빈칸 논리가 뭔가요?




일종의 독해방법론입니다.


우선 해석이 된다는 전제하에 되어야 하며, 문제 풀이의 '기준'입니다.


수학에서도 기준이 있는것처럼, 문제를 풀 떄 기준이 있는것이 더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6. 수능대비로 TEPS할까요?




해석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만,


문제방법론의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시간 여분에 따라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7. 지금 뭐할까요?





등급마다 다르지만, 지금은 해석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중하위권에게 말하는 방법은(3등급 이하)



1> 독해 강의등을 들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자


2> 문제풀이도 간과하지 말고 풀자(좋은 문제집 많고, 저렴한 문제집으로는 ebs 수능스타트도 있겟죠?)


3> 어휘장 잡고 암기



를 하면 어느 정도는 쭉 올라갈꺼라고 봅니다.








PS. 요즘 대학가지고 심심찮게 싸우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서로 싸우지 말고, 존중하면서 살아갑시다 ^^;;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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