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가형 현역 재수 수능 76점 4등급 --> 삼수 수능 96점 1등급 엄청 단순한 2가지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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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념강의
ex)한완수, 뉴런 등등
1번에서 특히 가장 중요한건 편법을 많이 아는것보단 "교과개념의 정의" 를 잘 이해하고 암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21수능 기준 한완수 미적분 중,하 파트 1을 5번인가 봤습니다.
2. 문제 열라 많이 푸세요
(여기에 행동영역 교정 및 모의고사 피드백은 필수입니다)
저는 2월에 삼수를 시작했고 기출문제+사설문제를 합쳐서 10,000문제~11,000문제를 풀었습니다. (후반가서 문제풀은 수 기록하는것도 시간 아까워서 10,000~11,000 문제정도 풀었습니다)
수1이 들어와서 기존 기출은 빠르게 1~2번 보고 EBS 수특/수완 및 사설 N제를 바로 풀었습니다.
현역 재수때와 삼수때 수학 공부를 비교했을떄 다른점은 2번이었습니다. 문제 푼 양이 확실히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2번을 할떄 제일 중요한점은 사설N제를 풀때 해설강의가 달려있는것은 해설강의를 듣지 않아야 하는것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으면 그 문제 해설강의 보는게 매우 시간낭비입니다.
꼭 선생님의 풀이랑 자신의 풀이가 같아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다들 1번은 잘 하는데 2번이 힘듭니다.
현강은 러셀 박주혁T 개념부터 파이널까지 전부 다들었고
인강은 뉴런 일부 발췌독하고 수1 수열쪽 기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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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문제 많이풀어야됨
젤 중요한게 항상 발전하기위한 고민. 피드백을 해야한다는거
문제를 못풀었으면 내가 어느부분에서 왜 못풀었을까? 잘 풀려면 어떻게 해야했을까? 이런 고민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
공부할때 이정도만 하면 충분할까요? 라는 질문을 안하면 성공하신겁니다 ㅎㅎ
수리가형 시절 늙은이 재도전하는데, 미적분 파트가 너무 격변해서 로테를 두개로 나눠서 할생각이에요. 정말 이말 공감되네요. 수1수2 미적앞부분(함도극 무등비)까지는 옛날이랑 큰 틀이 달라진게 없어서 양치기로 체화연습 (기본서는 기파급으로 태도 계속 의식 정립)시키고 미적분 파트는 지금 머리 깨져가면서 하고있네요...ㅋㅋ 정말 어느정도 개념 되었다 싶으면 양치기가 답입니다.
11000문제 개지리네
3월에 반수들어가는 학생인데..
시발점부터 시작해서 뉴런까지 6평전에 할 예정인데 그 사이에 더 첨가해서 풀건 뭐가 있을까요..
더 첨가해서 풀으실거라면 쎈 B단계,시냅스,EBS 수능특강 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쎈 B단계 푸실 때 유형 1,2,3,4 있으면 유형 1번의 문제를 한꺼번에 푸는게 아니라
유형 1,2,3,4 의 첫번쨰문제를 쭉 풀고 그다음에 유형 1.2.3.4 의 2번쨰 문제를 쭉 푸는식으로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저도 쎈B단계만 풀었습니다. 다들 쎈을 기피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준킬러 대비용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3월에 시작하는거는 늦지않다고 생각하시나요...
반수생이라 2월에 준비해야할게 좀 있어서...
등급은 수나4이고 올해 확통준비합니다...
저는 2월 첫째 주인가 둘째주 즈음에 공부 시작했습니다. 3월이면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저는 밥먹고 바로앉거나 양치만하고 바로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혹시 반수하셨나요... 반수는 1학기 시간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반수 아닙니다.
N수가 우선선발? 조기반이라고 1월초에 시작하는 소위 현강학원에서 말하는 윈터스쿨이 있고 재수정규반? 이라고 2월 초에 하는게 있습니다.
저는 현장학원에서 정규반을 등록해서 2월 초에 시작했습니다.
한완수 강의도 있나요??
현역재수 둘다 2나온 가형인데 88뚫기가 어렵네요,,, 한완수 강의 없이 쎈이랑 같이 돌릴까요 인강보는게 아무래도 필수일까요?
책을 읽고 책에 서술된 방식 따라가는 그런 스타일 잘맞으시면 한완수 하셔도 되는데 나는 절대로 책읽고 스스로 하는 스타일 아니다 싶으면 인강으로 개념공부하시면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재수할때 개념강의 들었는데 자꾸 딴생각을 해서,,,ㅎ 스타일에 따라 갈리는거군요
한완수는 독학 개념서입니다. 책에 서술된방식으로 따라가는 형식이에요.
그러면 저같은 케이스도 한완수만 보고 기코들어가도 좋을까요? 개념강의는 스킵해도 될까요...
네. 학생분 실력 스스로 판단해보시고 한완수 보신다음에 개념을 잘 숙지했다고 느끼셨으면 기코로 가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완수 part1 을 3~5번 보시고 기출코드로 넘어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part2는 원하시면 보시고 안보셔도 상관은 없어요
저도 한완수 part1만 보고 part2는 안봤어요
헉 감사합니다!! 지금보니까 수1+2 상중하만 나왔던데 파트2는 또 나오나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아 그게 책 안에 part1,2 로 나눠져있어요 part1은 교과서 개념을 이용한것 part2는 수능개념 기존에 있던거에요!
헐ㅜㅜㅜ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네요ㅜㅜㅜ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선생님 쪽지좀 드려도 될까요,,?
넵
수1 기출 빠르게1-2번보고 n제로 넘어가셨을때 기출에서 틀리는문항들이나 못푸는문항들은없으셨나요?
만약있었다면 어떤식으로 해결하시고 넘어가셨나요..
저는 준킬러정도되는 난이도 기출들을 해결을못해서 해설강의를 보고 체화를시킬려고하는데 며칠뒤다시보면 또 못푸는게나와서..
이런식으로 결국 제로 넘어가는게 무의미하다 생각이드는데 어떻게학습해야할까요?
처음에 수1기출을풀었을떈 틀리는문항들이나 못푸는 문항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수1에서 킬러라고 할만한 문제가 그리 많지 않고 준킬러 위주의 문제들이어서 2번쨰 풀때에는 그렇게 많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못 푼 문제들은 시간을 정해두고 (저는 3~5분) 못풀었으면 해설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못풀은 문제는 왜 못풀었는지 생각하고 뉴런을 펼쳐서 이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부분을 가서 읽었습니다.
근데 개념이 문제가 아니고 문풀의 영역에서 문제가 있는거면 그냥 이런 문제나 유형은 이렇게 푸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N제를 볼때도 안풀리는 문제는 다시 뉴런펼쳐서 개념 확인하고 유사기출이 있는지 다시 기출문제집을 펼쳐서 확인하는식으로 했습니다.
아니면 얇은 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문제를 스캔뜨거나 해서 그 문제를 노트에 붙여서 이런문제에서는 내가 이런 어려움을 겪었음 하고 문제풀이의 핵심을 적어서 이런것들을 모아두고 시험보기직전 쉬는시간에 빠르게 훑는식으로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는 실전모의고사 풀면서 실수났던거나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들을 종이에 적어서 항상 시험보기전에 봤던 것 같아요.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그럼 n제들은 어떤걸푸셨는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앗~ 선생님 ㅋㅋㅋ 나중에 시간내서 선생님 수강후기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ㅠㅠ 수강신청이랑 대학교 일정떄문에 바빠서요 ㅠㅠ
양치기할때 주의 할 점이 또 따로있나요?
양치기를 어떤식으로 잘 해야하는지 머르겠어요 ..
문제를 일단 푸시고, 학생분의 풀이과정을 한번 되돌아보시고, 학생분의 풀이가 항상 일관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지를 점검하세요, 예를들어 삼각형넓이구하는거에서 헤론의공식같은 잡기술? 그러니까 교과서 개념정의에 없는것들을 사용했다든가, 또는 이 문제에서만 쓰이는 이상한 스킬들로 풀었는지를 체크하시고 문제가 없이 잘 풀었다 하면 그 문제는 O표시하고 넘어가시고 안보셔도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긴장되서 풀이가 발상적으로 떠오를 확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항상 일관되게 풀이를 해야합니다.
이게 러셀 박주혁쌤이랑 항상 하던거여서... ㅎㅎ
모의고사 푼거 들고가서 체크받고 점검받고 이상한풀이 배제했어요!
아 그러면 기출문제를 통해서 자신만의 행동영역을 만든 다음에야 시중n제들에 적용시키며 양치기를 하라는 거죠?
네. 그 자신만의 행동영역은 다른선생님의 강의를 참조하셔도 되고 아니면 자신만의 방법을 따로 만드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ㅜ
선생님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넵
수학 풀 때 직접 손으로 다 풀어봐야 하나요? 해설지만 읽고 지나가면 안 되나요?
직접 손으로 다풀으셔야합니다
한완수에 현강에 인강까지... 시간이 되나요? 하루에 수학을 몇시간 해야 가능한지...
하루공부시간의 최소 반절은 수학에 투자했습니다
한완수는 미적분 중,하의 part1만 해서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
저 혹시 한완수 뉴런 기코 다 해보셨다고 하시니 여쭤보는데요... 작년 가형 4등급인데 지금 대치러셀에 기코 등록해서 이번주부터 가는데 1,2월달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실전개념 병행하려는데 한완수랑 뉴런 중에 어떤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떤게 좋은지보다는 어떻게 공부하는지게 제일 중요합니다
대치러셀에 기코를 등록하셨다고 하니
한완수를 하실거면 part1 만 보세요 다른거 볼 시간 없어서 part1만 제대로 하시고 나머진 기코로 채우시면 됨
근데 미적분 등비급수 도형 이런건 볼 필요 없어요 정말 간단한것들은..(이런건 케바케 사바사 알아서 ㄱㄱ)
저는 미분/적분 파트만 봤습니다 이부분이 약한것같아서
뉴런 하실거면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듣지 마시고 뉴런 책을 펼쳐서 보세요. 펼쳐보고 내용 읽어보고 Tip같은거에서 이미 알고있는 기술적인 부분이나 개념이면 아 그렇구나 하고 걍 넘어가시고 아 이거 뭐지? 이내용 잘 모르겠는데 이해가 안되는데 하는 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선택적'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기코하시니까 기코복습도하고 기코에서 들은 내용/tip 을 바탕으로 기출,사설 문제도 엄청 풀으셔야하는데 강의 들을 시간 없어요.
솔직히 한완수랑 뉴런 둘을 비교해서 어떤게 좋냐라고하면
한완수 part1이 진짜 교과서개념으로 다푸는 방식을 보여줘서 기본/정석 풀이를 연습하는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완수 part1이랑 기코가 비슷한 것같아요 조금 다르긴하지만
뉴런은 얻어갈게 몇개 있긴 합니다만 저는 제일 좋았던건 3차,4차함수 비율관계/도형분석법(중학수학) 이정도?? 차라리 뉴런 들으실거면 저는 유튜브에 현우진T 3차4차함수비율관계 강의 1시간짜리 듣는거랑 '노베' 듣는걸 추천드려요
기하 하실거면 무조건 노베 들으시고 안하셔도 들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뭔가 아깝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현우진T 도형관련파트는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나 장문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책인지보다 어떻게 공부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 인정합니다만 마지막 도전인 만큼 신중해지네요...
혹시 안맞는 걸 선택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다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고민할 시간에 빨리 훑어보시고 판단하는게 시간 아끼는 지름길이에요.
저도 뭐할지 고민할 시간에 풀어보고 판단했어요.
판단할 능력이 생겼다는건 다른 의미로는 실력이 쌓였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꼭 명심하셔야하는게 "책사는데 돈은 1도 안 아깝습니다" 입니다.
아메리카노 3~4잔 안마시거나 치킨 1마리 안먹으면 책 살 수 있어요.
다 할 수 있을지 못할지 판단하는건 (수학적으로)계획 세워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열공하십쇼
저도 한완수 공통과목 수1 수2는 하고 기하만 배성민쌤들으려하는데, 한완수 수1,수2 part1 만 하고 파트2대신에 드리블로 좀더 채워도 괜찮을까요?...!
1. 수1은 무조건 다맞아야하는거니까(실제로 저도 다맞았습니다) 시간되면 part2도 보시면 좋음. part2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드랍하셔도됩니다 제가 수1 한완수는 일부분만 봐서 잘 모르겠네요
2. 드리블보다는 빌드업 추천드립니다 워차피 드리블은 문제풀이 수업이에요.
빌드업에서 다 알려주고 빌드업에서 배운걸로 드리블 진행하는거니까 하실거면
빌드업 스킬만 빠르게 수강 -> 드리블+타 사설 교재 사서 문제 풀고 강의듣지마세요.
드리블 모르는거만 수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은 모든 문제를 풀때 빌드업에서 배운대로만 풀이를 하셔야 됩니다. 수능장에서는 했던 방식으로만 문제를 풀게 되있어요 긴장떄문에. 그래서 문제를 꼭 푸시고 문제풀이를 검토하세요.
내가 배쌤 스타일대로 정확하게 문제를 일관되게 풀었나? 이런거를 모든 문제에 적용시켜서 푸세요. 저도 실제로 그랬고요.
그러면 수1: 한완수 part 1,2>> 드리블이랑 엔제 해설강의 최대한 안보면서
수2: 한완수 part1 >> 빌드업 수2 >> 위랑 똑같이
기하: 빌드업>> 위랑 똑같이
하면서 풀이를 일관되게 적용했나 고민 및 점검하면서 해가면 되는거겠죠?!
네. 부족한 자습 및 문제풀이량은 문제풀이 수업을 듣지 않음으로써 확보하는겁니다.
실제로 제가 본 최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걸 좋아해서그런가) 시대인재 수업 아니면
수업 안듣고 그냥 다 스스로 문제풀어내고 일반적인 인강이나 수업은 안들어요
내신은 100점 맞을정도로 했는데 수학기출은 아직 많이 안풀어봐서 그런가 미적3-4왔다 갔다하네요
ㅈ금 남은 시점 기출 반복할까요 아님 실모도 풀면서 낯선 문제를 많이 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