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66일차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6685862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세계사 과목 응시자 수는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66번째 날입니다.
어...오늘은 바로 시작합니다.
66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릴 때 많이들 보셨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8학년도 킬러 문제의 선지를 살짝...? 활용했어요 히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5번 선지를
파피루스를 사용하였다->피라미드를 건설하였다
로 수정합니다.
4 카르타고
그리스 신화네용ㅎㅎ
정확히는 로마 신화라고 할 수 있죠ㅎㅎ
아이네이아스가 로마를 건국하였으니...
카르타고죠? 4번
디도 어렸을때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책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이뻤었는데
근데 1번 그리스라고 보면 되나요?
1번은 그리스 세계와 관련된 설명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정말 추억이네요ㅋㅋㅋㅋ
한참 읽었는데, 이거 정황증거로 판단하건데 4번. 카르타고 같습니다. 일단, 1,2번은 그리스 아테네 문명 관련이니 아웃이죠. 3번도 크레타 문명. 역시 자동 아웃.. 남은건 4,5번인데.. 5번 이집트도 여기서는 해당안되니 아웃. 남은건 4번뿐. 마지막 문장 '세차례의 혈전'이 결정적 힌트가 되어 이게 포에니전쟁 파악. ㅎ
세차례에 걸친 로마와의 혈전 여기에서 겨우 맞췄네요ㄷㄷ
https://orbi.kr/00036691288#c_36691405
모고 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