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열전]자기소개서 언제 쓰는 것이 좋나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681630
주요대 자기소개서 질문 모음.hwp
2014 대입 자기소개서를 시작하는 수험생에게
오르비에서 학생들을 위한 지면을 할애해주어서
수시의 입사제와 그와 관련된 자기소개서에 관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간단한 질문들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1. 자소서를 써야하는 시기
학생들의 자유입니다.만 미리미리 써두면 좋습니다.
특히 재수생, n수생의 경우 크게 바뀔 것이 없으니 이전에 썼던 것을 참고로해서
미리미리 완성해두면 좋겠지요. 특별한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물론 작년 것을 그대로 제출하지는 마시고 한두 문항중 좀 달라진 것이 있다면
n수생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하는 데 성의가 있음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시기는 없지만 학생들은 종종 자기소개서만 생각하고
추천서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자소서와 함께 추천서를 제출하는 전형이 많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 서울대, 연대, 고대 등의 상위대 수시 지원을 많이하는 학교는
담임의 업무가 매우 수시지원시 바쁩니다. 그러므로 꼭 담임선생님 또는 추천서을 써주실 분에게
미리 자소서를 보여드리고 진로에 대한 것을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학과가 안정해졌기 때문에 자소서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자소서의 경우 대학마다 다르지만 내용은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학업 능력 또는 실적,
자신의 교내외 활동, 환경, 등이며 서울대의 경우 독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원동기와 진로계획을 제외한 나머지는
학과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으니 얼마든지 미리 써두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는 학생의 경우 지원동기를 두 개 학과 정도 써 놓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재수생의 경우 두개 학과 정도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 주요대학 자소서 문항 -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확인해보면 질문 문항들이 달라보이지만
결국 대학이 알고자 하는 것은 대부분 같습니다. 다만 질문의 근본은 같지만
디테일한 면에서 학생에게 더 알고자 하는 것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 부분은 일정하게 학생이 구체화시켜가면서 맞추면 되는 것이므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후 제가 게시물에서 대학마다 알고자하는 인재상과 주안점을 정리해서 게시하겠습니다..
요점은 여러대학이 있지만 각각의 질문 주제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비슷한 면들이 많기때문에
반드시 지원할 중심대학을 선정해서 그 대학의 질문에 따라 글감과 주제를 초안형태로 잡아놓고
수시지원시 대학마다의 양식에 따라 달리 쓰면 되니
학교마다의 자기소개서 제출에 부담을 가지고 수시지원을 소극적으로 임하지 말기 바랍니다.
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만약 자기소개서가 미리 문제를 주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논술문제라면
정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까요?
자기소개서가 교과 비교과를 완전히 달라지게 하는 마법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평가하는 서류의 하나이니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비 수험생들 파이팅 하십시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이양반 0
롤을 껐다키라고 했는데 컴을 꺼버렸네
-
세월이 야속하구나
-
돌아와라
-
나이메타 뭐지 6
제 나이 맞추면 2000덕을
-
딱 결심했다 3
아이스크림먹고 3시반엔 자자
-
아예 못하나요? 아니면 쉬는 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핸드폰 주나요? 그리고 개인...
-
새벽 단잠 속 꿈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같구나
-
05하기 어렵네
-
대치가 또 파스타맛집 성지인데
-
난 처절하게 울 때가 행복하다
-
초딩 사촌동생이 쓸법한 프사라던데
-
같이 얘기해줘 제발. . . . 너무 외로워 갑자기
-
난 햄버거 먹고싶음
-
볼때마다 세월의 무상감이 이루 말할수가없다
-
난 반말하고 03분은 존댓말쓰는 기이한현상...
-
미적 기출 하려는데 다른 선생님거 들어보고 싶어서요 양승진 기출코드랑 이미지...
-
훈t보고 동류항 슈슈슉 계산법 따라하다 보니 6평쳤을 때랑 비교하면 2배는 빨라진듯
-
수능 백분위로 9
90 99 2 99 99 이런식으로 나오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국 수 영 화1...
-
오르비너무고요해 8
아직자긴싫은데
-
계단에 올라갈때 감정이 섞이질 않듯이.. 공부도 한 발 한 발 그냥 내딛는거임
-
공부계획 수립중 2
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
몰래 먹는 과자만큼 맛있는 게 또 있다냐?
-
ㄷㄷ
-
실물이 너무 예쁨. 영어로 뭐라고 쓰여져있는것도 간지나고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
잘자요 4
나의 사랑 오르비언 여러분
-
눈팅해도 재미가옶음 좋은거겟지
-
알바노?
-
킬캠다품 0
케케 재밋네요
-
집가서 4
소주한사바리
-
하루종일 공부하고와도 잠 안올땐 안와서 너무힘듬 ㅜㅜ
-
내가 또 실패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 같은 때마다 보는데, 사실상 최초의...
-
2시에자야지 6
음
-
작년에 물1지1 선택해서 3컷 1컷 받고 전적대인 경희대로 돌아왔습니다....
-
A+ 컷 960 6
내 점수 이거 뜸
-
이게 다 수능을 위한 밑밥이자 제물이다 이렇게 운을 차곡차곡 정립해둬야 수능날 포텐...
-
일제 위안부보다 더 많은 여자들이 희생됏는데
-
3모 1 5모 2 6모 3이 떴는데요 평소에 69모 풀어보면 대부분 1이 떠요(근데...
-
2025 EBS 연계 고전 시가 평가원화 9평 대비 전자책!! 0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ㅠㅠ https://docs.orbi.kr/docs/12517/
-
요즘엔 스카 말고 "독서실" 그런거 거의다 없어진듯?? 7
라떼는 스카 그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지금은 독서실을 찾기가 힘듦.. 서울에보면...
-
보통 야라고 부르지 않나 본인한테 깍듯하게 오빠 형 이렇게 부르는거 보고 놀랬음...
-
품번추천받음 3
ㅈㄱㄴ
-
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
ㅈㄱㄴ
흐.. 대강 큰틀만 잡아놓고 매일매일 미루기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말부터 조금씩 써봐야겟네요..
네 미리미리 써보기 바랍니다
특히 지원동기는 지원 학과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 될수 있습니다
오타가 있어서 첨부파일 다시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