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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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8번째 날입니다.
주말 내내 과제만 할 것 같은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문제부터 빨리 만들고 과제로 돌입해야겠어요.
88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고대사 인물 문제이니만큼 난이도는 매우 낮지만, 찌질한 선지 하나가 여러분들을 노리고 있을 겝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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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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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하루 더 힘내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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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쯤되니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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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 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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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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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기상인증을 빼먹어서.. 두개 다 같이 할게요 둘다 새벽이고 밴드에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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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치 인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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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갈거에요
가 - 카이사르 나 - 옥타비아누스 다 -안토니우스
정답은 복수정답인듯합니다. 2번과 4번.
카이사르는 갈리아를 정벌했고, 옥타비아누스는 '프린캡스'라고 칭호받았죠
'프린켑스' 칭호는 옥타비아누스가 자칭한 것이죠.
원로원이 부여한 건 '아우구스투스'...ㅎㅎ
아 실수했습니다 ㅎㅎ 다시 찾아보니, 프린켑스는 옥타비아누스가 스스로 자칭한것.
한방 먹었네요. 그러면 정답 2번
2번이용
2
근데 4는 뭐죠?
아 프린켑스는 자칭한거에요? ㅌㅋㅋㅋㅋ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