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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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9번째 날입니다.
오늘부터 시험공부 할려고 했는데
공책이 없어서 못 했네요(?)
문제도 다 만들었고 하니 내일 공책 사야겠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9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국가 간 관계 유형' 문제의 최종 진화형입니다.
이정도면 메가진화라고 할 정도로 기형적인 형태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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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아르센 4
22년간 이끌었던 클럽의 마지막 홈 경기였습니다. 전 지구 반대편 방구석 축구팬에...
2번
어;;;;;
가:러시아제국
나:미국
다:영국
라:독일제국
마:오스만제국
인데....음 2번인가요..?
나치독일 & 소련간에 맺은건데 허용되려나요 흠..
저는 독일 제국과 바이마르 공화국을 구분하는 문제도 낸 적이 있답니다
?????
제가 가~마 쓴거 자체는.맞죠?
답을 모르겠어오....
가-마는 모두 맞게 쓰셨습니다.
1번 5번 남는데....
5번은 영국이 모로코 사건에서 독일을 옹호한건 아니니까...빼고
그럼 1...?
맞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크림 전쟁 때, 미국은 독립 전쟁 때 영국과 교전하였죠
4번
1번 좀 까다로웠네요
가가 단순히 러시아가 아니고 소련 / 러시아 제국 구분해야됬다는게 좀 트리키했습니다
는 아니라 잘못풀었구나
어쨋든 1번이긴 하네요 영국이랑도 한번씩 싸워봤으니
영국은 손을 안댄 나라가...
정답은 1번.
러시아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혹은 오스만제국 되겠습니다
크림전쟁,미국독립혁명. 절묘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