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약대에 대해 궁금한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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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피트 공부하는애들보면 연고대 출신인 애들도
1년 이상씩 공부해서 가는게 약대인데
수능약대 라인업 예상이 대충 연고대 상위공대 라인업정도라
하더라고요
약대가 그러면 수능으로 가는게 피트보다 쉬운길아닌가요..?
수능으로 연고대 공대급을 찍은애들이 또 엄청 공부해서
가는데가 약대인데
수능으로 가는게 피트로 간애들에 비해 안좋은점이 있나요?
아니면 수능으로 연고대 공대급 나오는게 피트급으로 힘든건지
뭐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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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군요
연고대 애들은 거의 메이저약대나 수도권약대 갑니다..지방약 가는 연고대생 많지 않고 피트 3수까지 하는 경우는 자기객관화가 안돼서 설중성만 쓰다 광탈한것 말곤 거의 없어요
음.. 연고대 출신들중 뒤늦게 (나이 25이상) 들은 정성인 메이저 약대나 수도권약대를 갈수없어 지거국 약대에 많이 포진해있습니다. 저희 학교만 보아도 서울대 출신 동기들도있고 연고출신 동기들도있습니다..
네 처음부터 약대를 준비하지 않아 메리트를 전혀 누릴 수 없는 sky생은 그렇게 되지요
자기 객관화라 ...ㅋ
피트시험 결코 만만한 시험 아닙니다
스카이 대부분이 메이저 가는거아닙니다
스카이에서도 학점 잘 챙겨야 가능하고
피트성적도 어느정도 나와야 됩니다
이는 쉬운길이아니고 스카이에서도 우수한학생을 메이저약대에서 뽑는겁니다
그리고 님은 지방약대를 까는 의도로 표를 떡하니 올리신거 같은데
지방약대는 뽑는 기준이 다릅니다
학벌보다는 피트점수를 많이 봅니다
그러니 당연히 스카이생들의 숫자가 적은겁니다
네. 그래서 자기객관화 안된 연고대애들이 학벌 하나만 믿고 지원하다 떨어지죠. 작성자 분이 말하는 열심히 공부한 연고대생은 메이저약대+ 못해도 수도권약대는 가는거고 지방약대는 서성한 이하 준비생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가는 곳이죠. 여기서 연고대생은 입학하자마자 약대를 준비하는 현역 재수를 의미합니다.
애초에 지원풀이 다르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표인데 지방약대를 깐다는 생각은 어떤 근거로 하는지 궁금하네요. 피트 쉽다고 한 적도 없는걸요
연고대에 나이 어리고 학점 괜찮은 애들은 1년 이상씩 공부 안합니다
걔네는 피트를 적당히 조져도 서류대에서 다 뽑아주거든요
학벌, 나이, 학점 등에서 하나라도 하자가 생기면 피트 성적에 목매달아야되는데
그때부터 힘들어지죠
사실 피트가 수능이랑 성격이 매우 유사한 시험이라
연고대라도 수능 최저 겨우 맞추고 수시로 들어갔으면 피트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능을 잘 본 적이 있으면 1년 준비해서 못보기는 힘든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