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27. 수시지원에 대한 조언(1)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3801742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학습 및 입시전략을 스스로 짜야하는 대부분의 재수학원과 달리 저희 학원은 학습 및 입시전략을 학원에서 수립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작은 응원과 격려가 매년 치열한 입시를 지도하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풍기를 침대 머리쪽으로 쐬게 놨어..
-
집앞에 사고난듯 3
끼이익 쾅 소리남 차vs차는 아닌거같고 혼자 박은건가
-
개미친얼버기 5
-
가능함? 6모3 9모4 나왔고 6모 친 뒤로 국어 하나도 손 안댔는데 수능때도...
-
지거국 이상이면 어차피 다 자기하기 나름인것같애 물론 메디컬 빼고 ㅇㅇ
-
지구과학 질문 1
섭입대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할 때 섭입하는 판이 섭입되는 판을 잡아당기는건가요,...
-
어그로 ㅈㅅ합니다 일년 반 쓰던 샤프가 방금 요절했습니다 몇주전부터 맛탱이가...
-
a구하는 아이디어가 좋죠 2번째 사진은 구글에 2022 10 12검색해서 뜨는 아무...
-
....
-
수능 50일 14
문과 평균 4~5등급인데 평균 3등급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겠죠 가천대나 경기대 꼭...
-
참아라 나 자신
-
흠
-
걍 정신만 썩은듯 분명 투입을 안한게아닌데 결과가 안나와
-
인스타 보니까 싹다 연고전이야 하긴 청춘이 최고다
-
끝말잇기가 아니고 연상되는 단어를 말하는거임 예를들면 사람 영장류 원숭이 이렇게요
-
님 말 다 맞으니까 평생 그렇게 생각하고 사셔요^^
-
쓰다가 매일 똑같은 식의 공부를 해서 굳이 안쓰고있긴한데 10일 후면 26수능 딱...
-
지듣노 0
촛불 켜면 감성 ㅈ되는데
-
그렇다고 도서관 가기는 또 귀찮아서 논문 피뎁을 벅벅 보는 걸 즐기는 나
-
특히 수학같은게 6~7월에 전성기였다가 9월쯤에 존나 쇠퇴함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
제곧내임 자습시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국수탐 다 잘가르치는 과외생들한테 과외만 받는게 나을까요?
-
공부나 배우지 시-봉방새끼들이
-
젊어지고 싶다 5
너무 늙어버린것 같음..
-
통일교 보면 진짜 뭐지 싶음 님들은 이해가됨? 일본은 싫지만 일본여행 가는거랑 동급 아닌가
-
원래 이거 사려고 갔음 등급 상이라고 돼 있는데 책등 변색돼 있어서 열받았지만...
-
현우진이 잘생겨 보임
-
9평 끝나고부터 이렇게 살았는데
-
끝말잇기할사람 41
고?
-
잘생겼다 1
는 것은 외모를 통해서 많은 사람의 호감을 산다는 것입니다.
-
1. 모든것은 대상이다 2.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표기법 대상1=대상2+대상3...
-
펀쿨섹좌 잘생김 1
알파남인 듯
-
순천 살인마처럼 1
뒤에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찌르는 건 어떻게 피해야함? ㅅㅂ.. 피할 수가 있긴 하나
-
전과목 다 그렇게 공부했음 다음에 하면 이해할거라는 마인든데 상당히 글러먹은듯...
-
lim (x->0) f(x)/x² = 0일 때 f''(0)=0이다? 16
단 f(x)는 미분가능한 함수 (수정하면서 추가함) 증명하거나 반례 들면 덕코 다줄게
-
잠이 안와요 6
고대의 검은 캔버스는 누구의 것이었던가 살별의 꼬리로 채워넣은 은빛 해변 달빛을...
-
원함수가 미분가능하면 도함수는 연속인가요? 원함수가 실수전체에서 미분가능하면...
-
포르쉐 카이안 하이브리드가 드림칸데 못 산다 살 돈 있어도 어떻게 모은돈인데 차에...
-
대학교 오랜만에 갔다오느라 공부안해서 오르비안함ㅌㅌ 0
체육대회하고옴 축구 농구 대표로 나가서 캐리좀 했다 휴학생도 불러주네 나갈...
-
이러고선 수2 확통 화학 생명 영어 23등급 맞고 중간끝나고 여러 애들헌테 무시와...
-
1. 모든것은 대상이다 2.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표기법 대상1=대상2+대상3...
-
정보 4대 2로 이김 파머 포트트릭 그냥 그렇다구요 신나서 적어봤어요 잘께요
-
연애 어떻게함 그거..
-
돈 모으기 ㅋㅋㅋ 재워주지 밥 주지 나갈돈이 없는데 월급도 인상?? 군대가가전 천...
-
21살 먹고 보기 괜찮음요? 가끔 드라마 보고싶네
-
정삼각형 넓이가 X이고 3분의2 × X가 색칠한 부분의 넓이라고 X를 정삼각형 으로...
-
거리는 둘다 멀어서 상관없는데 아웃풋 커리큘럼 다 따져서 어디가는게 좋음?
-
9잘수잘 2
9잘수잘인 케이스 꽤있나여ㅜ 주변에서 하도 9망수잘 9잘수망이래서 개불안함
근데 논술 솔직히 상향 소신 하향 이런게 좀 무의미한게요.. 오히려 최저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자기가 하향이라고 생각한게 합격률로는 상향이잖아요 ㅜ 물론 대학자체는 하향인데 경쟁률이 어마어마해서..
상향 소신 하향을 정확히 알 수 있는건 학생부밖에 없지않나요..
언제까지나 일반적인 얘기이므로 대학라인에 비해 최저가 크게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당연히 달라집니다.
또한 최저가 낮은 대학들은 당연히 논술 잘쓰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최저가 동급대학에 비해 낮은 경우에는 논술을 더 보겠다는 대학의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대학을 크게 상향하는 현실에서 최저를 적당하게 잡으면 상위권대학을 빼면 대부분 펑크가 납니다.
그래서 중위권대학부터 최저를 매우 낮게 요구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도 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논술전형실시 대학 중~하위권 대학은 제대로 배우고 준비하면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다.
정시로 이 대학을 갈 평균 2~3등급학생들은 자신이 수능 때 1~2등급이 될 것을 가정하고 훨씬 높은 대학을 지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원학과요~ 경쟁률 높고 낮은 걸 말씀하시는거죠? 최저조건이 같을때요
네 맞습니다.
대체로 수시전형은 정시전형에 비해 상위권학과와 하위권학과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수시전형은 아직 정시가 있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 학과가 아니면 안가려고 하지만
정시전형은 다음이 없기 때문에 하위권학과라도 어떻게든 해당대학을 가고자 하는 심리가 큽니다.
그런 이유로 특정 대학(성대, 중앙대가 대표적)의 경우 과별로 최저를 다르게 두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과별 논술합격점수의 편차가 줄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대체로 수시전형은 정시전형에 비해 상위권학과와 하위권학과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수시전형은 아직 정시가 있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 학과가 아니면 안가려고 하지만
정시전형은 다음이 없기 때문에 하위권학과라도 어떻게든 해당대학을 가고자 하는 심리가 큽니다.
그런 이유로 특정 대학(성대, 중앙대가 대표적)의 경우 과별로 최저를 다르게 두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과별 논술합격점수의 편차가 줄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대체로 수시전형은 정시전형에 비해 상위권학과와 하위권학과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수시전형은 아직 정시가 있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 학과가 아니면 안가려고 하지만
정시전형은 다음이 없기 때문에 하위권학과라도 어떻게든 해당대학을 가고자 하는 심리가 큽니다.
그런 이유로 특정 대학(성대, 중앙대가 대표적)의 경우 과별로 최저를 다르게 두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과별 논술합격점수의 편차가 줄게 됩니다.
정원이랑 경쟁률 중에선 뭘 우선시 해서 봐야하나요?
경쟁률이 중요하지만 정원이 작을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향지원일 때는 불활실성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지만 하향지원일 때는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재원생들 지도시에도 고려하는 부분인데 상향지원은 인원 적은 과가 하향지원은 인원 많은 과가 인원만 놓고 판단할 때는 유리합니다.
ㅠㅠ어렵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상향지원은 비인기학과에 지원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연고대 같은 경우에 낮은 학과 논술전형 이런개 의미가 잇나요?다 경쟁률도 세고 논술도 잘해야하는거 아닌가요?ㅋ
당연히 연고대 대부분의 과 일반전형은 당연히 수능과 논술 모두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학과의 경우에는 수능이나 논술 한쪽이 조금 부족해도 합격가능한 과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연대 보실 분들은 절대 자신이 논술잘썻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예 망쳐서 이제 수능밖에없다는 마음을가지시길 ㅎㅎ
네 맞습니다.
글 말미에 쓴 대학생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학생 중 "연대논술 응시자"가 마치 "연대생"인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연대는 하락추세인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하락추세를 부추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과생들은 그냥 간판보고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예를들어 연대 식품영양학과 vs 건대 경영학과(건대 비하 아니에요ㅠ)
그냥 연대가고싶다! 하면 연대 쓰는거 맞죠?? 예전부터 연대만 바라보고와서ㅠ
언수외는 1~2 / 1~2 / 2~3이라 최저될지 모르겠네요.... 언어랑 수리는 1등급이 더 자주뜨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니다~ 질문있어요 ㅠ
1.선생님 그럼 지금은 입시요강 읽어보고 대충 어디 지원해둘지만 정해두고 9평 끝나면 끝나자마자 9평 성적으로 지원할 대학 지원해야할 과 정해야
하는건가요 ??
2. 모든 수시전형 접수가 9/4 부터 인가요 ?? 9평 끝나고 성적이 예상 대로 안나와서 지원할대학을 급히 바꿔야 하는데 이미 접수가 끝나있거나 , 추천서나 서류 제출 때문에 몇일만에 준비 못하는 경우가 생길것 같아서요 ..
독학 하다보니 좀 불안하네요ㅠ
'하락추세인 경우에는 소신지원이 보통의 경우에 수능대박에 해당합니다.'
선생님 이 말 뜻이 9평성적으로 소신지원할만큼의 대학들 평균 점수를 수능때 받으면 수능대박이라는 말인가요 ??
와...지금 수시원서 어디 넣어야할지 미리 걱정하고 있었는데.
작년 글이 매우 도움이 되네요.. 혼자 공부해서 이런 조언들을 얻기 힘든데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최대한 노력해서9평 성적을 매우 좋게 수능성적도 매우 좋게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