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사회문화 Tip글) 시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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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가락 걸기는 하면 좋으나 "무조건 해야 돼"라며 자신을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 이럴 경우, 오히려 더 틀릴 수 있다.
2. 최악의 경우, '버릴 문제'를 택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 다 못 잡는 사람이 더 많다.
3. 개념 3점은 킬러 3점과 똑같다. 아리까리한 개념 문항을 "에이 맞겠지"라며 넘어간 다음 킬러 풀었더니 막상 개념과 킬러 둘 다 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차분히' 개념 문항 제대로 답 찾고 나서 킬러 풀자. 보통 개념 문항이 킬러보다는 쉽기 때문.
4. 시험지의 '크기'에서 오는 압박이 의외로 심하다. 집에서 A4로 풀다가 모의고사 크기로 접하면 압도될 수 있기에 평소에 수능 시험지 크기인 문제집을 사서 풀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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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걸기... 메모..
천천히 풀어도 쌍사 2과목에 20분이라....
보통 8분정도면 다 풀고, 10분을 평균적으로 잡고 한 과목당 15분이면 사실상 검토까지 다 끝나죠.. ㅎㅎ
과목 특성상 킬러문제 풀이도 30초밖에 안걸리구용...
하지만 다른 과목하고는 달리 시간이 남아도 풀 수가 "없는" 문제들이 있어서... 시험 전에 성적이 결정나는 과목이에요 ㅠ
ㅇr.. 못 푸는 문제가 나오면 남는 시간 동안 "아 이거 틀렸네 하..." 이러면서 자책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20분동안 2번? 5번? 2번? 5번? 이걸 수백번 반복하다 결국 2번골랐는데 답은 5번인... 그런 상황이 많이 나오죠 ㅋㅋ
그래서 오히려 시험시간엔 좀 여유로울수도 있어요 공부를 다 하고 나면.. ㅎㅎ
보통 저는 시험볼때 문제 다풀면 문제 해설을 옆에다 써둡니다.. 검토의 일환으루다가
(근데그러다가실수로틀리는경우가많..ㅠㅠ)
제 친구 중에 쌍사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전부 문제랑 선지 옆에 연도/사건 다 적어놓고 풀더라구요! 사문은 그렇게 고민할 시간이 남는 과목이 아니라서.. 워낙에 1분 1초 아껴서 킬러에 몰빵하는 과목인지라 현장에서 패닉 오면 망치기 쉬운 과목이기도 하네요. 이런 과목의 성격 때문에 후배들한테는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쌍사하라고 전파하는 중
:)
혹시 손가락걸기가 뭘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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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ㅠㅠㅠㅠ 평소에 하던거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