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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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
저는 언제나 성적이 못나오지도 그렇다고 엄청나게 잘나오지도 않는 힉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주변에서 너는 문과다, 라고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꿈은 한결같이 문과를 나와야 쉬운 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들어오고 1학년 지나가면서 갑자기 너무나 하고싶은 일이 생겼는데, 그 직업은 정말 확실한 이과직업이고 또 제가 그걸 목표할줄은 저조차도 꿈에도몰랐던 거예요.
저는결국 이과를 선택했고 이과공부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과목 자체로는 국어나 영어, 사탐과목이 제가 점수내기엔 더 적합한 것 같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에서는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잘하는걸 해야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끊이질않아 굳게 먹었던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직업이 정말 잘하는 적성이랑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약해진것같아서 제자신이 밉기도 하지만 한번 더 고민해봐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따끔한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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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그랬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어딜가든 열심히 하는 수 밖에는 없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