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in [453858] · MS 2013 · 쪽지

2013-11-04 15:59:46
조회수 546

불안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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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문제 치거나 전국연합 수학b형 뽑아서 풀면 80초중반이 나오는데

사설만 쳤다하면 70초또는 60후반 까지 떨어져요ㅠㅠㅠ
수능이 다가오니 신경쓰지 않았는데 괜히 신경쓰이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사설은 별로 상관 없다고 하는데...ㅠㅠㅠ 에휴.... 
괜한 걱정이겠죠??ㅠㅠㅠ
정시로 연세대 간호나, 중앙대 간호 최초합 하고 싶은데 몇등급 정도 되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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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주 · 467332 · 13/11/04 16:10

    사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ujin · 453858 · 13/11/04 23:38 · MS 2013

    짧은데 무척 인상 깊네요 ㅋㅋ ㅎㅎ

  • 너래쟁이 · 388888 · 13/11/04 16:53 · MS 2011

    불안해하지마세요,
    제 옛날모습 떠올려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수능 바로 직전이라 지나가는 버스의 경적음하나까지도 신경쓰일 시기이지만
    마음 굳게먹고 당당하게 남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떳떳하게 남은시간 공부하시고요,

    저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사설의 의미는 시간분배 그이상 그이하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한마디로 점수는 아무의미없다는 겁니다.
    사설점수에 기뻐하고 슬퍼하는거는 정말로 어리석다는말이예요

    사설 시험을보면서 시간분배 연습만 잘하시고 실전 감각만 유지한다는 마음으로 시험보시길....

    그리고 시험이 끝나지않은상태에서 그 후의 일들을 얘기하지 않는것이좋아요(대학 필요성적..)
    눈 앞에 주어진 일에 열중할 시기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 ujin · 453858 · 13/11/04 23:38 · MS 2013

    감사해요.. 그 후의 일들을 애기 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말
    도움이 많이된 것 같네요.... 제가 무의식적으로 획득해야 되는 점수를
    계속 생각해서 불안한 것도 있는거 같네요..
    마음 다잡고 최선을 다해 시험을 쳐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