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만 안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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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불안해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ㅠ
진짜 모토가 억울한 수능이 되지말잔데
막상 이시기가 되니깐 불안하네요 ...
언어같은경우는 솔직히 어렵다하는 문제는 별로 없고 읽고 지문이랑 문제랑 선택지랑 보기만 잘 맞추면 되는거잫잖아요ㅠ
작년에는 문제유형.접근방식.문제풀이 방법 이딴거 생각안하고 걍 막무가내로 풀었는데 막상 수능날 가면 보기삐끗해서 읽거나 급하다고 진짜 중요한 발문도 대충읽는다던가 선택지의미해석 잘못한다던가 등등 옛날 습관나올까봐 겁나요ㅠ
딴것 보다 언어가 진심 걱정된다는...
등급컷이 너무 살벌해 ㅠ
영어도 요즘 귀가먹었는지 특히 문제 중간쯤가면 살짝 멘붕오고..
독해도 어쩔땐 2분도 넘어가더라구요..
_빈칸 말구요ㅠ
제가 약간 심하게 꼼꼼한.약간 피곤한 스타일이긴 하거든요.그래서 두통끼가 쫌 있는거 같긴하거든요.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지금부터 뭘 어떻게 고치겠다하는건 쫌 무리인거 같구요..
충고 같은거?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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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이틀남은 이시점이면 불안해요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애써 노력할 필요 없어요 너무 자신만만해도 수능 망쳐요 적절한 긴장감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