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러브 [1005396]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0-27 01:56:33
조회수 3,271

션티 = 나만 알고 싶은 작고(?) 소중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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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그 이상의 '선생님‘ ‘션티’


새벽감성에 몸 맡겨, 션티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남겨요.


*저는 올 초 부터 지금까지 션티 현장강의를 들었던 고3학생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졸업을 앞둔 선배가 마피 모고를 저에게 넘겨주며 '션티 좋더라' 라고 한마디 했던게

제가 션티를 처음 알게된 일이었어요. 생전 학원한번 다녀본적 없고, 더군다나 영어는 인강조차 들어본적 없는 제가 '(좋아했던 ㅎ)선배의 추천 한마디에' 약간의 의구심을 품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 의구심은 션티와의 첫만남에서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1. 열정


사람에게서 '열정이 엄청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도 적은 반이었는데, 현장관리는 물론이고 조교님들 까지 모두

열정 넘치심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여기서 저는 1차적으로 션티를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ABPS : 영업비밀


모든 문장성분을 분석하는 학교 영어수업을 들으며 저는 영어에 크게 지쳐있었습니다. 모의고사는 단지 '감'에 의존했었고, 결국 모의고사 성적은 그날의 '운'이 좌지우지 했었습니다. 논리적 사고를 매우 추구하는 이과인 저는 체계가 필요했고, 그 체계를 만들수 있었던 것이 ABPS 였습니다. 수능영어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부의 내용파악이 아닌 전체적인 정보의 틀과 필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경중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영어가 감이 아닌 체계적인 시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에 의존하고 느낌에 의존해서 그날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마법같은 체계, 도구 입니다.


3. 관리


현장에서는 단어시험을 봅니다. 단어시험도 모든 단어가 아닌 ABPS 구분에 유용한, 필수적인 단어들을 골라서 제공해 주십니다. 조교선생님의 피드백, 현장 전용 자료 ?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하라는거 열심히 하면 됩니다. 딴거 고민할 시간에 그냥 하라는거 하면 영어가 늘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늘 차고 넘칩니다.


4. 사랑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영어강사 그 이상의 '선생님' 이십니다. 영어를 배우는건 물론이고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항상 배워갑니다.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으신 선생님 이십니다. 현장강의의 이점은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카톡을 활용한 질문, 피드백등 선생님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자료, 너무 풍부합니다. (솔직히 션티 남는게 있나 싶을정도…션티 굶을까봐 걱정..(?)) 션티는 항상 진심으로 조언을 해 줍니다. 형 같은 든든한 나무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활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션티 강의를 듣게 되면 션티에게 항상 너무 감사하고 고마울 겁니다. 


5. 마피 : ABPS 집약체


개념을 익혔으면 낯선지문에 적용해보아야 합니다. 실모로서의 본질 그대로 입니다!

모래주머니 효과 는 뭐 당연합니다!



션티는 영어의 본질이고, 진리 그자체입니다. 션티가 하라는대로 하면 1 나옵니다 (하라는대로 ‘하면’)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수능영어 1 받고 인증토록 하겠습니다.


늦은 밤에 써서 두서 없어 뭔소리 하냐 싶겠지만 다시 요약하자면 정말 최고 입니다.

(수업후기를 태어나서 처음 써봐서 어요하군요 하하)

이 글이 영어를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션티 사랑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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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춤맨 · 1079721 · 21/10/27 10:42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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