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보다는 비극이 어울리는 삶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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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탑 기숙학원에서 수만휘 기숙으로 변경 된것 같은데,, 다녀보신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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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전과 관련해서 질문 받아주실 천사 분 구합니다 3
제가 중앙대 최대한 낮은 과로 들어가서 전전으로 전과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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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보다는 화공 연구쪽으로 가고 싶다면 경희 화공(국캠) 이대 화신공 중에 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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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미카사 머플러씬 4월은 너의 거짓말 반딧불이씬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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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현역은 자신의 재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경향이 강한듯 9
오르비나 현실이나 그냥 무조건 성공한다고 생각함 올해수능은 완벽히 까먹은건가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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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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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anjade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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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연대식 68x들이 들어오네 양심좀 챙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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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이랑 상담했는데 쌤이 돌려주신것도 진학사인것 같은데 뭔가 좀 달랐음.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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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칸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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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일본가는데 요루시카 앨범을 쓸어오고 싶구나.. 아직 없는 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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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반영되든 하늘에서 수시러들이 무수수 떨어지든 50명 정원에 추합 10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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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수학 << 이새끼 ㅈㄴ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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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떨구면 누굴쓴다는거야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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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갑자기 어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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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 모집인원 10명 초반대에 경쟁률도 5-7이었는데, 갑자기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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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공대가면 힘듦? 12
삼반수 해서 연고대 공대(계약학과도 ㄱㄴ)~지방한약을 갈 수 있는 성적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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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낙지 5칸에서. 오늘 4칸초 됐는데 칸수 다시 오를 가능성 없을까요ㅜㅜ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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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파르게 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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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자꾸 투과목 백분위 안나온다고 하는건가요?? 5
지2만 봐도 만백 99 48점 98 47점 1컷이 97 46점이 96 이렇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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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컨설팅은 1
수시인원 이월되고 표본 늦게들어오고 하는거 생각하면 원서접수 직전이 아니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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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1인데 0
내신때 언매하다가 아무리봐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화작함 그리고 과탐하니까 시간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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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2
1인분인데 양이 너무 많아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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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확통 사탐 공대 나사공 다 되는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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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망했네 8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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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수 있는 곳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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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45문제를 다 풀 생각을 안함. 보통 40-41문제만 풀고 4-5개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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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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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나 고속 같은 합격예측 퍼센트가 떨어지는 추이 인가요? 그렇다면 이유가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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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뭐물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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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거라곤 경제 마더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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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땐 예상보다 언매의 공통평균이 화작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불수능땐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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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1 0
진지하게 스나 한장 갈길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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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vs 이대 10
경희대 화공과 국제캠 이대 화공신소재공 어디가실건가요? 댓글에 이유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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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11월 4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3
2024년 11월 4주차 차트: https://orbi.kr/0007042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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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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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닥치고 쎈부터 다시 풀라고 시키는중이긴한데 뭐 어디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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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분 이런거 이빠이 외우나 정신과약 같은거 배워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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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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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아닌 X(p)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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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기중 어느게 더 불리하고 유리하다는 반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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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갈리고 한비자 못풀고 잊 못풀고 개난리 났었음 그러면 체감난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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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에 정시컨설팅 받으면 불리한가요? 24일 예정이에요 다들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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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모 국어 (2021년에 시행된) 당시에 수험생 반응이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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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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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가산 5프로 1
이래도 과탐 2등급 이상 맞을 수 없으면 사탐 2개 치는게 맞나요 아니면 이악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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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이 사람이랑 Akh study…
오르비에서 지켜본 바로는, 비교하지말자님은 저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과 성찰의 방향성이 상당 부분 유사함을 발견할 때는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페르소나라는 것이, 과연 페르소나인가에 대한 고민은 아마 모든 인간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무엇이 나인가. 무엇이 페르소나인가.
뜬금없이 던져 보자면, 저는 그 모든 것이 나이고 페르소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 페르소나를 만들어 낸 것이 사회라 생각하고 사회를 저주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지만, 결국 그 페르소나도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게 제가 내린 심플한 결론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더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덧붙이고 갑니다!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궁금합니다. 제가 무엇때문에 마음의 방어기제를 발동시키는지
제 마음에서 발동되는건데도 스스로 답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비교하지말자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글을 읽을때마다 이따금씩 거울로 제자신을 보는듯한 착각에 깜짝깜짝 놀라기때문입니다 그러한 친숙함은 글 속에 담겨진 깊은 성찰의 측면과 함께 어우러져 글을 읽는내내 편안한 기분좋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멋진 분이십니다..글에 감탄하고 가네요...글자 하나하나가 마음을 후벼파네요..후벼파냄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해주는 것도 같구요..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써주세요..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아 진짜 이분은 대단하신듯.
저절로 팬이 되고 싶어집니다.
와 어떡하면 이렇게 깊은 생각을 ..
... 우리는 행복하고 싶은 것일까
행복해 보이고 싶은 것일까.
저 또한 아직도 해결을 못한 문제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