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준비중인 본4 의대관련 질문 받아요 3 (+ 병원별 인턴 및 전공의 TO 파일)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1519409
붙임1. 2022년도 전반기 전공의(인턴) 모집 인원.pdf
21년 레지던트 1년차 정원 및 모집인원.pdf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대 입시 의대 생활 관련해서 궁금한 거는 모두 댓글로 남겨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앞에서 TO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직접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되어
내년 각 병원별 인턴 및 전공의 TO 자료 올려드릴게요
이 자료는 공식적으로 대한병원협회에 올라오는 자료기때문에
누구나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의 선택은 본인 몫이므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도 참고를 하라고 답변해드리는 것이니
꼭 깊이 생각하고 원서 쓰시길 바랄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치에서 오르비를 한다는 건..
-
품사는 단어를 분류한 것이고, 조사는 단어의 지위를 가집니다. 정답인 3번선지를...
-
‘마감’이란 단어는 순우리말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4
단어적인 뉘앙스가 뭔가 한자 같지만 ‘막-’ + ‘-암’이라고 하네요
-
여긴 ##시티 12
-
쌈뽕함
-
추천좀..
-
제곧내 그리고 현강 뭐나가고있는지 궁금한데 찾아봐도 안나오네요..,어떻게 찾아야하는건지
-
1. 대충 글 내용은 사과가 맛있다는 내용인데 '사과는 빨간색이다' <– 이렇게...
-
뭐가낫나요
-
재부팅 완료 3
으하하
-
시발 수학개념을 독학으로 한다는 발상부터가 병신이었네 5
개념쎈 두페이지 읽다가 뇌 아파짐.. 진심 개좆된것같은데 지금이라도 인강듣고 개념쎈은 문제만풀까요
-
탐나는군
-
암튼 그럴 예정임 반박시 님말 다 맞음
-
.
-
현돌 단톡방에서도 수험생이 답변해주는 것 같은데 오개념 알려주는 애들 보임 심지어...
-
ㄹ 보기좀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여? 뭔가 어디 기출책에서 본거같은데..
-
뭔가 엔티켓에서 본 문제라서.. 풀었는데 아닌거 같아요 시 ㅂ ㅏㄹ
-
9번 뭔데 하 0
히카 풀다가 9번에서 막혀서 10번 들어가기도 전에 35분 쳐써서 멘탈 개같이...
-
나한텐 극상인데 눈물
-
먹으면 막 금구슬이 박수치고 응꼬가 짜릿해지는 존맛 알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
[에라둔] 2025 피직솔루션 1.00 (ch 1 업데이트) 2
2024.10.06 17시 12분 : 1.00 업로드 chapter 0...
-
다른 책 수2나 사서 풀까여….
-
ㄹㅇ부럽다
-
ㅈ됨을 느끼고 있는사람 댓글좀
-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시작도 못한 상황에서 무너져있을 순 없죠 이 세상에...
-
목적성상실
-
진지하게 가능한가요? 화작 미적 생윤 사문 9모 저성적인데 국어는 이례적으로...
-
X 시험 XX점 4
마지막 응시 수능 수학 100점
-
3주전부터 자체제작 모고 봤는데 해설지도 없고 답만 있는 표지조차도 안줌 오답...
-
해모살까 5
흠
-
박선쌤 모고 앞시즌 중에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어려웠으면 좋겠음
-
선배들이 족보안준다고 협박해서 휴학시키는거 막기위해 족보 지원ㅋㅋㅋㅋㅋㄷㄷㄷ
-
흐흐
-
서바 17회 0
수능이였으면 1컷 몇점이였을까요?
-
2개가 배송왔다 뭐지?
-
강대 k모고 vs 이감수학 어떤게 오프퀄이 더 좋나요?
-
지구과학1 질문 8
형광펜 밑줄 두번째에서 북반구 서해안에서 북풍, 동해안에서 남풍 얘기가 우리나라 기준인건가요?
-
공하싫 1
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싫공하...
-
챗지피티한테 0
-
Oz쌤이 넘사인가
-
사탐은 이런 소재를 주로 공부하는 건가? 엄청 어려울 듯
-
대부분 다른데에서 옮긴사람들인가 생각보다많네
-
231114 수분감 처음할때 어려워서 유기했다가 오늘 처음풀어보는데 그냥 +-합쳐지면 함숫값되는줄
-
통장의 출혈을 각오하고 사볼까
-
언매황들아ㅜㅜ 9
'그는 과도를 칼 장수에게 갈렸다' '그 일에 대한 의견은 셋으로 갈린다'...
-
씨바껐..
-
6모 33451 (화미화1생1) 9모 44414(화1 -> 사문) (화미사생1)...
-
어케 극복함? 벼락치기처람 들을수잇는 강의 있나
-
심심하당 2
월즈도 밤에 하고 공부는 아까까지 해서 좀 쉬고싶고 오르비는 글 리젠이 안돼
소아외과 미래 괜찮나요...?
글쎄요...그냥 지금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는 미래가...어떨 지 감이 안 오네요 ㅠㅠ
근데 저는 사실 그래도 적성 따라서 전공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생 할 일인데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싶은 과 가야죠 ㅎㅎ
본과에서 또는 pk를 돌면서 Ns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나요?? Ns는 매니아층이 많이 간다고 해서 경쟁률이 빡셀때도 있더라고요
네 매니아층이 있는게 사실이고 제 지인들 중에서도 NS 지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도 매년 다를 수밖에 없어요 이건 운이라서...만약 경쟁할 것 같다 싶으면 인턴 잘 해야죠 ㅠㅠ
인턴성적 국시성적 의대내신
이 세개로 전공의 모집 평가하나요?
아뇨 전공의는 인턴성적과 인턴말에 보는 시험성적 그리고 면접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면 의대내신은 수련의 때만 사용해요??
인턴 들어갈때만 사용합니다!
NS는 모든 과중에서 업무강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여서 생각보다 인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서울의 큰 초대형병원 ns야 인기가 있겠지만... 다른 병원들은 원내턴이 지원하면 받아주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학생분이 ns를 한번 돌아보시면 못하겠다 하실 가능성도 80프로입니다
한번 수술들어가면 최소 몇시간~길어지면 10시간 넘어가는 경우 허다하고, 바이탈 잡아야해서 스트레스 어마어마하고 입원환자 케어도 중증환자들이 많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신경쪽이다 보니 합병증 관련해서 컴플레인... 2~3년간 휴일없이 일한다 각오하고 가야합니다 ns선생님들 존경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주변에 한다는사람 다 나가떨어졌네요 (자교 병원 ns가 힘든편이긴 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저학년부터 계속 마음 간직하고 계시면 하는것 자체는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신경외과 지망해도 나중엔 결국에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바뀌는지, 현실의 벽이 어떻길래 그러는지 등이 궁금했는데...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미리 ns를 꿈꾸며 공부하면 나쁠건 없겠군요.
내신도 전공의 선발에 들어가고..어레인지 자체도 내신과 인턴때 평판위주로 합니다
요즘 어레인지하는 게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고 평판 + 인턴 성적 + 인턴 시험이 주로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의 선발에 내신 성적 안들어가는 건 맞아요:) 내신 성적은 인턴때 들어가고 전공의땐 안 들어가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년도 서울대병원 레지던트 선발기준입니다..제가 선생님보다 후배이긴하나 역대 레지던트 선발기준에 내신성적이 없었다는건 들어본적도없습니다만..
아 요건 제가 몰랐었네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가보네요
레지던트때 내신 안들어가는 병원도 있습니다:)
레지던트때 내신 안들어가는 병원이 있긴하나 전국에 몇개 안되고
그래도 여전히 내신이 절대다수로 중요합니다 ㅎㅎ... 내신 안본다고 하는곳도 성적표 떼오라고 다들 해요
내신 좋게받아서 나쁠일은 없죠
ns 지원자 별로 없어서 떨어지면 빈 의국에 어레인지 해줘요
내과는 성적 안좋아도 가능할까여..
내과는...가능합니다:)
물론 요새는 다시 내과가 인기있는 과가 되어가는 듯 한데 경쟁을 다시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감사합니당. 혹시 가정의학과는 어떤가요?
내과 3년제로 되면서 가정의학과 3년제의 메리트가 사라졌고 그러면서 인기가 뚝 떨어졌습니다 ㅠㅠ
아 그렇군요 ㅠㅠ 저는 로컬에서 개원하거나 페닥으로 적당히 사는게 목표라 가정이랑 내과 중에 고민이 되네요
저라면...둘 중에선 아무래도 좀 더 스페셜리스트한 내과 갈 거 같아요
병원별 해마다 과별 티오가 변화가 많던데 어떤 이유인가요? 평가를 해서 해마다 변화를 주나요? 아님 그냥 돌고도는건가요? 일례로 고대의료원 안과는 한참전에는 5명정도 뽑다가 최근엔 3명도 뽑고 올해엔 2명밖에 안뽑았네요
일단 매해 평가가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점수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별 교수님들 파워도 작용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하나만 더 여쭐게요. 요즘 안과 다시 떡상인가요? 이비인후과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코로나로 이비인후과 죽었다지만 백신접종으로 다시 살았다던데요. 올해 안과 경쟁이 대단하더라구요
요새는 안과 마취가 ent보다 인기가 높아진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라면 적성찾아 갈 것 같아요
평생 해야하는데 본인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과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업환경의학과 괜찮나요?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요ㅠㅠ
요즘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과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관련 정보는 직환을 다니시는 전공의 선생님이 제일 잘 알 것 같아요
직환은 의대안에서도 성격이 특이한 과라 들어와서 직접 느껴보시는게 확실할 듯 합니다. 수련은 굉장히 편하지만 일자리를 잘잡는게 다른과에 비해서는 쉽지 않은듯 하고..임상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연구나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제도 이런부분에 관심많은게 더 중요해보여요
네 말씀하신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요...의대 간다면 인턴이나 랩 인턴같은 거 하면서 느껴볼 기회가 충분할까요?
직환은 의대6년이나 인턴때도 잘 접하지않는 과일거라서..관심있으면 학생들 좋아하는 교수님께 컨택해보거나 연구진행해보거나..선택실습으로 경험해보거나 하는게 방법일듯요
소아외과는 인기가 비교적 많이 없는 과인가요?
외과도 인기가 없는데 소아외과는 더더욱....없죠
윗댓들과는 다른 결의 질문이긴 한데.. 아이패드 11인치 vs 12.9인치 뭐 추천하시나요 ㅋㅋㅋㅠ
무조건 큰거
인턴이나 레지던트 들어갈때 토익이나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병원이 많나요?
네 있는 병원도 있고 없는 병원도 있습니다
1.영대의대랑 계대의대 둘 다 되면 어디가 나을까요? 둘 다 가깝습니다
2.개원목표보단 의료AI같이 연구쪽으로 빠지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3.연구쪽으로 빠지는 사람이 많이 선택하는 과가 혹시 있나요?
2,3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1은 저도 그학교를 다녀본게 아니라 모르겠네요ㅠㅠ
아 감사합니다! 혹시 그럼 자취해야하는 을지대vs집가까운 영대계대 중에는 집가까운게 나을까요? 을지대가 좋다고 들어서 누군가에게 물어보고싶었어요..
음 이건 본인이 마이너과를 지망하거나 나중에 서울로 올라가고 싶으면 을지대 아니면 집 가까운 영대 계대 갈 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집앞 충북의랑 to좋은 미니 지사의(을지의)랑 고민중인데 보통 집앞가나요?
본인이 어느 과를 지망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이너과 지망하면 을지대 갈거 같고 아니면 집앞...
공공의대 가지고 말이 많은데 만약에 공공의대 정책이 현실화되면 타격이 꽤 클까요?
글쎄요...근데 현실적으로 공공의대가 쉬운게 아니라 뭐....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