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399397] · MS 2011 · 쪽지

2013-12-30 20:37:43
조회수 224

올해를 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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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95%는 군대 ㅠㅠ


연초에 교원대 지르고서 면접갔다가 장렬히 전사
그리고 한달쯤 뒤에 입대, 진주 공군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에서 6주 간 신나게 구르고
4월에 대구 방공포병학교에 입과해서 신나게 꿀빨다가
5월에 자대 배치
이후에 asp가 예정되어있었던 부대 분위기에 말림.
정말 여름은 정신없었음. 운 좋게 참가인원에서 빠졌지만 일을 아예 안 한건 아니었음
그 중간중간에 뇌우쳐서 정신없었고

가을 되서 좀 꿀좀 빠나 했더니 부대 외부로 나가는 훈련 잡혀있었고
체력검정때문에 휴가는 3박4일 쓰고 다시 다음주에 나옴 ㅋㅋㅋ

그리고 11월에 겨울 접어드니까 이젠 진짜 제설 빼면 꿀빤다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상급부대 지도방문에서 지적사항들이 나옴. 사계작업하고 그외 여타 작업함

하... 이번에는 좀 쉬었으면...
내년엔 ori에다가 asp(비사격) 등 몇가지 큰 훈련이 있어서 빡셈.
하아...공부해야되는데... 수능쳐야되는데.... 너무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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