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로보기] Vol.1 인간 본성과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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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허수입니다^^ 이번 5모 때 화2 난이도는 분명 제가 보기에도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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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간다 수학만 죽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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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작수도 24번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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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포기 3
삼반수 하려고 학교다니다 걍 자퇴하고 공부시작하려고 했어요. 사실 재수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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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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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너무 틀리네네문제는 풀만한거같아서 92점 예상했는데데계산으로 5개더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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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탈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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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젤쉬 다 듣고 미친기분 시작편도 다풀고 복습중인데 혹시 둘중에 뭐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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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는 확실히 공익 하면서 하니까 넘 시간이 딸리긴 하는듯 6모보고 여차하면 지1지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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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클 독서 들었는데 꼭 생글 들어야함? 기테마로 바로 가면 안되나...? 심찬우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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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가능하나요? 수학이랑 국어는 되는 상태예요 (그것도 엄청 고생했죠)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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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진 의대생에 특혜…천룡인이냐" 박탈감 커지는 학생들 8
" ‘휴학’ 중인 의대생들에겐 아카라카 티켓 단체예약권도 주지 말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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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인데 쿰척쿰척 소리나서 슬쩍 봤더니 초밥쳐먹고있음 진짜 또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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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는거 순식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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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과탐중에 7
화학1이 표본 젤 높음? 진짜 컴퓨터 머리들만 하나? 1컷이 어케 47임? N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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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실전개념 0
기파급에 있는 실전개념 중에 쓸모있다고 생각되는 (지로함, 지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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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학평 정법 해설 강의 영상 오늘 밤 중 업로드 0
오르비에 계신 수험생 분들을 위하여 이번 5월 학력평가에 대한 해설 강의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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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도 엄청 쉽긴했던 거 같은데 만역에 재수생도 같이 보는 거였으면 1컷 2컷 몇 정도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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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모 난이도면 엄청 쉬웠던 거 같은데 만약에 재수생도 같이 보는 거였으면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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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은 자주 보이는 근사. 25번 치고 계산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 이런 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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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의문이네 노트북켜서 듣는데 핫스팟은 걍 강의가 안켜지고 와이파이는 자꾸 끊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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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6
국어 탐구로 에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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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9수능 1 2 2 였고 ABPS인가? 뭔가 논리구조부터 배워보고싶은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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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하고 적응하게 됨 외모 그깟거 내탓도 아니고 걍 공부나해서 퐁퐁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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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클래스 들을까요 브레인크래커 3세대 들을까요? 간단한 차이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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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화1 생1 1등급은 아이큐130정도는 되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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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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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래서 위축되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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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분들 과탐 6
스피드 개념완성 이런 류의 강의로 개념보고 시작하시나요? 생명이랑 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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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볼까 16
고민하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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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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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키워드로 행동강령 배우려면 기코부터 들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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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제작 예정이고 실퀼로 뽑히면 어떨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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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계산 많은 모고나 실모면 상황 다 찾고 그래프 그려도 계산하느라 시간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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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할게요 오늘10시까지안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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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교를 갈려면 수학을 잘해야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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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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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설인문:지방한 1:2정도 나올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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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1 73? 이거뭐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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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여도 백분위 100 나온다고 보시나요?(1컷 80~81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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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너무 임용 힘들어여..임용 잘되는 사범대 갈거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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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실모 느낌으로 보는거 괜찮을까요? 아니면 굳이 볼 필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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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능 0
수능은 내년에 칠 예정인데 현재 기본 개념과 문제 풀이 방식을 많이 까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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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타이틀 말고는 아무것도 안봄. 내가 대깨설이라 잘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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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상담실 오픈 47
성적+목표 대충 써주시고 고민+향후 학습 방향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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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vs지방한 13
투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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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인데 92점 2등급 맞음...4더프때 1이었는데 2라니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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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능 이후 전역하고 24 3월시작했음 15번 개좆밥인줄 알았는데 내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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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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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때 사고가 났었져 ㅋㅋㅋ 수학 2는 처음받아봐서 멘탈 제대로 털렸었는데...
저는 아예 민족이란 개념을 해체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한국은 너무 민족이란 허구적 개념에 집착하는 듯..
나아가서는 타 집단과 선을 긋는 배타적인 애국심이란 악에 가깝다고 봐요
솔직히 민족의 순기능을 좀 더 많이 생각해왔던지라 민족을 '거짓 색깔'로 칭한 거 보고 좀 찌릿했네요.. 당시 '민족'이라고 정의하면서 생긴 여러가지 해프닝들을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닌데, 인정하기는 버겁고.. 아직 철 덜든 듯 하네요 하하 -_-;
종교만큼이나, 민족의 이름으로 희생당한 사람들도 많았죠.
21세기들어 민족이란 개념이 크게 유익한 것 같지도 않고 특정 운동권 분파에 이용당하며 맹목적 판단의 원흉이 되기도 하는 만큼 탈민족으로 나아갔으면 하네요.
맨날 한민족한민족 이럼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조례시간때 읊었던 이 한 문장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지 최근 들어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민족]이라는 이름 하에 자신의 몸을 바쳤던 사람을 삿되게 할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생각해보면 과연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지켜야 할 대상이 그렇게 의미있었는가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요새는 배우면 배우고, 알면 알수록 당연하게 여겨왔던 애국심이라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느끼고, 민족주의에 대해 염증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뭔가 계속 한 권속에 묶어서 취급하려는 느낌과, 우민화될 것 같다는 근거없는 공포를 느낄때도 있고요.
잘 봤어요. 2편이 기대되네요.
민족과 국가란 지배층의 명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갓던가,,,
민족주의도 역사의 한 흐름일뿐... 지금까지의 한반도 역사에서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살아있을지 없을지 모를 일이죠. 민족주의의 기조 아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지만 반면에 누군가는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을겁니다.
왜 개인주의와 인류주의가 아니고 민족주의가 되는가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에 의하여 기본적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가 형성되면서
무의식적 동의하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개인주의적 성향'을 억업하기로 합니다.
이때부터 '개인적 본성'과 '사회적 약속'이 대립하게 되고 그 접점을 찾게 되는데
인간이 인류주의가 되기에는 개인적 본성이 견디질 못하게 되고,
완전한 개인주의가 되기에는 사회적 약속을 버릴수가 없으니
그 대안으로 인종, 언어, 문화 등을 고려한 민족이 적절한 카테고리로서 기능하게 되버리는 것이죠.
vol.2 가 진화론에 관한 것이라니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