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oon [473694] · MS 2013 · 쪽지

2014-01-05 21:25:47
조회수 1,466

노대vs강대vs강청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177240

6월 11111

9월 11111
재수 진지하게 고민 중이고요(sky목표로)
수능이 좀 좋지 않게 나와서...일단 노대는 연고대반, 강청은 하슈 될 수 있는 거 같고
강대는 저 성적으로 무시험이 될지 모르겠네요.
서울대 근처 살아서 노대가 젤 가깝고 강대보다는 강청이 교통이 편합니다
어쨌든 다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고요
어딜 가는 게 좋을까요?

ps. 이대 정도면 걸어놓고 반수 하는 게 나을지 재수하는 게 나을지..조언 부탁드려요.(등록금은 제껴놓고 얘기해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대사냥 · 367518 · 14/01/05 21:32

    강대되자나요??

  • JYoon · 473694 · 14/01/05 21:34 · MS 2013

    반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고 통학이 제일 불편한데가 강대라서요
    관리도 느슨하다고 들어서
    그런 것을 감수하고 할 가치가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ㅠㅠ 부탁드립니다

  • 아리에티 · 470696 · 14/01/05 22:13

    지금 강청 선행반다니는데 관리정말좋아요

  • 연세대가야지 · 461329 · 14/01/05 22:48 · MS 2013

    지금 아는애도 없어서 분열일어날거같음 14시간동안 한마디도안햇음ㅠㅠ

  • 아리에티 · 470696 · 14/01/05 23:08

    ㅋㅋ저도 한두명이랑만ㅋㅋ 반어디세요?

  • 연세대가야지 · 461329 · 14/01/06 06:44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쏘르쏘르르 · 433924 · 14/01/05 23:06 · MS 2012

    이대걸어놓고 반수하세요. 이대이상 충분히 가실 것 같지만. 저정도면 강대도 될거 같기도 하고.
    관리는 강청이 진짜 좋아요. 힘든만큼 열심히하면 뿌듯하져

  • wnsduq · 448151 · 14/01/05 23:14 · MS 2013

    강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우수한 경쟁자들이 모여 있고 같이 경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외의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시설도 별로고 강사가 특별히 우수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대를 가는 이유는 경쟁을 통한 자극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집 근처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있습니다.
    학원에서 운행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 셔틀버스입니다.
    노선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 가능한 노선이 있다면 편하고 시간도 많이 세이브 될 것입니다.

    쌩재수보다는 반수를 권하고 싶습니다.
    수능은 단판 승부입니다. 수능 당일 날의 멘탈이나 컨디션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는 시험입니다.
    실수 1문제로 학교 급간이 바뀌거나, 당락이 바뀌는 잔인한 시험입니다.
    이러한 압박감을 이길 수 있는 정신적인 빽으로 반수를 권하고 싶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준비를 충실히 했다고 했을 때 자기 실력의 100을 다 쓰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능같은 단판시험은 멘탈영향 , 당일의 기분, 실수 등으로 100을 다 못쓸 경우가 참 많습니다
    평소에 100을 기준으로 130~150을 준비하세요. 30~50은 시험의 압박감으로 날라간다고 보시고 나머지 100으로 승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 나무열매 · 401106 · 14/01/06 17:2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