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독서 공부법, 방향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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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입시를 치르고 계실 분들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혹시라도 입시를 치르고 대학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보신다면 좋은 점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뜻하는 바가 있어 수시 반수, 삼반수를 준비했지만 고등학교 때 성적, 최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네요. 이번에는 수시를 완전히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1년 동안 정시 준비해서 가려고 합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국어는 1등급이 절실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에 국어 문학, 독서 공부법, 방향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어는 사실 노베이스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보통 국어보다 다른 과목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능국어'에 투자를 하지 않은 편입니다. 어떤 tip이나 원리, 독해법을 가지고 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읽고 풉니다. 6, 9월 평가원과 수능에서 보통 3등급이 나옵니다. 2023학년도 국어 선택 과목으로는 언어와 매체 골라서 전형태T 강의 커리큘럼을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문학, 독서 파트인데요. 원래는 문학의 경우, 피램T 생각 커리큘럼(ex 생각의 전개)을 타서 독학을 하려고 했고, 독서는 기출 문제집을 매일 몇 지문씩 푸는 방법(재수 때 기숙학원 들어가 공부했던 친한 친구와 고민해보았던 방법입니다. 친구는 그 해 수능 국어 1등급이었고, 문학은 학원에서 하는 것(ebs 문학파트 요약정리 된 자료 내용 정리, 공부와 그 외에도 수업에서 가르쳐준 게 있긴 있었겠죠?) 독서는 따로 무언가를 하지 않고 기출만 하루에 몇 지문씩 계속 풀었다고 합니다. 이것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하긴 합니다.)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만약 문학과 독서 두 파트 모두 듣는다면 문학 파트는 강민철T, 또는 김승리T 수강할 것 같고, 독서 파트는 강민철T, 또는 유대종T 수강할 것 같습니다. 그냥 나누지 않고 강민철T로 쭉 수강할 가능성이 클 것 같기는 하네요. 다른 분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것이라 모든 과목에 다 투자를 할 예정인데, 수학은 인강 커리큘럼을 탈 것이고, 영어는 고등학교 때도 준비를 많이 해서 수능에서도 보통 1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기존 자료들 보고, 주간지 해나가려고 합니다. 과학탐구는 인강 커리큘럼을 탈 예정이고요. 국어도 인강을 다 듣는다면 분명 혼자하는 것보다는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이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 과연 과목별로 적절하게 시간 분배를 할 수 있을까?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심히 고민 중입니다.
괜찮으시다면 독학을 할지, 인강을 들을지, 혹은 문학, 독서 파트 별로 인강, 독학 이렇게 나눠서 할 것인지, 독학을 하든 인강을 듣든 다른 과목들과 적절하게 시간 분배하는 tip이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입시를 치르고 계시든, 대학에서 시험을 보고 계시든 잘 풀려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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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 부족하시면 문학 독학서와 기출 문제집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국어의 대부분을 혼자서 공부했는데 문법이나 ebs연계를 제외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3등급이라 혼자 독학서를 보고 하는게 조금 버거울 수는 있어서 독학에 생각이 있다면 하루빨리 독학서로 공부를 시작하고 독학서가 질문자님과 맞는지 확인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런대 글중에 다른거 안하고 하루에 기출 문제 몇문제씩 풀었다는 친구의 방법대로 비문학을 준비하시기엔 저 방법이 국어 좀 하는 친구들이 감 유지하는 방식이라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비문학도 독학서가 있으니 시간이 없으시다면 독학서로 하는게 괜찮지 않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선배님께서 몇일 전 해주신 말씀 덕분에 조금씩 알아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잡아나가고 있었는데 의문 남는 부분이 있어 선배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똑같은 부분도 있지만 헷갈려서요..
선배님께서 편하실때 말씀해주세요..
19 수능 국어56 수학67 영어56 탐구67 정도 였어요..
그 동안 공부를 안해 그대로 일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잡아가려 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1. 피램 생각의 발단 비문학 , 나비효과(문학)를 병행하고 싶어요..
비문학경우 나비효과 > 피램 말씀해주신 분도 있어서 고민 됬는데
나비효과 비문학을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피램 비문학을 바로 들어가도 되겠죠?
2. 피램 문학 생각발단도 괜찮을까요?
나비효과 > 피램 문학 이렇게요
아니면 피램 문학 그냥 들어가거나요..
3. 문학을 지금 하는게 맞을까요?
전과목 ㅆ 노베인지라 시간투자를 여기다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중이 수학, 국어, 영어 , 과탐 순인가요?)
수학은 50일 수학 끝낸 상태에요
국어는 고2 기출6월 읽고 해설강의 듣고 있어요
영어는 단어만 조금씩 외우고 있어요
과탐은 언제 시작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학을 지금부터 하는게 맞을까 고민되요.. (다른 과목 시간 투자 줄어듬)
다른 과목은 언제부터 어떻게 어떤강의 교재로 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과목별 시간분배도요..)
4.피램 2022 발단
어차피 문학을 해야하고 피램 문학을 해야 할 것 같긴한데 지금 2022를 사면 가치가 떨어지니까요..
그렇다고 기다렸다 2023사면 재난지원금을 사용못해서 추가로 돈을 쓰게 되니까요.. 미리 사두고 싶은데 2023하고 내용이 차이가 날까요? (피램 2022발단문학을 미리사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