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가 문제인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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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처럼 너무 많은 오류가 있으니까요.
또 명성황후 건은 일본이 그걸 하게 된 정치적 배경인 삼국간섭을 알아보자는 건지 걔네가 그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말하자는 건지 모르겠는 중의적 표현이고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신 분들에 대한 서술은 저런데 위의 큰제목은 일제의 인적 수탈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서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그냥 시간 넉넉히 잡고 하나 하나 잡아가면서 출판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급하게 내은 감이 있음.
솔직히 드디어 민족주의 색채가 덜하고 민중사관에서 탈피한 그래도 탈민족주의적 교과서가 나오나 싶었는 데 결과는 이 지경.
전교조같은 데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만큼 걔네가 학교에 뭐라 하는 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받아칠 것이 아니라 이번에 포기하고 다시 뜯어 고칠 생각이나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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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한반도에 있었다는 건 교학사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리고 탈민족주의도 적당히 해야지 교학사 이건 일본 애널써킹밖에 안되죠
식민지 근대화론도 학문적으로 연구는 몰라도 고등학생에게 덜컥 가르칠 순 없습니다..
그니까 다 뜯어고쳐서 다시 만들어야됨
부여 만주 아닌가요?
와.. 노답.
교학사에 절댓값 취하면 환빠 나올 듯
백제가 나중에 고구려한테 털리고 부흥하려고 시도할때 부여란 명칭을 썻다고 그러긴하는데 고구려 이전의 부여가 한반도라 하면 죽어야죠
'탈민족주의적인 교과서의 출현'이라는 입장에서는 교학사 교과서가 꽤 괜찮을 뻔했는데 막상 껍질 까보니 집필 질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ㅋ.. 조선사 편수회 재림한 수준.
ㅋㅋㅋ 청구학회잼ㅋㅋㅋㅋ
알렉산드로스 원정이 기원후 ㅋㅋㅋㅋㅋ
남의 나라 역사도 왜곡 마케도니아 피꺼솟
디씨랑 위키피디아꺼 그냥 복붙해놓고
그게 무슨 교과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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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그렇게해서 내면 F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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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탈민족주의 과목인 '동아시아사'가 있는데 굳이 한국사마저 그럴필요는 없어요. 학생들 국가관이 혼란이 올듯..
그렇다고 지극히 민족주의적이어야할 이유도 없죠.
민족주의적인 국가관에 입각한 교과서든, 탈민족주의적인 교과서든, 아님 그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든 몇 종류가 제대로 나와서 선택하거나, 아님 병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게 문제...
보니까 타 출판사 교과서 중에서는 우리 나라 근.현대사에서 북한과 관련된 내용들을 지나치게 축소한 것도 있는거 같더군요.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다들 교학사 교과서에만 관심이 있어서 별로 주목은 못 받고 있지만...
위에 TM 어떻게 하나요??
저도 민족주의 벗어났나 했더니 퀄도 떨어지고 관점 수준도 낮고
맞는듯. 취지는 나쁘지않앗으나 완성도가 쓰레기인걸로 판명. 친일적 논조는 왜 넣엇는지 이해불가
사실관계 오류는 수정하면 되죠 김구 테러리스트 라느니 왜곡선동으로 다양한 역사교과서 편찬 진의를 무시해서는 안될일 아무래도ㅈ전교조의 개입이 걱정되네요
수정할게 너무많아서그럼
왜곡선동이라니ㅋㅋ어이광탈ㅋㅋㅋ
이런 댓글 보면 전교조는 무슨 이 나라 교육을 쥐락펴락 하는 권력집단인 것 같네요. (......) 현실은 현정권에게 신나게 당한지 오래 되지도 않았구만.
디씨 따위를 출처로하니까 그렇지ㅋㅋㅋ이거 준비기간 몇년이에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