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공학 진로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293849
지금 고대 생명과학부 추합기다리고있는중인데
생명과학부 진로가그렇게암울한가요
석박사는기본이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바이오기업은 별로없고....
저는 여자이기때문에 더 불리한점이있을거고ㅜㅜ휴
그리고 성대 자과부는 붙었는데
자과부들어가서 차라리 수학과나 딴거를 선택하는게 더 나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책한완수 시리즈 수2-상,하 기벡 적통-상,하 140,000원 (인근 서점에서...
하고싶은걸 하는게 답이 아닐까요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뭐 바이오 기업이야 생기겠죠
삼성에서도 만들었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요샌 안암울한 진로 없음
그리고 전망은 완전 운빨임
수학 자신있으면 수학과 가는것도 상관 없는데
전망따져 과 선택했다간 정말 어거지로 공부하는경우가 생겨요.
물리 별론데 기계공 갔다가 큰 후회하는 케이스도 봤고.
윗분들 말대로 하고 싶은거 하세요. 요즘은 더더군다나.
생명공학은 몇 해 전에 의전이다 약전이다 치전이다 바람 불면서
크게 떠올랐던 과거가 있습니다만 요즘 다소 가라앉아있는 상태입니다.
항상 생명공학은 유망합니다만.. 진짜 객관적으로 분석해봐도 유망하기는 한데..
10년 전에도 생명공학은 유망했었습니다. 좋은 전공이긴 한데..
자연과학이나 생명공학이나 비슷비슷하다 봅니다.
아 그리고 여성이기 때문에 불리할 것 같다는 말을 놓치고 왔는데
그런 생각은 접어두어도 좋습니다. 그런 마음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내려놓고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남녀를 떠나 인정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ㅜ
어딜가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약학 연구쪽으로 가실거라면 굳이 피트를봐서 약대를 가지않아도 생명공학 석사정도면(박사면 더좋겠지만)우리나라 메이저 제약회사 연구소에 들어가서 연봉 빵빵하게 받고 다니실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