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북스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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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탠츠는 괜찮은데 아 맨날 배송오면 책 찍혀있고 포장비닐 뜯겨있고 책 답지 뜯겨있고 책 구겨져있고 짜증남 비닐뜯긴건 남들이 슥 보고 다시 포장해서 반품한걸 걍 되파는것같은 의심까지듬
수비13껀 답지랑 본책이 아예 뜯겨서 오질않나
수비14는 문제없었고
유현주 문법의 끝은 책이 찍혀있고 비닐도 뜯겨있고
이솔루션도 책 찍혀서 왔고
화씨지벽은 책비닐도 없었음
국어는 흐른다는 찍히없고 비닐도 다 정상인데 책 첫장이 인쇄될때 구겨져서 인쇄됐고 아....... 내가예민한것도 있지만 배송과정에 찍힘이 있을수있지만 책이랑 답지랑 분책된건 진짜이해불가 비닐이 찢긴것도 아니고 밑부분 일자로 정교하게 뜯겨있는것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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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살까 말까 고민중임 딱히 필요없는데 사고싶음ㅋㅋ아 공부 방해될라나?? 살까 말까 ...
일부러 훼손해서 파는 것마냥 구매자들이 하나같이 불만을 호소하네요. 저도 지금 한완수 보니까 여기저기 훼손된 흔적이 있어요.
하..작년에 AB1 약간 구겨져서오고 올해 문법의끝윗부분 살짝 찍혀서 왔는데..ㅜㅜ 수비구판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약간의 하자상태에서 오겠죠?...
저도 수비구판 어제 왔는데 뭔가좀....긁힌것 같더라구요
그래24 같은 곳에서 사세요. 포인트도 더 짭짤
그래 24 ㅋㅋ
순간 이해못함ㅋㅋ
저도 그래24에서사니까 포장깔끔히왓는데 ㅎㅎ
알라딘이나 홀로서기에서 사세여
수험생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사업하는만큼 그만큼 책임을가지고 일했으면 함
겁나깨끗하게오던뎅....나는
책이 훼손되지 않고 배송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택배 배송 단계에서 책이 험하게 다루어져 책이 찍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파본은 무상으로 교환해 드리니 오르비북스 고객센터 (070-4353-3537) 에 문의하셔서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상일지라도 교환에 걸리는 시간 동안 공부를 못하시는 셈이니 그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컨텐츠에 비해 책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사실 오르비북스에서 팔리는 책들이 뭔가 프리미엄이 붙을 만한 컨텐츠들을 갖고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심심할때 서점 같은데서 구경을 해보곤 합니다만 도통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네요ㅠ
더욱이 수학과 학생 입장에서 ㅅㅎㅇㅂㅁ이나 ㅎㅇㅅ는... 음..;;
이런 조그만한 출판사들은 대량으로 책주문못해서 단가가 비싼걸로 알아요... 인강쌤들 책도 2만7천하는거보면 딱 만원이면될거같은데 생각들지만 소량주문해서 책공장측에서 단가를 높게 친다고하더라고요....
ㅅㅎㅇㅂㅁ 이나 ㅎㅇㅅ 보다 좋은 원고를 쓰실 수 있는 분이면 사장님이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 하실듯요...
저 원고 논한적없는데.,
그런가요?? 흠... 저로서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 자세한 얘기는 감히 못하겠지만 적어도 그 이상의 원고를 쓸 수 있는 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헐 한완수를 무시하다니.... 현재 시중문제집중에. 한완수이길 문제집잇음? 발끝도못미침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르비가 갖는 일종의 '최상위권을 위한'이라는 프리미엄을 생각지 않더라도 판매량으로 충분히 입증을 하니까요. 다만 제 입장에선 그리 좋은 책은 아니란 뜻입니다.
하다 못해 Rudin의 PMA 교재를 두고도 같은 수학과 학생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말이죠.
진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잘 찾아봐요.. 생각보다 괜찮은 책들 많아요..
진짜궁금해서그러는데 하나만이라도 추천해주세요 눈씻고 찾아봐도 그 두책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던데요
EBS 연계 정책이 강화될쯤부터 참고서 시장이 급속도로 망가져서 쉽게 보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연계 정책 이전에 이미 나왔지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절판된 책들도 더러 있고요. 이전 세대의 정석이나 성문영어가 그러했듯이 참고서가 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자 개인의 역량으로 살아남기 힘들어진 지금 생태 구조가 조금은 안타깝네요.
이야기가 밖으로 새기는 했습니다만 분명 좋은 책들이 지금도 버젓이 있습니다.
덧. ㅎㅇㅅ 책의 저자 소개글은 어느 모 참고서의 저자 소개와 그 말씨가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습니다. 제가 ㅅㅂ나 ㅎㅇㅅ에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음...그렇군요 저도 수능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 그책들한번보고싶네요 책이름좀 알려주세요 댓글에 적을수 없으시면 쪽지로라도요
수학을 전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수비, 한완수보고
수능 수학 100점 맞은 학생인데요.
ㅅㅎㅇㅈㄱㅅ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말씨가 비슷한거야 그럴수도 있겠죠 뭐..
근데 책 자체는 한완수가 훨씬 현재 트렌드에 맞는 교재라 생각해요.
ㅈㄱㅅ 포함해서 여러 책 많이 봤지만 한완수봤을 때 점수도 가장 많이 올랐구요.
여러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겠지만
한완수, 수비 만큼 성공한 책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원고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많을 지언정
직접 끝까지 완성해서 원고를 출판하는
사람은 잘 없지 않을까요. 끈기의 문제도 포함되니까요.
정석 같은 좋은 책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거 보면
블랙님 같은 분이 있는 것은 뭐 당연하다 생각해요..
음.. 아시는 분이 있네요
단순히 말씨가 비슷한게 어떤 점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충분히 드리자면 불필요하게 다른 얘기들을 꺼내야 하므로 굳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더욱이 어떤 책을 깎아내리자고 덤벼들 생각도 없고요.
개인적으로 ㅎㅇㅅ는 대학교의 캘큘러스 교재 느낌이 큽니다. 계산을 키우기에 적당하고, 충분히 많은 소재들로 훈련을 하기에 좋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캘큘러스 교재는 수학과스러운 책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어쩌면 제 전공이 수학이기에 보다 더 수학과스러운 방식의 책을 좋아할지도 모르겠고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관련 글들을 쭉 써봤기에 그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확실히 원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끈기를 요구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어떤 책이든 집필을 끝냈다는 것은 대단한 인내의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박수를 드릴만 합니다.
다만 여건의 문제도 생각을 하셔야할 듯합니다. 앞서 말했던 끈기의 문제는 단순히 책 작업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학기를 다니는 등의 다른 일을 함께 하고 있을 때 생기거든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웠던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며 글로 완성시킬 수 있었지만, 막상 학업을 병행하면서부터는 그런 일이 어려워진 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 점에서 집필 능력을 알아보고 집필의 기회를 받은 ㅅㅂ나 ㅎㅇㅅ의 저자분들은 집필하기에 최상의 환경이 아닐까 싶어요. 들리는 얘기나 같은 과목을 들을 뻔 했던 개인적인 경험 등에 비추어 볼 때 그 두 분은 아무래도 학계 진출보다는 집필 작업에 좀 더 흥미를 느끼시는 것 같거든요. (이는 제 사견이기에 혹여나 오해를 한 부분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원고를 쓸만한 능력을 갖춘 분들이 모두 이 쪽 분야에 관심이 있을 것은 아니기에, 아무래도 더욱 나오기 어려운 법도 있겠지요. 요지는 끈기의 문제도 공감합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환경도 생각해볼 문제라는 것이고요.
끝으로 제가 정석을 접해본 경험이라고는 고교시절 때 간혹 친구들에게 질문을 받으면서 부분씩 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기에 잘 알지도 못하고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정석은 결코 좋은 책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좋은 참고서에 대한 기준이 taiberi 님과 많이 달라 의견을 달리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그사이에 초록색 추천마크가 귀신같이 사라졌네요 추천수 18인데 ㅋㅋ
검토작업도 더 철저히 했으면 합니다. 몇년사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대형 출판사의 저작물에 비하면 검토작업이 부족해보입니다. 한참 고민하다 혹시나하고 정오표를 보면 가끔 화가날때도 있어요.
오르비클래스도 대응 노답이에요...
책훼손 리얼...개...쩜...
내일 배송 대행업체 담당자와 미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해결책을 찾아나가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수비 샀는데 책 안에 벌레가 눌려 있던데요;;
저도 대박ㅋㅋㅋㅋㅋ국흐 시켰는데 세상에 ㅋㅋㅋ ㅋㅋㅋㅋ 담배냄새가 ㅋㅋㅋㅋㅋ ㅋ 신세계였어요
어떻게 포장지를 뜯으니 역한 담배냄새가 올라오죠? 순간 정신이 어질해지면서 다시 확인 차로 포장지안에 코박았다가 죽는줄알았어요
아니 책만 배달해달랬지 누가 담배냄새까지달랬나요... 죽기전까지 기억할듯싶어요 ^p^ 다행히 책은 비닐씌어져있어서 냄새안났어요.. 대신 구겨져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