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4-07-10 23:13:24
조회수 1,281

리트 접수 종료...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688376

최종 지원자 8800명선이라고 떴네요.


올해 역대 최고 기록할 거라며 최저 1만, 1면 3천명까지 봤었는데 완전히 빗나간... ㅎ


확실히 3기까지의 아웃풋으로 로스쿨이 과거의 사시와 같은 고효율을 내지 못한다는 것을 대학생들이 충분히 인식한 탓인지,

변호사되기가 사시 때보다 많이 쉬워졌음에도 지원자 수는 매년 비슷비슷하네요.


이번에 건대 로스쿨에서 장학금 갖고 뒤통수 제대로 친 것도 있고,
(비단 건대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등록금은 올리고 장학금은 깎는 추세)

변시 합격률의 하락세도 있고...

고비용은 고비용인데 효율이 저효율이니 주저주저하는 게 아닌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쿠쿠다스멘탈 · 248425 · 14/07/10 23:14 · MS 2008

    건대 장학금은 무슨 이야기 인가요.
    처음 로스쿨 생겼을 때는 건대에서 파격적으로 장학금을 줄 것 처럼 이야기 했었는데...
    실 지급이 안됬나요?

  • 동사서독 · 383625 · 14/07/10 23:27 · MS 2011

    건대가 여타 로스쿨에 비해 장학금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도 많이 받았고요.

    그런데 올해 75%이던 지급율을 돌연 40%대로 낮췄습니다.

    더 문제는 작년 입시설명회에선 그대로 예년처럼 75%로 줄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합격자 발표 이후에 저렇게 통보를 했다더군요.

    그래서 올해 초에 재학생을 중심으로 수업 거부하며 시위도 하고 그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