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를 향해가는 새누리당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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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은 참... 난국이네요. 강경파들한테 밀려서 국회 보이콧하고 나갔는데도 오히려 지지율 더 떨어짐ㅋ 그렇다고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대로 처리했으면 진보지지자들이 당해체하라고 난리났을듯 이쯤대면 야당 대표는 온건파가 오나 강경파거 오나 망하는게 관성이 붙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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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플랜카드 보면 맨날 정권심판...공약이 없는것처럼 보였음
작년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올해는 세월호 이것만 공략하다가 십프로 정당으로 쇠락 올초 안철수 데러와서 중도층 약간 끌고왔다 안철수 자멸하고 도로 민주당됨
민주당 주류인 운동권 의원님들이 지금이 1980년이 아니라는것을 깨닫지 못하는한 새민련은 매번 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하네요.
근데도 선거때면 민주당 지지율 50%에 육박한다는건 함정....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는 정당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한다고 대부분 얘기하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얘기를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
차기대권지지율은 현 야권인사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이 새누리당 인사인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보다 훨씬 높은거만봐도.... 근데 저 개인적으로도 민주당 자체를 지지하진않음. 차라리 정의당을 지지하고말지 민주당은 지지하기 힘들듯....(물론, 문재인의원 박원순시장 등 일부 인사들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문재인 의원은 이번단식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보였다 보내요. 너무 진보 사회운동가 느낌이 물씬 풍겨서 중도표 확장이 어려울것 같네요.
네. 문재인의원은 중도표확장 면에서 확실히 한계가있는건 맞아요. 또하나의 문제점은 mb정권당시 국민참여당에서 활동했던 유시민 지지층을 흡수하지 못했다는점. 그점도 12대선때 2~3%의 벽을 넘지못했던 큰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새민련은 박원순 시장이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거 같네요. 중앙정치와 거리두는 스킬도 가능하고 민주당 출신도 아니라 거부감도 덜하고 서울시장이니 필요할때 마음껏 언론의 주목도 받고...새누리당의 김무성의원은 새민련이 앞으로 이렇게만 해주면 노무현 대통령의 실정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것처럼 자연스럽게 중도이미지 강화하면서 지지율 올라갈것 같네요.
음.근데 김무성의원의 경우 YS계열이라서 친박들과 보수근본주의자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고 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보단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겠죠..?? 원래 모든선거가 '정권'에 대한 평가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ㅎㅎ
네네 아직 정권이 초기이니 역대 모든 정권이 후반에 몰락했으니 지금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네여 ㅎㅎ
근데 스웡보터들이 진보에 몰린다는게 함정
정확히 말하면 진보성향 유권자가 무당파나 새누리로 흡수되었으나 그들은 새누리당 찍을수도 있는것이지 새누리당을 찍기위해 지지당을 바꾼건 아닌듯함
선거부정 신나게 저지른 다음 은근슬쩍 넘어가도 지지율이 저만큼이니..
국민수준 노답
ㅋㅋㅋㅋ새누리 지지하면 수준이 낮나요?
김정은xxx를 외치건, 무상급식 취소를 외치건 사상의 자유긴 합니다만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선거부정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건 수준 낮은 거죠.
그만큼 야당이 답없다는 반증. 님 논리대로 그런야당 지지하는ㅅ사람도 노답 ><
궈여운척.... ㄷㄷ
헉 일베인이다!!
님 ㅍㅌㅊ ㅅㅌㅊ ㅎㅌㅊ이것들 ㅇㅂ용어에요? 다른곳에서도 쓰던데...
용어들이 처음생긴건 디시아님?? 물론 현재 일베에서 많이 사용되는건 사실이지만
ㅅㅌㅊ한 답변이네요
진보 이 꼬라지 된 데에는 이런 식으로 국개론 너무 밀면서 오히려 국민과 멀어진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네요... 무조건 정권 심판, 다수의 국민 수준비하(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어도..)
근데 국개론은 몰라도 계급배반투표 경향은 객관적인 팩트임. 고학력층일수록, 고소득층(이건 학력의 경우만큼 비례하는건 아니지만)일수록 반새누리 정서가 두드러짐.... 통계적으로봐도, 각종 여론조사를 봐도
그건 선거 부정이 폭로되기 전 시점까지 의미가 있었고,
12년 대선 선거 부정 이후로는 의미 없는 말이죠. 선거도 제대로 못 치는 국가에서 국민 수준 욕하는 게 잘못은 아니죠. 민주주의를 쟁취하기엔 지금 국민 역량이 딸린다는 걸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인데
새누리가 더 싫을뿐이지 새민련도 만만치않음
저번 대선 때에도 민주당이 좀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진짜 '정권심판' '정권심판' 몇번을 들었는지 참... 저도 그런 모습에 돌아섰네요
요즘정치판보면확실한자기신념이있으신분들말고중도층입장에서는 투표할때 진짜누가누가 덜싫은가(난이도상)하는느낌..
두 쪽 다 싫음.. 간혹 자기 정당 지지하면서 남 정당 깎아내리는 사람들 보면, 8등급 맞은 애가 9등급 맞은 애 나무라는 것처럼 보임..ㅋㅋㅋ 우리나라 정치는 언제쯤 정신차릴까
민주당 실리주의로 안가면 선거 못이길거에요.
아마 이번에도 담대선은 그래도 이기지않겠어?
이딴 생각하고 있을텐데 근래 수많은 패배의 선거에서 나타난 표심을 제발좀 읽었으면합니다.
국민은 민주주의, 질서 그런거 관심없다는데 왜자꾸 거리에 나와서 같이 단식을 하질않나. 입법으로 움직여야할사람들이.
진보진영은 자신들의 집단지성과 대중들 인식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다면 미래가 음슴. 선악프레임 버리는게 최우선.
여권이 하는 짓 보면, 그런 거 해줘야하는 게 야권의 의무인데
국민 수준이 안 받쳐줘서 못하죠.. 후샏..
근데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는 현재 20~40대 소위 말하는 노무현세대 에서는 꽤나 유효한편인데. 그세대는 뭐랄까 노무현의 당선에서 서거까지의 과정이 뇌리에 박혀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이 세대는 민주주의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새누리당이 민주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는거에 상당부분 공감을 하는편인데.... 최근 각종 여론조사와 연령별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만 비교해봐도 알수있는일. 근데 문제는 60대이상 박정희세대는 민주는 단어자체에 아예 반감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다는점.
근데 그렇다고 야당이 무조건 실용주의 노선으로 간다고 답이 보이는것도 아닌듯해요. 가량 2007대선때 실용주의를 내세운 정동영이 후보로 나갔지만 26%의 역대 최저의 득표를 했던거보면. 물론 그당시에 중도층 대부분이 이명박에게 투표한것도 있지만, 골수 민주당 지지층(특히 노무현 지지하던 사람들) 상당수가 투표를 포기했던것도 이유중하나.
정동영은...노무현을 비롯한..그당시 여권 반감 때문아닌가요..한나라당에 개가ㄴ나와도 당선된다는 말이 잇을정도..
주니어 몽준의 재평가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