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 독해, 실력을 점수로 바꾸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830097
좋은 날이군요. 영공쌤입니다.
*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이 학생이 영어실력을 점수로 드러내어, 올해 영어 100을 받을 거라 믿습니다.
Q.
제가 평소에 공부할때는 어려운 구문해석이라던지 전체적인 글맥락 캐치, 문제풀이 모두 어려움이 거의 없는편인데
시험만보면 글자들이 둥둥떠다니는 현상이 벌어지는데요
극복할방법은 시간정해놓고 한세트 풀어보는 연습 많이 해보는 법 밖에는 없겟죠 ?
아니면 독해력을 다시 근본적으로 점검해봐야할까요?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안남으니 방향하나 잡기도 망설여지게되네요
당장 모레가 9평인데 참걱정됩니다 ㅠ
A.
영어실력이 출중하시군요.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언어로서 접근하여야 할 때입니다.
가능한 한, 꼼꼼하게 보고 제대로 완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해나가야 한다. 지문 하나하나, 문항 하나하나, 선택지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하겠다는 치밀한 태도가 필요하다. 문제지와 제대로 승부를 해서 한 구절 한 구절을 "꼭꼭 씹어서 갈아 마시고 말리라"라는 자세로 임해라
... 이겨놓고 싸우는법[이찬희 씀]
이찬희 선생님의 이 말씀을 수능을 보는 그 순간까지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지금 현실적인 방향을 일러드리면, 두가지로 접근합시다.
1. 초 정밀 독해 [4~8지문]
2. 실전 모의고사 [1Set]
1번과 2번의 학습에서, 우리가 지문을 이해하는 정도에 깊은 차이가 있을거에요. 이 간극을 줄여가는 학습을 해봅시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독해 습관에서의 Top down과 Bottom up의 클리닉이랍니다
- 오늘도 한 걸음 두 걸음 내딛고, 실력만큼 점수를 보일 수 있도록 파이팅합시다!
(좋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얻을게 없나보군요. 죄송합니당 다음에 더 좋은 걸 구상해오겠습니다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이정도 라인인데 컨설팅 의대 서연고같은 극상위권 분들만 받으시나요? 그리고...
-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
그래서 의무감에 뻘글과 뻘댓을 난사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재밌어서 자발적으로...
-
똥글을 2
뿌지직
-
자다 깼어요
-
잠 자라 그러다 나처럼 키 작은 어른이 된다 ㅎㅏ
-
기차지나간당 8
부지런행
-
안믿겨지네뇨이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본다면 누구랑 할거야?
-
오늘부터 잡담 안 적고 공부한 것들만 적어야 겠다 흐아아ㅏ앙
-
댓글 패턴 보면 ㄹㅇ ㄷㄷ ㅁㅊ ㄱㅁ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르비 이모티콘 여기서 계속 돌려막기함
-
나는 전공 지식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기에
-
너무 부끄러웠음....
-
머야 왜 3시임?? 11
이게 뭐밍
-
외국어 대학이라는 정체성이 있어서 그런지 비슷한 급간 대학 뱃지보다 약간 지적인...
-
이 버튼을 누르면 당신이 지원한,지원할 대학의 올해입시 마지막 합격발표날자로 곧바로 이동합니다
-
나 왜 안 자1지 14
원래 딥슬립할 시간인데
-
당신은 2024년 10월 28일로 돌아가게됩니다 (시험답 기억x),로또같은거 기억x...
-
친구 사귀고 싶다 13
확실히 재수가 힘들긴 한가 봄 이 내가 친구 사귀고 싶다는 말을 하다니
-
미친흉기 더럽게 아프네
-
당신은 2023년 11월 28일로 가게됩니다
-
그렇게밤이되엇져 4
-
사실 여자좋아함 뻥임
-
그때의 나로 갈수있다면
-
불면증?걸렸는데 4
ㄷ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졸린데도 맨날 4-5시에 자고..하루에 2시간밖에못잠.. 잠...
-
시간떼우기 너무좋은데 문제는 영상이 몇개 없어서 하루만에 다 봐버렸다는 거임
-
롤모델이 노₩₩라서 ㅇㅇ
-
나는지금 6
뭐먹게
-
문제는 여건상 수능밖에 기회가 없다는 거임 수능에서 센츄를 따야 함 ㅠㅠ
-
수학황만 7
현우진 뉴런 수2 정적분 넓이 파트 인데요 제가 그린 함수 같은 상황에서는 점대칭...
-
식스센스 지구과학
-
대학 태그하거나 적음?
-
잘생겨지고 싶다 6
잘생겨지면 할 일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계속 보기 내 얼굴만 봐도 재밌을텐데 ㄹㅇ
-
얼버기 0
얼버기 기상
-
https://youtu.be/MgyhJ-F-IpM?si=vvUMxjLEbTS66mFe
-
공군컷말이되나 3
이사람들밥먹고자격증만준비했나
-
김범준쌤스타일이 0
어떤 스타일인가요? 약간 스킬적인 거 중요시하시나요
-
ㅇㅈ특 1
내가할려고하면심장박동수280되서 못하겜ㅅㄹ음
-
수능때 운 하나도 없었으니까 원서질 운이라도 줬으면..
-
이해할수가없음 하 그년 대가리를 반으로 쪼갰어야 하는데
-
오늘 밥먹을때 씻을때 빼고 침대 밖에서 단 한 걸음도 안 나감...
-
1년 째 앵길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1년 더 해야하네 친구들아 보고싶다ㅏㅏㅏㅏ
-
정말 착각일 수 있긴한데 수시로 톡와서 전화하자하고 나 과외끝날 시간 맞춰서...
-
내가 시중에 존재하는 기하 사교육의 결정체인데 가르쳐주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배울사람이없네
-
❅☃ 흑흑
-
올리면 학교 바로 특정이라서 못올리는게 슬프네요......
-
선착10명 5천덕 22
복권당첨기념
-
가짜 감동임 그냥 연말 가짜감동 쥐어짜기 레전드임 난 이제 더이상 속지 않아 캐롤 안들을거임
수능 만점의 길[영공쌤] 밴드를 시작합니다.
아래 주소를 복사해 친구들에게 전달하세요.
초대주소: http://band.naver.com/n/xR3UPxPo
(30일 동안 사용 가능)
ㅋㅋㅋ감사합니다~~!!!
ebs가 남아있어서 페일..ㅠㅠ
실전 훈련이랑 초정밀독해는 열심히해왔는데 그 간극을 메우려는 연습을 꾸준히안해왔네요 짧은한줄인데 머리얻어맞은기분이에요 ㅠㅜ 그래서말인데 간극을 줄이려는 학습에 대해서 조금자세히 설명부탁드릴수있을까요..?제가 자주하는실수들이나 논리적 비약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파악을했는데 그것들에대해서 항상 의식하고 새로운 문제를 봐야하는건가요? 실수했던 문제를 고친 알고리즘 사고를 통하 여러번 보는것이 맞나요?
생각하신 해결책들이 맞습니다 ㅎㅎ 의식화 한 다음, 새로운 시험을 계속 거쳐가면서 점차적으로 줄이는 것과. 과거의 것을 확인 하는 것. 둘다 필요합니다.
이 글이 의미가 있었다면 다행이군요ㅜ 완전 묻힌 글이라 도움이 안되는 줄 알았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