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Binㅣ [336627] · MS 2010 · 쪽지

2014-10-12 00:46:58
조회수 7,858

[Bin] 자주받는 질문들을 QnA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4941026



안녕하세요. Bin입니다.


수업하랴 자료만들랴 검토다시하랴 ㅠㅠㅠ 바빠서

쪽지고 뭐고 다 답변도 못하고 으헝( 죄송 ㅎㅎ) 해서,

대표적인 것들만 간추려서 올립니다.

질문은 제가 이것저것 다 관리못해서

( 네이버 쪽지, 메일, 문자, 카톡, 오르비 댓글, 카페 댓글, 블로그 글 댓글, 오르비 쪽지.. ㄷㄷ)


사실 제 블로그, 질문게시판에서만 다 통합해서 받고 있구요.

산화하신 영공T님을 기리며 주소는 공개안합니다.

검색좀만하면 나오니 알아서들...


암튼 고고 !



< 국어 >


> 이 시기에 무얼, 어떻게 할까요?


- 그걸 제가 어찌압니까 ㅠㅠ.


사실 이런질문을 하기에 앞서, 분명 스스로도 많은 고민을 거쳤을겁니다.

하지만, 그 고민이,

당장에

 " 무얼" 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진 않나 생각해보세요.


"무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혀요.

본인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진않으면요.


항상 강조하는거지만,


스스로의 약점자체가 파악이 안된상태에서,


무언가를 시도하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단순히 누가 유명하다네.. 무슨 책이 좋다네...


그게 본인에게 도움될지 안될런지는, 본인만 압니다.


저야 뭐 짧은 견해로 이천개의 가까운 질문들 받아내며 느낀걸로

도움만 줄 뿐이구요.


비단 국어뿐만 아니라 어느 영역이든요.

난 A가 부족한데, B에 특화된 쌤수업을 듣고있다?

상식적으로 성적이 오를까요?


전혀요. 안떨어지면 다행이지.


본인 약점을 더더 파악하셔서.


제가 비문학에서 ~안되는데, 문학에서 ~ 안되는데

화작문에서 ~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은


이러이러한 대책을 세워봤는데 괜찮을런지요?


같은 질문이 정말 적절합니다.

그런 질문을 고민하다보면 스스로도 답찾는 경우가 있구요.


> 문학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 ㅠㅠ 국어 선생이면 칼럼 주구장창 쓸텐데 아쉽네요.


>EBS 안봤는데 어쩌죠?


- 주목. 사실 ebs는 크게 필요없다는게 제 견해긴 하지만,

좀 더 열린 시각에서 말씀을 드리면,

" EBS 는 필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움이 안되는건 전혀 아니지만 도움이 크진 않지만

어떤 누군가는 클 수도 있다."


케바케란 얘기죠.


웃기건, 내가 공부했던 시가 나와도,

' 시 ' 라는 것에 대해 약했던 학생들은 틀려요.

무슨 시인지 아는데도 틀린다구요.

애초에 작품을 아냐 모르냐로 맞고틀리고가 결정되는것이 아니기에.


( 물론 나는 맞췄는디?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ㅎㅎ)


그럼 ebs 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뭘까요?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수능날이라는 그 특수한 상황에서,

모르는 선생 모르는 놈들 모르는 책상,  삐걱거리는 의자.

그리고 망하면 1년이 날라가고 다시 주어지는,

수능.


1교시는 긴장될수 밖에 없는데,

딱 비문학 폈는데, 내가 아는 소재가 뙇 있다.


얼마나 반가울까요.


죄다 모르는 사람 모르는 환경인데.

익숙한 소재.


정말 반갑죠.


심리적으로 그렇게 도움되는건 없을겁니다.


딱 거기까지입니다. 제 견해로는. ( 제! 견해로는 !!)


그런데, 그게 누군가에겐 정말 크게 도움될 수도 있어요.


이러한 관점에서,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본인이 평소 긴장을 너무 많이한다. 보십쇼.

그런거 필요없는 절대 등급이 내게 존재한다.

어떤 난이도 어떤 환경이든 난 2등급이다 !!

기출을 파세요.



다음 , 수학.



이건 좀 많네요. 수학강사라 그런가?


> 기출을 풀까요 ? 실모를 풀까요?


http://orbi.kr/0004928904


> 수학 ebs 를 못봤어요. 풀까요 말까요


- 풀어서 나쁠것없습니다만, 안풀어서 손해볼것 없습니다.

수험시절에 2만문제가량을 풀었었는데,

이비에스는 안풀었던 기억이 있네요.

웃으시겠지만, 디자인이 별로라 풀지않았습니다.


되려 그해 수능에선 다른 실모에서 연계를 느꼈었던 경험이 있네요.


설마  ebs를 연계 목적으로 보시는건 아니죠?


그럴거면 영어처럼 수식하나보고


" 오오오오 이거 수완 몇쪽 오른쪽 아래있었는데 이러이렇게 전개되는 풀이였어

변형은 이런식으로 될 수 있지 변형문제 투~척 ! "


정돈 되어야 겟죠.


> 남은기간 무얼할까요?


솔직히 , 문이과 통틀어서, 수능이 가까워져올수록


점점 " 감 " 에대한 극대화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기출로 돌아가세요. 기출로 돌아가되,

 뭔가 좀 더 감을 확끌어올리고 싶다.


그러면,


기출 2회를, 100분안에 푸는 연습을 하세요.

어차피 21,30번정도야 풀이 외웠을 정도겠고,

우습게도 기본유형은 "익숙하다" 이지 외울정돈 아니기에 ( 21,30보다 더 봤겠습니까 설마?)

약간의 생소함은 분명 있을 겁니다.


2회를 100분안에 푸는 연습을 하다보면,

점점 더 기계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약점이 발견되면 그부분만 따로 보충해도 되겠지요.


그러다가 한 5개년 다했다.

또 하세요.

한번 돌렸다고 되겠습니까.

수능 > 6, 9> 교육청 순으로 하시구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말도안되는 난이도의 실모들 하는 것보단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본인을 냉정히 돌아보세요.


2등급이 나온다.


왜 나오느냐


21, 30 번에 대한 해결력 부족도 있겠지만,

그걸 해결할만한 시간은 충분했는가?


" 집에가서 풀어보니 별거아녔어요.

풀이 다 이해갔어요.

시간만 있음 풀 수 있었어요.

검토만 했으면 틀린거 잡아낼 수 있었어요."


근데 왜 고난도 문제들 풀고 있지?


지금시기에 필요없다 ! 이런건 아니지만,

비중을 조금만 줄이고,

감을 극대화 시키고 시간을 좀더 세이브하는 연습.

필요합니다.


> 무슨 모의고사가 나을까요?


- 따로 물어보시길..ㅎㅎ

유명하신 인강쌤들 모의는 단언은 못하겠으나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않습니다.

문제집으로 쓰거나 계산연습으로 쓰세요.

나한테 정말 크게 도움됬다! 는 느낌은 전혀없었고,

아 도움됬다! 도 없습니다.


하지만 케바케겠죠. 그래서 단언못합니다.


> 실수는 어떻게 할까요?


http://orbi.kr/0004910219


여기에서 검토법 참고.


짧게 말하자면,


크게 두가지 유형의 수험생들이 있는데,

" 실수가 애초에 거의없다 "

>부럽습니다.


" 실수가 최소 3개다 "

> 전 최소 5개예요. 고2꺼 가져와도 5개는 무조건 틀려요.


만약 저와같은 유형이면,

검토법을 꼭 확립시켜야합니다.


내가 자주하는 실수 를 적어놔도 되지만,

스스로들 아실꺼예요 ㅎㅎ 그걸론 한계가 있어요.

아니 순간 잘못보는건 어떻게 할껀데?

ㅇㅇ. 그래서 검토법확립이 필요합니다.


> ㅠㅠㅠㅠ 수능날 XX 받을 수 있을까요?


99%는, 9평성적이 수능성적과 같거나, 떨어집니다.

오른학생들 몇 없습니다.

그러니깐 자꾸 " 오른사람있나요? " 하고 찾아들 다니시죠.


그럼 나머지 1%는 뭐냐?


원래 잘했는데 9평살짝 망한분 제외하고,


" 별종" 입니다 별종.


상식적으로, 99%가 못하는걸 했기에,

별종같은 존재죠.


역으로 생각하면,


99%가 못하는걸 내가 하면,

난 그 별종이 되는겁니다.


그럼 99%가 못하는건 뭘까요?


전 압니다.


체화하는데 필요한 최소의 복습.


이걸 못해요.

왜냐면,  지겨우니깐.


영화본다생각합니다. 3번정도 본적있나요?


전 어바웃타임을 5번정도봤는데.

아빠미소하고 4번까진 봣는데. 5번 부턴 못보겠더라구요.


그런데,


5번 볼때말이지.


이 순간에 이 대사 튀어나온다 ㅎㅎ 하고 맞출수 있는데,


그게 안되는 대사가 있어요.


" 아 저 장면에 저게있었네. 아 이런대사가 있었네.

아 이 대사에서 이렇게 발음하네 "


보면 볼수록 계속 뭔가 내가 놓친게 보이고 봐도봐도 내것이 안되는게 있습니다.


공부라고 다를까요?


제가 이정돈데 여러분들은,

고작 3번봤다고 본인것이 될까요?


불안한건 누구나 불안한데,

자신이 진정 성적이 오르고 있는 공부, 오를 확률이 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영어 !


> 문장노트.

- 단어 모르는 문장은요?


적어도 되고, 안적으셔도 되고. 적으면 예문하나 획득하는거고,

싫으면 따로 외우세요.


- 문장은 읽히는데 글이 안읽혀요.


문장 읽는데에 좀 더 주의가 쏠려서 그래요.

우리 국어 읽을때 문장다 해석되는데 뭔말하는지 모르나요?


에헤이. 문장이 다 주르륵 흘러가듯이 읽히니깐 글이 보이는겁니다.

더더 공부하세요. 문장공부.


+ 형식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문장노트 이렇게 하면 될까요?


여러분이 개척하세요 ! 어떤 형식이든, 목적만 동일하면 됩니다.

문장해석력 증대.


- ebs 안봤어요. 괜찮아요?


그러게요. 안봐도 상관없습니다만.

수험생들이 하도 강조들하시기에; 좀 무섭긴 합니다만.

저라면 기본공부하라하겠습니다.


기본공부도 안되있으면서 왜들 ebs 보고 계시는지.


해보고 말했냐? 하면

그렇다. 할 수 있습니다.

15회독을 해봤다니깐요 .

변형문제도 엄청 풀어봤고.


근데 기본이 안되면 다 필요없습니다.


뭐 애초에 읽는 방법도 완벽하지않고 답골라내는 능력자체가 부족한데,

비연계에서 주르륵 틀리면 골로가는겁니다.


"ebs로 시간세이브 하고 남은 시간을 비연계에 투자하면 되지않을까요? "


> 기본실력을 키워서 연계비연계 모두 빠르게 푸세요.



" 난 ebs 공부해서 성적올랐는데요? "


> 분명 ebs로 기본공부를 하신겁니다.

이건 제가 억지주장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 공부를 세세히 돌이켜보세요.

모르는 문장 밑줄긋고 공부하지않았나. 단어 체크해보지않았나.


변형문제들 많이 푸는것도 좋은데, 이미 1등급짱짱나와서 연계노리겠다 하면 너무 좋은데,

 ebs 연계 공부할겸 답 내는 공부도하면 좋겠다.

하면 기출이나 유명한 빈칸문제집을 풀거나 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변형문제들 못봐서 퀄을 장담 못하니깐요.


좋은거 있음 푸세요 !


뭐 이정도가 될것같은데..

과탐이야 뭐.. 개념 무수히 반복하고 문풀엄청하면 되는게 워낙 당연한지라.


물론 실수 자주한다. 하면 검토법서둘러 만드셔야 하구요.


지금시간에 질문정돈 받을 수 있을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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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구마 · 452889 · 14/10/12 01:16 · MS 2013

    선 좋아요 후 댓글!! 저 수학기출로 공부하는데 문과 2등급턱걸이 보통3등급이구요 ㅠㅠ 문제풀이를 외워가는거같아요고민고민하다 답지를보거나 강의를 보다보니까.. 그러다보니 이게 정형화된 풀이엔 유용한데 고난도문제가 나오면 자꾸막히네요. 담주까지 계속 기출보다가 실모 병행해볼까싶은데 그렇게해도될까요? 문제집은 자이스토리, 마더텅5개년으로 했구요. 바닥부터 시작한거라 아직 어려운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앞으로의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계속 기출만 돌려야할지. 조언만 해주시면 무조건 실천할거구요!!!

  • ㅣBinㅣ · 336627 · 14/10/12 11:39 · MS 2010

    풀이가외워지더라도 왜 이문제를 이렇게풀기시작해야하는지 위주로잡아가보세요ㅎㅎ
    가령 식이완성되있는 미분의경우 그래프를 완성시킨후 풀이가시작된다..같은!
    실모괜찮아요. 그리고정형화된건 정말아예외워지다시피를넘어서지겨워야해요

  • bh5272 · 524692 · 14/10/12 09:21 · MS 2014

    수학 문제풀이 질문하나드릴께요!
    문과 재수생인데 현역때 수학4에서 지금 6월 92 9월 88 최근에푼 10월 96 나왔는데 저는 3점짜리는 검토한번도안해도 계산실수한적이 없고 틀리면 다4점짜리 틀리는데 30번을 맞춰야 된다는 압박때문에 자꾸 4점 짜리 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정확히 적용을 못해 출제가가 함정에 빠지라고 낸 부분에 정확히 함정에 빠지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보충을해야될까요? 이게 검토를한다고해도 한번틀에박혀서 다시풀어도 그 문제 조건이 잘보이지않네요ㅜㅜ

  • ㅣBinㅣ · 336627 · 14/10/12 14:55 · MS 2010

    오많이올리셨네요ㅎㅎ.

    그연습을하라고 검토법을언급한거죠! 본인약점을 스스로알기에, 검토할때혹은 막혔을때 문제조건을 꼭봐야겠다. 라는걸 인지한후, 실전모의로 연습하시고. 실전에서도 그러셔야합니다!

  • bh5272 · 524692 · 14/10/12 21:24 · MS 2014

    감사합니다!! 수능때 꼭 100맞고 인증하겠습니다!!

  • 술라 · 414413 · 14/10/12 09:24 · MS 2012

    체화와 복습이 참으로 중요한것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확률 문제가 최근과 좀 이전의 난이도 편차가 있는것같습니다. 그 이유가 있나요?

  • ㅣBinㅣ · 336627 · 14/10/12 14:56 · MS 2010

    평가원에서 사교육조장이크다 라는 것때문에 하향조정한걸로알고있습니다. 제가들은바로는..

  • 놓지마 정신과의사 · 523523 · 14/10/12 10:58 · MS 2014

    수학 기출에 대해 질문드릴게요. 이과이고 2,3등급 나옵니다.
    지금 자이를 1회독했고 입시플라이5개년수능평가원 1회독했어요.
    말씀대로 2회분을 100분에 푸는 훈련을 5개년수능평가원으로 하려고하는데
    그것을 1주일정도안에 끝낸다면 그 이후엔

    1. 5개년평가원수능을 다시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 그 이전 수능,평가원을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3. 교육청을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4. 자이에서 코멘트위주로 다시한번 보는게 나을까요??

    위 4가지중 하나만 하겠다는건 아니구요. 우선순위를 매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놓지마 정신과의사 · 523523 · 14/10/12 11:1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ㅣBinㅣ · 336627 · 14/10/12 14:57 · MS 2010

    1,2>3>4 요ㅎㅎ1,2번먼저!

  • 놓지마 정신과의사 · 523523 · 14/10/12 16:35 · MS 2014

    으잌 블로그에 질문옮겨서 말씀드리려고했는데 벌써 달아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당

  • 수리마수터수리 · 427160 · 14/10/12 12:10 · MS 2012

    태클이 아니라 혼동이 올수있을거같아서요. 15회독을 어떻게 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못했다는것을 써주셔야되지않을까요? 빈님의 잘못된 영어학습법이 약간 외우기식(주제, 한글, 빈칸변형)이셨던걸로 아는데 이런걸 회독이라하기 뭐하지않나요? 솔직히 영어만 15번씩 읽었으면 실력이 안늘레야 안늘수가 없죠. 빈님이 쓰신 ebs만보지만 실력이 늘었다 = 진정으로 15번을 해석본을 달달본게 아니라 영어를 해석하면서 15번보았다 이거인데 15 회독을 해도 안된다는 사람들한테 혼동을 줄수잏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불안한시기인데 15회독이라기보다는 암기식 ebs 한글 해석만보는 ebs학습법이 나을듯 싶네요.

  • ㅣBinㅣ · 336627 · 14/10/12 12:38 · MS 2010

    님이써주신 그게성적이오르는 이비에스공부였겠죠? ㅎㅎ 저야뭐영어를안읽었겠습니까.. 빈칸으로이게나오겠다 연결사이거나오겠다 위주로가서 망한거죠ㅜㅜ
    좀만방향만틀었었음되는건데.

  • 홍뀨 · 486032 · 14/10/12 12:53 · MS 2013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이 더 잘나오는 멍청멍청이는 왜 이런걸까요 ㅠㅠㅠ

  • ㅣBinㅣ · 336627 · 14/10/12 14:57 · MS 2010

    교육청에 더적합하다해야할까나...ㅜㅜ그런게있긴있어요

  • melong_sweet · 524829 · 14/10/12 17:01 · MS 2014

    문관대요 2011년도부터 그 이전은 너무 어렵자나요...ㅠㅠ 그래도ㅍ풀어보는게 좋은가요?그리고 교육청도 풀어보는게 좋아요? 저 두개 순서를 어떡해할까요?

  • ㅣBinㅣ · 336627 · 14/10/12 17:23 · MS 2010

    교육청을 먼저 풀고 도전해보세요 ㅎㅎ

  • 연필로끼적끼적 · 508197 · 14/10/12 17:40 · MS 2014

    님의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국어 B 100 122 97 1
    수학 A 84 133 93 2
    영어 100 128 98 1
    윤리와 사상 50 68 99 1
    세계사 50 70 99 1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해 통틀어 수학 영역에선 선생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국어는 기출 문제 중에서 좋은 지문을 우선적으로 다시 많이 풀어보고 있고, 끝나고 나면 고난도 지문, 그러고나선 나머지 지문을 훑어보고자 합니다.

    저에겐 수학이 유독 성적 변동이 심한 과목이지만 수능날 전형적이 28개의 문제를 잘 풀어내고 어려운 2개의 문제는 최선을 다해 풀어보자는 목표로, 1일 기출 2회를 풀이를 잘 하고 있습니다. 15학년도 9평부터 내려가고 있으니 곧 2011학년도를 풀어보게 되겠군요. 교육청은 올해 시행된 4회만 풀고 가렵니다. 또, 시중에 좋은 실전모의고사가 많겠지만 '일격필살' 한 권만 보고 가려고 합니다. (흑흑~! 수능 때 2등급이라도 나오면 좋겠어요.)

    영어 역시 전에 올리신 글을 인상 깊게 읽었답니다. 방법은 달랐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익숙하게 하는 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지요. 연계 교재는 나옴 직한 지문을 훑음으로, 비연계는 기출 고난도 문항을 풂으로 대비코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는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실모를 10회 정도 준비했습니다.

    탐구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ㅋㅋ 좋아하는 과목들이라 기출 문제와 연계 교재를 다시 풀고 수능완성에 수록된 실전모의고사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해오던 것들이었지만 막상 얼마 남지 않으니 불안하네요.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공부방법에 하자가 있으려나요? 특히 수학 영역 공부하는 데 있어서. 있다면 서둘러 방법을 바꿔 공부하고 싶어요.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ㅣBinㅣ · 336627 · 14/10/12 19:30 · MS 2010

    잘하고계시네요ㅎㅎ 바램이야2등급이겠지만 마음가짐은항상만점을 향해!!! 항상말하지만 오답도중요하지만 약점이무얼까 뭘어떻게공부해야약점을없앨수있을까 생각하며공부하시길바랍니다^-^

  • 정나린 · 524671 · 14/10/12 17:50 · MS 2014

    이시점에 찍은거빼고 반타작이라면 개념중심으로, 27~30번은 포기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다른과목다잘나오는데 싫다고안보다가 수학이이지경까지ㅋㅋ..하ㅠ

  • ㅣBinㅣ · 336627 · 14/10/12 19:30 · MS 2010

    ㅜㅜㅜ일단기본적이고무조건나오는유형부터 하셔야죠

  • Deem · 330400 · 14/10/12 18:57 · MS 2010

    반수생 입니다ㅠㅠ 수학에서 12.13.14평가원을 (6,9월) 전부 다맞앗는데 그해 수능에서는 모두 88점을 기록햇는데요 ( 강대 월례같은게 99% 뜰때두 잇구 대성 전국모의가 오히려 96% 뜰때도 잇구요... 의미 없지만......) ㅠㅠ 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ㅠㅠㅠㅠㅠ

  • Deem · 330400 · 14/10/12 19:00 · MS 2010

    아 평가원은 현장..? 학교..? 학원에서 푼거구요 ㅎㅎㅎ 그만큼 n수생 이기도 합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제가 직관적 ?풀이로 푸는 습관이 잇더라구요 이거 고쳐야 할까요..? 변곡점개념이나 노피탈이나 확률에서 표준편차분에 x바 - 평균 = 이런공식대신 평균에서 바로 표준편차거리로 풀기..? 극한에서 극한으로 보내놓고 상상으로 풀기 같은....

  • 이런고3이라니 · 488635 · 14/10/12 23:44 · MS 2014

    국어 비문학이 많이 약한 편이에요. 문학은,요번에 15분 컷이고 다맞았는데 비문학에서 30분 쓰고도 1문제 틀렸네요.. leet 시험문제하고 전향력 채권 문제 같은거만 뽑아서 풀면 되겠죠? Leet 는 시험지를 사야할지 고민되네요 독해력 측면에서는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루펀트 · 432235 · 14/10/13 00:11 · MS 2012

    영어 문장노트 하고있는데요 해석하는방법일 숙지하면서 문장을 외우다싶이보면 되는거죠?

  • 계속 꾸준히 성실하게 · 526886 · 14/10/13 01:17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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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s · 459667 · 14/10/13 09:58 · MS 2013

    bin님이 올리신 국어영역 공부법 정말 잘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 비문학은 안틀리네요 (매삼비 3/4권쯤 풀었는데 이때까지 딱 단어 한문제 틀림 ㅎㅎ)

    아니 수학강사라면서 이러셔도 되는겁니까 ㅎㅎ

  • 불꼬 · 339678 · 14/10/14 02:02 · MS 2010

    수학 실모 어떤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일년동안열심히하자 · 474267 · 14/10/15 02:04 · MS 2013

    작성하신 글 다 찬찬히 보고 입시플라이 5개년 사서 거의다 풀었는데요!
    지금 등급대는 b형 2~3등급이구요..
    기출풀고 분석한다는게 잘 하고 있는건지모르겠네요..
    뭔가 그냥 오답위주로 고치는 느낌이랄까요...ㅠ기출분석은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ㅠㅠ조금이라도ㅠㅠ

  • asfjrj · 514659 · 14/10/15 23:19 · MS 2014

    재가 수학실모를 푸는데 시간분배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9평때 일등급 맞긴했지만 시간이 없어서29 30보지도못하고 시험이 끝날정도로 시간분배를 잘못해요

    그래서 재가 대충 분석해봤는데 재가 3점짜리 주관식까지다풀고 시간을 보니 보통 빠르면 30분 늦으면 40분까지가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30번 풀다가 시간이 끝나고 체크했던문제 보지못하고 끝나는데요, 재가 보니깐 2점짜리 3점짜리 문제 실수할까봐 일부로 천천히풀더라구요

    그래서말인데 지금 실모 풀면서 3점짜리풀면서 빨리푸는 연습하는데 보통 3점짜리 몇분안에 풀면좋나요? 그리보 3점풀때 팁이나 조언같은것좀 해주세요ㅠ

  • Brevity · 452552 · 14/10/16 22:41 · MS 2013

    수학마지막 복습ebs 로 하는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