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면 다 문이과 상관없이 대기업취업 준비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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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나름 순수한거도 알고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도 아는데
무슨 문이과 글만보면 취업이어렵네 고시, 공무원시험이 어떠하고 의대가 어떠네 하는데
학자의 길을 꿈꾸시거나 적어도 "대기업 입사,의대가기 통한 고소득의 삶"말고 다른 비전을 가지신분 없나요..?
여기선 꿈ㅁㅎ라 까이는 곳만 가봐도 상위권 게시판엔 학자, xx분야 전문가 등등 다양한 진로고민을 봤는데 오르비는 그냥 명문대-대기업 테크가 당연한듯ᆢ
공부정보 얻기는 괜찮고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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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중vs중경외시 25
당신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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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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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한부모 자녀내신 20 30 50 30 40 40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수...
극소수의 사람이더라도 그들의 신이 되고싶네요
막상 대기업들어가도 정년이 보장되지않죠.나이 50되기전에 나와서 뭐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많아요....차라리 밑바닥부터 일배워서 일찍 독립하신분들이 퇴직걱정없이 더 행복한거 같더라구요..언론은 너무 대기업위주로 쓰니까 암울한데 세상은 넓고 직종은 더 다양하니 적성살려 하고픈 공부하시길
씁쓸할 껀덕지가 되나요 ㅎㅎ
각자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단지 그 가치관이 다를 뿐
대학원 학석사 통합 밟고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뒤 석사 특채로 대기업 들어가서 톱니바퀴가 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ㅎㅎ..
대기업에서 경헙쌓고 벤처 창업할 수도 있죠
의대가서 젊은(?) 시절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보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때 돼봐야 알겠죠? ㅎㅎㅎ
꿈을 가졌다가 현실에 맞닥뜨린 사람들이 많지 싶어요
저느 의대는 개인적인 계기가 있어서... 근데 의대 못 가도 전 기업은 가기 싫어요
전 대학은 예체능계열이 아니지만 나중에 졸업이후에는 그쪽으로 나가려고 생각중인데 무엇을 원하던 각자의 선택이니 존중해줘야하고 다 나름대로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