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험의 법칙]- 2015 국어 '사회 이론'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064534
안녕하세요.
Rule 7입니다.
본 칼럼은 [국어 시험의 법칙]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능 국어 계획은 영역별로 세워야한다!
수능 국어는 화작, 문법, 비문학, 문학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시간 투자 대비 그 효과를 정비례로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의 우선 순위는 1순위: 문법, 2순위: 화작문, 3순위: 문학, 4순위: 비문학입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각기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에 얼마큼 철저하게 시간을 투자할 것인지 계획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순위: 독서인 비문학에 대하여...
누구에는 요물, 누구에는 꿀물입니다. 누구에게는 아무리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그 양만큼 효과를 보기 쉽지 않고 누구에게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변하지 않게 잘 나옵니다.
비문학 운명론?
문법은 학교 교과서의 이론만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합니다. 화작문도 반복되는 중요 이론으로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문학은 반복적인 작품 공부의 내공과 자신의 관심있게 본 작품의 출제에 따라 50%+50%의 능력과 운이 조합됩니다. 하지만 비문학은 과거 독서력: 70% 다양한 문제집과 풀이 방법론의 노하우 20% +집중력, 컨디션: 10%으로 좌우됩니다.
그래서 수능 국어 공부 해도해도 점수 안 오른다는 이야기는 바로 과거 독서력이 대부분의 실력을 좌우하는 비문학 때문입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수능 국어 별다른 노력이 없어도 잘 나오기도 하죠.
비문학 풀이 방법론과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든지 한번 쯤은 관심있게 봐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한 독서력을 전략적인 문제 풀이 능력으로 조금이나마 메워야합니다.
2015 수능 비문학 ‘사회 이론’ 中
발문: 윗글의 글쓴이의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양한 발문 내용군 중 위와 같이 글쓴이의 관점을 묻는 문제의 정답의 근거가 되는 위치는 대부분 지문 중 가장 마지막 문단에 있습니다. (IV. 선꼬리의 법칙 관련)
한편 위 문제는 다음과 같이 가장 눈에 띄는 선지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선지 1,2는 지문과는 무관하게 선지만의 세계에서 정답이 될 75%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VI.대립선지의 법칙 관련)
다음 발문: ㄱ과 ㄴ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형 발문형에서는 정답과 그를 매우 닮은 매력 오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한쌍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선지 3, 5중 하나가 정답이 될 확률 75%
(VII.공통선지의 법칙 관련)
분량상 많은 부분의 내용 설명은 생략합니다.
운명적 비문학 능력 때문에 고민이라면 위의 내용들을 조금더 진지하게 살펴보길 바랍니다.
이를 알고 시험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다음 칼럼에서 계속
신채호 지문: http://orbi.kr/000504780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지난번에 올린 문제를 갑종님이 맛있게(?) 변형해서 만든...
-
진로 고민, 전공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학과별 100문 100답을...
-
뭐가 더 어려움
-
오 의사 고트다 1
adhd랑 만성 피로 있다고하니까 카페인 역할 하는거 같이 처방해줌 개꿀
-
공교육을 대학 입시용도로만 생각하면 그것은 공교육의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8시간씩 배그 마크 레포데 이런 거 하고 중간, 기말...
-
ㄹㅈㄷㅇㅂㄱ 5
-
그래도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ㅜ 조금 불안하지만 낼부터 다시 빡공해야지~~~
-
킬캠 어려운편임? 10
작년보단 좀 무난해진거같은데 아닌가
-
이해원1 4규s1 n티켓s1 생각나는 입문n제 적어보면 이정도인거 같은데 걍 이...
-
뉴깅이 1시부터 2
공부 시작 한당..
-
얼마 전에 수학 N제 난이도 표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영어편도...
-
산책하러 나왔는데 30퍼 할인하길래 단돈 1900에 마늘치킨 고로케 업어옴...
-
강k 국어가 어렵단 말이 많던데 어느정돈진 몰라서 평균적으로 7덮만큼 어렵나요?
-
국어 기출 0
마더텅/자이 vs 마닳 제재별로 나와있는 마더텅이 나을까요? 마닳이 해설지가 좋다고는 하던데..
-
양상추만 봐도 즐겁네
-
ㅈㄱㄴ궁금
-
작년에 시대단과다녔는데 올해는 브릿지 전국은 첨보내요
-
식사할 때 0
한입 먹고 다음 먹을 때까지 수저 젓가락 내려두면 좋다는데 이렇게 하니까 걍...
-
학원 안다니고 과탐 수능1등급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4
혹시 들었던 인강이랑 문제집, 실모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ㅜㅜ 감사합니다 ++물지예요!!
-
과외 팁 3
최대한 바쁜사람이 되야됨 그래야 날짜변경, 당일취소 안한다.
-
대충 몇등급 정도푸터 풀만한지 적어주실 분 인계시나요 국 수 물 화 몇등급 정도면 풀만하다 이런거
-
7덮 1
7덮 언매 65 미적 84 영어 82 물리 45 지구 20 6모 언매 68 미적...
-
ㅜㅜ
-
점심 메뉴 ㅇㅈ 2
캬 대 카 츠
-
매일같이 오르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하면 나가 뒤지겠다는 상세한 계획을...
-
수능한달전=전역한달전에 해외여행 10일 가려고 하는데 ㄱㅊ을까용
-
고1 기말 끝나고 화학이랑 생물 인강 들으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처음 하는거에요!
-
점메추 감사함다 2
규카츠 먹으러 옴 캬 라무네 감성 미쳤고
-
7덮 국어 2
지문형언매 이런건 어캐푸시나요? 뭔 정보량이 비문학보다 많은데 ㅈㄴ읽다가 다찍음
-
처음 글 남겨봅니다. 이번에 사탐런하며 사회문화 윤성훈T 강좌가 제일 괜찮을것 같아...
-
이부프로펜 경구 투여로 합의봄
-
왤케 존잘 많음? 미쳣네
-
올해수특 0
국어 연계 작품들 중 중요도같은거 정리한 글 있을까요..??
-
내일은 올 수 있는거죠?
-
스카습도ㅜㅜ 0
아 오늘은 비도안오는데 ㅜ
-
공부시작 0
영어 화학까지 박으면 난 모르겠다
-
아응 0
공부시러
-
과외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내신이 수능형이라 어차피 수능 베이스로 올려야되는데...
-
이거 보정컷임 아니면 실제컷임?? 보정컷이라 하기엔 국어가 컷이 너무 높고...
-
13번으로 단순 적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이...
-
ㅎㅇㅋㅋ
-
책 문제가 좋은거임? 아님 강의가 좋은거임?
-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일본 경제 망했다고 계속 올라오던데 ㄹㅇ인가요?
-
고도로 사회화된 T는 F와 구별할 수 없고 심지어 mbti에서도 반반씩 나온다....
-
김동욱 0
강민철 듣다가 김동욱 현강 들을려는데 일취 넘기고 월부터 들어도 문제없을까요?
-
같은 학교였던 애 있는데 카운터에서 약 종류 말하고 뭔 약이냐 묻길래 adhd약이라 함 우울하구나
-
ㅣ등급분들 조언좀
-
나 기억하는 사람 있을라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