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 국어]-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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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시험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with '2015 수능'
먼저 파일을 다운받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매력 오답'의 R u l e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 보는 선지를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 발문형 문제에서 최대 공통점(닮은 꼴)의 한쌍이 존재하는 경우 그 둘 중 하나의 선지가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75%이다. (평가원 20개년 국어 시험 통계)
최대 공통성(닮은 꼴)?
1) 선지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핵심어나 서술어(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 등이 서로 동일(1순위)하거나 유사 의미성(2순위)을 이룸.
2) 서로 긴밀한 문맥적 관련성(1.대등 2.인과 관계로 연결)을 가짐
3)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대부분 내용과 특성을 포함함.
다음 문제들을 살펴보자.
⇒ 선지 1,3은 문장에서 ‘대상의 특성’ 핵심으로 공통됨.
⇒ 선지 1,4의 [B]가 ‘언어를 통한 인물’들의 무엇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공통됨.
⇒ 선지 1, 5는 ‘남을 도우려는 따뜻한 인정’으로 가장 밀접한 맥락으로 묶일 수 있음.
⇒ 선지 1,5는 ‘자신의 생각이 더 낫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는 것에 공통됨.
⇒ 선지 2,3은 ‘조화를 이루면 실현되고 그렇지 못하면 실현되지 않는 것’으로 가장 동일한 맥락을 이룸.
⇒ 선지 1,3은 ‘공익과 관련된 것’으로 공통됨.
여기저기 여러 시험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고
2014 수능, 가장 최근의 한 시험에서 무려 6개 씩이나?!!!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
출제자는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에서 정답과 닮은 매력 오답을 만들어 수험생을 혼란으로 빠뜨려한다. 수험생은 이를 역이용해 최대 공통(닮은 꼴) 선지 한 쌍의 정답률이 75%임을 팁으로 활용하면 문제풀이의 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 시험의 법칙]은 평가원 국어 시험 수능은 물론, 모평, 학평, 특목대 시험까지 20년간 꾸준히 적용되어 왔다.
내년 수능도 반드시 예외없이 활용될 것이다.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분명 성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칼럼 요약 및 결론
*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최선 긍정형 발문에서 최대 닮은꼴(공통) 선지가 발견된다면 정답의 가능성(75%)을 파악해 볼 수 있다.
* 선지별 정답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자와 모르는 지문을 읽는 반응 속도와 수험생의 심리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다.
* 국어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시험의 법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키자.
* 간파된 매력 오답 ( 2014 수능 분석편): http://orbi.kr/00047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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