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유현주 [441641] · MS 2013 · 쪽지

2014-12-18 17:32:33
조회수 3,302

[국어 유현주] (+ 조교모집) 2016 문법의 끝 2차 검토진 명단입니다 ^^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289236

atom에 글 남겨주신 분들을 바탕으로 선정했습니다.

검토진분들은 you_teacher@naver.com 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기존 검토진 선정되신 분들도

개인정보 가린 수능 성적표와 합격한 대학 있으시면 예비 입학 대학 정보도 써 주세요

(검토진은 많을수록 좋으니 계속 모집합니다 얼마든지 지원해 주세요^^*)


이번주 내로 단톡방 만들어 일정 공지하겠습니다 ^^



추가
1. lotosblume07
2. oh7david@naver.com
3. melal
4. 냠냠가자
5. unconquerable
6. Yujin Jung
7. 벅미
8. 이지수3
9. 속마음




기존 검토진 분들

1. 딘테

2. 아나르

3. PiaTe

4. Yeohyukki_  

5. 2015합합합핳ㅂ합합격생

6. 아레테아

7. 배고파스



입니다. ^^

12월 31일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니,

http://atom.ac/books/397-%EB%AC%B8%EB%B2%95%EC%9D%98+%EB%81%9D+2015/

에 글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또, 덧붙여

조교샘 모집합니다 ^^
주로 주말 근무고 학생 개인 관리 및 출결, 수업 준비해 줄
착하고 예쁜 조교샘 모집해요 ^^

큰 조건은 없지만, 우선순위는

1. 제 강의를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학생
2. 국어에 자신있는 학생 (국문과 환영)
3. 후배들을 잘 챙기고, 학부모님들께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
4. 밝고 명랑하고 친절한 성격을 갖고 있는 학생...
5. 반 년 이상 근무 가능한 학생(휴학생 환영)

요 정도입니다.

보통 근무는 주말 오전부터 밤10시까지이고,
시간은 협의 가능합니다.
강의 지역은 다양하지만, 조교 업무는 주로 분당에서 해요

시급은 6000원으로 시작하고, 근무하며 호흡이 잘 맞을 시에는
정직원 채용 및 교재 작업에도 함께하려고 해요
(제 밥은 안 먹어도 조교샘들 밥은 잘 챙깁니다^^)

you_teacher@naver.com
여기로 메일 주시거나 메시지로 간단한 자기 소개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국어영역 강사 유현주입니다 ^^


모두들 수능 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저것 정신없을 시기이실테고,
이제야 한숨 돌리시겠지만, 올해가 가기 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바로, 후배들을 위한 교재에 참여해 주시는 건데요.

교재 집필은 모두 제가 하고,
이 내용들의 오탈자 및 내용을 검토해 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검토진으로 선정된 분들은 향후 저와 함께 교재 집필에 참여하실 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

그만큼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또 학생들의 입장에서 원하는 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건은
1. 올해 '2015 문법의 끝'을 풀었던 학생
2. 2015 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은 학생 (현재는 등급 추정 점수 기준)
입니다.


신청은

오르비 아톰 문법의 끝 페이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

 http://atom.ac/books/397-%EB%AC%B8%EB%B2%95%EC%9D%98+%EB%81%9D+2015/


A형, B형 중 응시한 시험, 점수와 공부 후기와 책의 장점, 본인만의 책 활용방법 등을 남겨주시면

선정된 분들 재공지하겠습니다.

(올해 2015 문법의 끝 수능 1등급 검토진 후기 형식으로 들어갈 것이니

 내용도 잘 써주세요 ^^ 검토진 선발되신 분들에게는 책 발간 이후 책도 보내드리겠습니다)



내년 교재는 올해 교재의 내용에 조금 더 심화하여 고난이도 문법 문제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교재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분량도 늘어나고 문제들도 더 어려운 문제들로 보강될 것이라

교재 출간까지는 시일이 좀 걸릴 거에요

그러니 후기는 2014. 12. 31일까지 계속 받겠습니다 ^^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저는 고3 9월까지 단 한번도 1등급을 받아본 적 없는 학생이 

수능 시험장에서 당당히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는 모습을 본 적도 있고,

9월까지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치지 않았던 학생이 수능 점수는 4등급을 받은 학생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 고3이 되는 친구들,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분들.

(특히, 올해 시험 치러낸 학생 모두들 ㅠ 너무 고생 많았어요

시험이 잘못한 것이지 결코 본인들 잘못이 아니니 절대 자책하지 말기ㅠ)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지금 가진 마음 그대로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말씀드렸듯 수능 시험장에선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항상 정직하고 올바른 방법만 생각하다 보니 

어찌보면 미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꼭 정정당당하게 올바르게 강의할 거에요. 

그래서, 바른 방법만으로도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어 보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

     

 

 

그리고 이제는,

십여년 이상을 남들의 꿈을 위해 살아왔던 제가 이제 하나씩 제 꿈을 실천해 보려 합니다.

내년엔 '문법의 끝'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구요.

모두, 학생들의 많은 사랑 덕분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이라는데요.

-최고의 부자로 무덤에 가는 건 내게 중요하지 않다.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우리가 뭔가 중요한 걸 했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나에게 중요한 건 바로 이것이다.-

 

우리 모두 단순히 물질적 가치들에만 얽매여 하루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렇게 오랜시간 치열하게 살지 못했을 겁니다.

 

 

사실, 학생분들은 별로 크게 생각 못 하시겠지만

맨날 집-학원-인강-집-학원-인강이 다인 저에게는

학생들의 문자, 게시판 글 하나하나가 엄청난 힘이 됩니다 ㅠㅠ 

가뜩이나 힘들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위로의 말까지 해주고 감사해요 ^-^

 

   

힘냅시다!

행복한 하루들이 모여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이니

꼭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외면하지 말아요

많이 힘들겠지만 수험생활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



올 한해도 우리 학생들 덕에 고맙고, 행복하고,
더 도움드리지 못해 미안했어요.
모두들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rare-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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