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보다 중요한게 아웃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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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입결 상위권일수록 한문제에 대학이름이 바뀌는데
한문제야 그날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더맞을수 있고 틀릴 수도 있음
게다가 이제 반이상이 수시로 뽑히기 때문에 입결로 대학급간 나누는 것은 점점 더 무의미
곧 아웃풋이 수험생들에게도 대학평가의 주요 기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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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 대한 불신인가요?
대학들이 수시 인원을 늘리는걸 봐서는 대학에서는 수능성적보다는 논술이나 비교과를 더 믿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아웃풋이 중요하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수능은 뽀록이 많으나.. 논술은 뽀록이 별로없음... 진짜 인문계는 독해력 좋은사람들과 이공계는 수리 과탐 잘하는 사람들 수시 붙긴 붙더라고요.. 간혹 납치는 존재하지만... 단 서울대는 수시에서 논외합니다
네 저도 오히려 수능이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특히 문과)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문과는 진짜 반문제 싸움이니........ 운이 많이중요함........... 수시의 상당한 정확성은 독동에서 수학 굇수님들은 일반이든 우선이든 잘 붙더라고요(이과)
수시 전형 자체의 객관성을 떠나서 수시가 수험생들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게 문제
그것은 인풋을 불명확하게 만들죠
아웃풋이 중요하지만 수험생이 앞으로도 아웃풋을 기준치로 삼지 않을꺼 같은..... 왜냐하면 수험생도 사람인지라 주변사람들이 대학 어디갔냐고 물어보기 때문에 인풋에 의해서 인풋이 또다시 형성되는 악순환...
아웃풋의 의해서 인풋의 인식이 바뀌는거같은데...
그러는 경우도 있으나.. 글쎄요 작년 한양대CPA4위 했는데 오히려 한경 빵꾸.올해는 6위인데 작년보단 훨 높음. 근데 솔직히 수험생들이 아웃풋을 기준으로 삼는게 훨씬 바람직한건 사실이죠.
한해 두해로 그러는게 아니라 꾸준함이 유지되야죠... 사실상 서울대는 CPA응시자가 적고 연고성 3개고
서강대도 CPA응시인원 자체가 적은걸로알고있음
맞는 말이시지만 연고성이아니라 연고 아닌가요? CPA연고대가 압도적이던데. 서울대는 응시자가 적어서 정말 들쭉날쭉하고... 서강대는 취직 분위기라 그렇고 한양대는 성대에 비해 문과 인원이 2/3도 안되서 그렇고.
그래서 님의 의견은요?
흠.............................
정말 아웃풋이 중요한데 이것을 너무 간과들 하네요.
비슷한 실력의 사람이 성공하는냐 마느냐는 각 학교의 역량에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이고, 이것이야 말로 그 학교가 갈 만한 대학이냐 아니냐의 중요한 요소인데 단지 착시적인 입결로만 좋은대학 그렇지 않은 대학 판가름 하니 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학교 역량이 충분해서 나름 나를 뒷받침 해줄수 있고, 선배들도 어느정도 포진해 있는 대학이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성공이다 아니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의 노력이 대부분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