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ddns · 1001331 · 22/02/08 09:52 · MS 2020

내가 수시로 가서 반박안함 ㅋㅋ 겪어본 사람이 제일 잘 아는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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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o11 · 1116786 · 22/02/08 09:53 · MS 2021

1번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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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09:53 · MS 2019

어떤 부분이 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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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o11 · 1116786 · 22/02/08 09:55 · MS 2021

단순암기보다 사고력 시험이 더 나은 지표라는데는 동의하지만
공정성의 척도가 될지는 의문이 드네요
학교별 문제 수준 차이같은 근거를 더 추가해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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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03 · MS 2019

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시험을 치르고, 그 시험 결과가 당락을 좌우하는 상황이 불공정이 아니라면 어떤게 불공정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학교별 난이도 차를 고려하지 않는 고교 블라인드 역시 엄청난 불공정이지만, 그것은 정치적인 부분이고 수시 자체의 문제를 담는다곤 보지 않아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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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o11 · 1116786 · 22/02/08 10:05 · MS 2021

수능은 능력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그 제대로 된 능력이 수능적 사고력이라는 것은 누가 정했나요
필자의 말대로면 바칼로레아나 논술 100프로가 더 설득력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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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09 · MS 2019

학교 교사가 3주가량 준비해서 내는 내신 시험과, 각계 교수가 합숙해서 숙고끝에 내는 수능시험 어디가 더 그 학생의 능력을 밝혀주는지는 설득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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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10 · MS 2019

적어도 대학수학과 그를 넘어선 사회에 있어서 빛을 발하는 능력을 보여주는건 수능입니다. 사고력시험이기 때문이죠. 지문 외우는것과 그때그때 해석을 통한 추론 중 어디가 능력인지는 님도 아실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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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o11 · 1116786 · 22/02/08 10:15 · MS 2021

그부분에 동의함과 별개로 공정성의 카테고리에 들어가기에 부연설명이 부족해보인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능력주의와 공정성담보가 동치는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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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루? · 1101387 · 22/02/08 09:55 · MS 2021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수시생을 더 좋아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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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메의 · 1053879 · 22/02/08 09:55 · MS 2021 (수정됨)

보닌 수시러인입장에서 딱히 반박하고 싶은 생각은 안듦 수시가 정시보다 좀 부족한건 틀린말이 아니긴하니까. 솔직히 대학가고나면 별로 신경안쓸거같음 뭐 수시가 정시보다 공부로 따지면 더 못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것는디 그냥 뭐 그런갑다 하고 느껴짐 요즘은. 어차피 공부가 전부도 아니고
어차피 여기서 그런식으로 수시 까봤자 공식적으로 청원하거나 그러지않는한 최소한의 제도상 변화조차 없을거고...
굳이 더이상 말 안해도 여기사람들은 수시가 정시보다 더 가기 쉬운건 팩트다 근데 수시로 간 사람들을 욕하는것도 말이안된다 이정돈 다 아니 더이상 수시정시 비교하는글이 올라올 필요 자체가 없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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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09:57 · MS 2019

수시생을 까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ㅜ
다만 현행 입시제도가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기에, 고쳐야 한다는 제도개선적 성격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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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메의 · 1053879 · 22/02/08 09:58 · MS 2021

제도자체는 문제가있음 솔직히.
내신보다 수능이 더 쉬울정도로 내신이 어려운 학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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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01 · MS 2019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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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고의고의 · 1095171 · 22/02/08 09:58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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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 박 · 841919 · 22/02/08 10:01 · MS 2018

내가 수시 다 광탈이라 수시 없어져야 한다고 봄 ㅋㅋㅋ
왜 나를 떨어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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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 · 960335 · 22/02/08 10:05 · MS 2020

좀 덜 매워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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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12 · MS 2019

한번 욕을 오지게 먹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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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인재는 문과다 · 878204 · 22/02/08 10:08 · MS 2019

수시 자체는 진짜 좋은데..... 이게 불공정함이 자꾸만 생겨서.... 공정하게 학교생활을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반대할 껀덕지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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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의 생각 공책 · 999432 · 22/02/08 10:10 · MS 2020 (수정됨)

근데 이 글과는 별개지만 여기는 항상 수시의 문제점만 까고 정시는 마치 문제가 없는 것처럼 정시의 문제점도 다뤄보는 사람이 정말 몇 없는 것 같음 (아니 생각해보면 다른 곳에서도 수시만 더 많이 까였던 것 같음)
차피 현대 우리 사회에서 사실 다른 가치들보다도 공정성이 압도적인 1순위라서 그럴만도 한데
수시는 필요악으로써 제도를 잘 다듬어야하고 (지필 평가, 수행평가/세특 활동 등의 정성평가, 학교 차이를 제대로 감안할 수 있는 학생 평가 등) 정시는 차악으로써 현재 입시 제도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정도로 유지되고 점진적인 개편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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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의 생각 공책 · 999432 · 22/02/08 10:11 · MS 2020 (수정됨)

생각해보면 수시는 정말 너무 이상적이지 현실에서 하기에 문제가 생기기 너무 쉬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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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의 생각 공책 · 999432 · 22/02/08 10:12 · MS 2020

로써 -> 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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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폭격기 · 878093 · 22/02/08 10:12 · MS 2019

저 역시 정시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글에는 쓰지 않았지만 면접과, 내신 일부 반영등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능100% 정시로의 전환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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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fgkrhdlTdj · 961179 · 22/02/08 10:15 · MS 2020

일단 수시 챙기고있긴한데 수시 진짜 병신같은 제도인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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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 1028714 · 22/02/08 10:21 · MS 2020

ㄸㄷ ㄴ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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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쥬 · 1014821 · 22/04/09 18:46 · MS 2020

수시에 '내신성적과 최저'는 아주 공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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