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희(주간 리트) [67991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3-11 1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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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리트 자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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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리트 맛보기.pdf

안녕하세요. 주간 리트 저자 조남희입니다.




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소개하자면 현재 사설 모의고사 검토 위원과 수능 국어 강의를 병행하고 있고, 강사 연구소 근무, 타 강사분 주간지 제작 참여, 여타의 교재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수능 국어 관련된 일은 해볼 수 있는 건 거의 다 해본 것 같습니다.ㅎㅎ



현재 여러분들이 국어 기본 강의가 끝날 시즌에 맞춰

어렵고 낯선 글을 분석해야 함을 주장하며, 

주간 리트 예판이 시작 겸 당찬 포부를 밝히며 책에 대한 소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간 리트는 뭐가 다르냐?'






리트 문제집들은 

‘문제’는 모두 똑같이 기출 문제를 활용합니다. 



어차피 리트 전용 문제집, 혹은 수능판에서 유명한 리트 문제집들도 

‘리트 기출문제’를 활용하니, 문항의 퀄리티는 다들 똑같습니다.






(변형 등을 한 교재들도 일부 있지만, 저는 원본은 원본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변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있고, 변형된 문항은 애초에 사설 업체 등에서 리트를 참고해서 많이 만듭니다. 여러분들이 다양한 주간지 등 푼다면 알게 모르게 무조건 접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간 리트가 시중 리트 문제집들과 가장 차별화된 지점은 

‘지문 독해의 사고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단순 문제 해설만 있는 교재, 지문 내용 정리 수준의 해설을 넘어 

많은 분들이 보고 극찬한 

오르비 북스의 기출 분석집(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는 교재들)과 같이 





이런 식으로 지문 독해 시 필요한 

생각을 글로 풀어낸 교재입니다.







똑같은 기출을 다루다 보니, 

평가원 기출 분석집을 구매할 때,

해설이 구매의 기준이 되는 것처럼,

주간 리트 역시 그 기준에 부합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습니다.



+ 물론 어려워진 선지 판단 경향에 맞춰

문항에 대한 코멘트 역시 기록되어 있습니다.






리트는 ‘분명’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글을 읽고 생각해야 합니다.




주간 리트는 여러분이 어려운 글을 읽고,

‘내가 맞게 읽었나?’ / ‘이런 부분은 어떻게?’

이런 수험생들의 의문과 불안에 답해주며




독해 시 응당 필요한 생각에 대해 

‘분석과 점검의 방향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시중에 여러 리트 교재가 있지만, 

지문 독해 시 응당 했어야 하는 생각을 제시하는 

여러분들이 극찬하던 평가원 기출 분석집과 같이 해설한 교재는 

주간 리트가 유일합니다.



+ 이러한 교재 컨셉에 맞게 논리적 오류 및 오탈자 등 학습에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정말 수많은 검토진 분들을 고용했습니다.

(조경민 선생님, 박영호 선생님, 22 수능 100점, 행정고시 합격자 외 다수)

















'주간 리트 활용 방법'




익숙한 지문의 분석도 좋지만, 꾸준히 낯선 지문을 분석해야 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학생들이 익숙한 지문만 계속 분석할 때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분석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익숙한 지문을 분석할 때

진짜 분석이 아닌 관성적인 분석을 하게 됩니다.




관성에서 벗어나려면 낯선 지문도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검증되지 않은 글을 분석하는 것은 

본능적 거부감과 효율성에 대한 의문 부호가 항상 따라옵니다.





저는 이 점에 대한 보완으로

이미 검증된 어려움인 리트를 단순히 양치기용으로 접근하지 말고,

평가원 기출 분석에 대한 보완으로 

꾸준히 ‘낯선 지문’을 ‘분석’할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리트의 이상적인 활용이라 생각합니다.





+ 여담 : 배경 지식을 확보


이번 수능에서 배경지식이 아주 핫한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배경 지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고,

그 결론들이 일단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기출 분석의 과정에서 이제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까지 필요하다.’입니다.


리트에 나온 소재들이 수능에 나오는 것은 빈번합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헤겔, 레트로바이러스 등 거의 매년 1지문씩은 겹치는 느낌입니다.)


주간 리트는 110 지문 가량의 리트 기출을 담고 있습니다.

어차피 쌓아야 하는 배경 지식이라면 

수능에 연결된 적이 많고, 잘 쓴, 검증된 글을

분석하면서 추가적으로 자연스럽게 쌓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겁니다.














마치며


주간 리트는 ‘꾸준히’ ‘의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검증된 글을 양적으로 충분히, 질적으로 엄밀하게 다룹니다.


- 110 지문 가량 수록 (300문제 이상).

600p 가량의 지문 사고과정+문항 해설이 담긴 해설지.






저를 포함해 낯설고 검증된 글인 리트를 꾸준히 분석하며

좋은 결과를 얻은 분들처럼,


‘검증된 낯설고 어려운 지문’에 대한 

‘의미있는 꾸준한 분석’

그 과정에서 ‘자신의 독해를 점검’하는 것을 돕겠습니다.







이제 평가원 기출 분석 및 국어 기본 개념 강좌들을 마치셨을 겁니다!

저 역시 그 시기를 목표 주간 리트를 준비했는데, 늦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목표를 위해 달리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저도 주간 리트처럼 내실 있는 자료와 다양한 칼럼으로 뵙겠습니다!

원하는 자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구매 링크 :  https://atom.ac/books/9623-%EC%A3%BC%EA%B0%84+%EB%A6%AC%ED%8A%B8+%EC%88%98%EB%8A%A5+%EA%B5%AD%EC%96%B4+%EB%B9%84%EB%AC%B8%ED%95%99+2023/





ps. 아래는 검토진 분들의 서평입니다.



성남고 조경민 / 오르비북스 『만점의 생각』 저자, 『P.I.R.A.M(피램) 문학 시리즈』 공동저자

최근의 수능 국어는 지문의 밀도가 매우 높아지고, 난이도 역시 이전의 ‘언어 영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서(비문학) 영역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물론 이전과 같이 평가원 기출을 중심으로 공부해야겠지만, 그 이상의 질적/양적 공부를 더 필요로 하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비기출 지문들 중 가장 수능과 맞닿아 있고, 퀄리티가 높은 LEET 언어이해 문제들은 수능을 대비하기에 훌륭한 컨텐츠이지만, 현실적으로 수능 수험생이 공부하기에는 난해하고 과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 수험생을 위한 양질의 LEET 컨텐츠도 부족했던 것이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출판된 조남희 선생님의 ‘주간 리트’는, 수능 국어를 대비하기에 적절한 LEET 지문들을 세심하게, 자세한 해설을 첨부한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2023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훌륭한 선택지가 하나 늘어나게 된 것은 현재의 수능 시장에 있어 몹시 긍정적인 일입니다. 성실하고, 능력있는 선생님께서 번창하시기를, 그리고 많은 학생들을 위해 오래도록 좋은 활동 많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용규 / 22학년도 수능 원점수 100(언매)

2022학년도 수능을 치르며 기존에 있던 기출문제로만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수험생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 중 리트를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능보다 지문의 난도가 높고 추론형 문제가 많은 리트의 특성상 제대로 된 해설 없이 공부한다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할뿐더러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이번 수능을 준비하면서 기출보다 어려운 문제를 접하고 싶은 생각에 유명한 리트 문제집을 풀었는데 해설이 빈약해 많이 고생한 기억이 있어 좀 더 친절한 해설지가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간 리트를 검토하면서 올해 수험생들은 저보다 수월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간 리트는 지문의 내용을 친절히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이 문단을 읽고 어떤 정보를 확보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등,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알고 가야 할 올바른 독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주간 리트는 수능 국어가 아무리 어렵게 나오더라도 1등급, 나아가 100점을 맞고 싶은 수험생에게 딱 맞는 모래주머니가 될 것이며 여러분이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들었건, 어떤 문제집을 풀었건 상관없이 많은 것을 얻어갈 것입니다.




최재혁 / 22수능 백분위 100, 단국대학교 의예과

'수능의 리트화' 22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수능 국어영역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입니다. 확실히 예전 문제들에 비해 지문은 짧아진 대신 선지의 형식이 변화했습니다. 기존에는 지문의 문장을 그대로 긁어와 지문 내용을 '확보'하지 않더라도 쉽게 선지의 정오판단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이렇게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독서 영역을 훈련할 컨텐츠로는 주간 리트가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기출로 독해력의 기반을 닦고 나서 주간 리트로 벽을 두드린다면 어느 순간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맞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김근영 / 21수능 백분위 100, 서울대 국어교육과, 세율곡 주식회사 국어 모의고사 검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리트는 소수의 고난도 문항을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기조에서 리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리트는 독을 잘 제거하고 소화해야만 하는 학습 도구이다. 이런 점에서 필자는 『주간 리트』가 그 독을 굉장히 잘 제거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혼자 학습하는 과정에서 수능과 리트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다. 본 교재에서 추구하는 학습 태도와 방향이 수능을 포함한 대부분의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과 리트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리트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주간 리트』를 통해 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관련 질문 등 다양한 질문 편하게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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