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대학생 약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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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학년도 수능 11113 국어 96/수학 나 98/영어 98점/한지 97/사문 85 로 성대 인문계열 입학해 현재 문과대 3학년 재학 중입니다. 최근 진로에 대해서 여러 고민을 해보다가 약사라는 직업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수능으로 약대에 도전해보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올해는 여러 활동과 교환학생이 예정되어있고 해서 수능 준비를 하게 된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과가 수능으로 약대는 1년 안에는 힘들 것을 알기에 만약에 약대준비를 하게 된다면 애초에 2년은 쏟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인 게 현실적으로 저 같은 노베 문과가 2년 안에 정시로 약대가 가능할 지가..재수까지 했었어서 나이가 적지 않기에 3년이나 다시 수능에 쏟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2년이 최대일 것 같아요. 애초에 과학 공부를 하기 싫어서 문과를 갔을 정도여서 과탐은 정말 아예 노베입니다...물론 아직 확실하게 준비를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약대 준비를 하게 된다면 제가 너무 이상적인 미래만 생각하면서 괜히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건 아닌가 싶고 그러네요ㅠㅠ..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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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보단 문디컬 노리시는게 더 괜찮을지도..
죄송하지만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과탐 말고 문디컬을 추천하시는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문디컬은 애초에 뽑는수가 너무 적어서 리스크가 클것같아 이과수능 생각한거였거든요..물론 노베로 이과수능이 얼마나 힘들지는 알지만 입학정원 차이를 무시못하겠더라고요ㅠㅜ
앗 차라리 그편이 나으려나요..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자신 있으시면 한의대 문디컬 괜찮을수도
내신은 어떻게 되세요??
와 약대 대단하세요..완전 정시파였어서 내신은..ㅠ강남8학군 빡센 일반고에서 3점 중반대였습니다..
한의대 문과로 뚫으실 자신 있으시면 문과 유지할 것 같고 아니면 이과로 돌려서 의대까지 보고 정시 칠 것 같아요 저라면!
수학 탐구 그동안 한게있으면 할만하고 아니면 좀빡세긴하지
국어 영어 풀어보고 둘다 11 나오면 도전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국어영어가 안정적이면 과탐 할만함
한의대 문과로 함 도전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