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글경제 vs 상지대 한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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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영양가있는 댓글을 기대하는건 아닌데
어디가는게 더 전망이 좋은지 브리핑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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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추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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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싶었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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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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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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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시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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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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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사람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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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등급이 많이 듣는 강사도 n제는 어렵겠죠? N제 양치기할려고 하는데 아무거나...
전문직 못따라가는데 문과일반과는
전 두곳모두 아무상관없음
전망은 가봐야 알죠
취존이여
상지대 한의대
저도 취존.
여기서 전망 물어보고 답하고 하는거 레알 무쓸모..
상지한
고경간 친구도 한의대간 친구 부러워하던데요
상지한이요
요새 문과 상황진짜 능지처참수준입니다
글제쓴입장에서 상지한가시라하고싶지만 솔직히 취존
문과는 결국 넥타이부대인 듯해요 ㅋ..
전망이라면 10년 20년을 넘어서 더 내다봐야하는데
30대 40대 지나서 60살 70살에 뭘해야 좋을지도 생각을 해보세요 ㅎㅎ
회사원과 한의사를 비교하는 거라면... 30대든 40대든 50대든 그 이상이든 한의사가 나아보이는데요
근데 다른 꿈이 있으시다면 성대도 좋구요~~~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전망에 대해서는 절대로 묻지 마십쇼.
이때까지 무슨 미래 전망 예측가들, 하나같이 맞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한까짓좀 하자면
미래예측가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에 10년 후 최고가 될 직업은 '한의사'였고,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진로의 다양성이라는 부문을 제외하고 안정성, 정년, QOL, 노동환경, 경제적 소득 부문에서 한의사가 1위였습니다.
또, 맨날 전망만 좋은 학과도 20년~30년째 있구요.
걍 현재가 어떤지를 보고 갈 수 밖에 없어요.
학생이 고민하실 것은 두가지입니다.
'비SKY 상경계열 진학 후 샐러리맨' 이냐 아니면 '한의사'냐.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뭐 성균관대가 뜨니, 성서한이니, 기업 인사팀은 알지도 못하는 '글로벌'경제학과니, 4년 장학금이니,
한의대는 6년 지방이니, 서울라이프니.
이런것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딱 2가지입니다.
비SKY 상경계열의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진학 후 샐러리맨이냐
(샐러리맨 비하아닙니다. 샐러리맨 자체가 더 맞는사람이 있어요..)
상지대 한의대 졸업 후 한의사냐.
뭐 성대 글로벌나와서 로스쿨 갈수도 있지 않느냐?
이러시는 분도 계시지만 일반적인 얘기를 하자구요.
참고로 수험생이시니까 올해 입결에 대해서만 딱 말씀드리면
상지대 한의대가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보다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예비번호 숭숭 돈다하는데,
예비 300번도 상지대식으로 돌리면 0.5% 안쪽입니다.
전문직 한의사 vs 샐러리맨 이라면 전문직 한의사가 분명 비교우위죠. 입결, 소득수준, QOL 등등 저라면 한의대 추천합니다.
말도 안되는 비교......
닥상지~
2년전만해도 성인문vs상지한 하면 전자 가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바뀌었나보네요
사실 불쾌하게 들으실 분들도 많겠지만..
오르비 조언의 90%는 현직 고등학생, 현직 N수생, 타과생에게서 나옵니다.
그나마 근거를 대시는 분들도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현실입니다.
비전문적인 조언이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고..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렵죠.
당연하죠.
자신은 도저히 한의사가 적성에 안맞다.
나는 정말 인문학에 미친자다.
라는 자라면 당연히 전자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있는겁니다..
저도 만약 제가 문과학생인데 한의사에 관심없었더라면 전자가라고 했을걸요? 아마 지금도..
즉, 의치한 같이 특수과는 입결로만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는거죠.
뿐만아니라, 2년전만해도 입시철만되면 활동하시면 유명한 한까네임드 몇명은 입결에 관계없이 OO대 VS 한의대면 무조건 전자 추천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죠.
성글경가서 로스쿨가시거나 고시 보세요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현실을 잘보세요.
상지한 붙은 건 엄청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등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본인이 판단할려고 해도 정보가 없으니 판단이 어려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S대와 갈등하는 것도 아닌데 요 뭐 !!
한의대가 도저히 적성이 안맞으면 모를까, 인생을 살아본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상지한입니다.
추가로 조언이 필요하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