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손을 털어야만 할것 같은데......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7448
이번 한양 국문 지원한 수험생 엄마입니다.
657.47/299.88 ->합 : 957.35
레인보우님의 80% 안정이라고 하신 말씀 안심이 많이 되었었는데...... .
국문은 아마도 예상을 넘어 버린듯 ~
점공 일등이셨던 분도 우선에서 탈락하고
지금껏 알고 있는 저희 아이 앞에 있는 수험생들만도 6명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
일반선발 4명 뽑고 나면 추가합격권인데......
작년 22명 모집에 3명 추합돌은것 같고
이번 15명 모집이면 아무래도 광탈인것 같은데
왜 왜 왜!.........
손이 안털어 지는지....... 휴~~~
잘못한 마킹 하나가 왜케 원망스러운지.....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기가 싫다
-
이기상T 이것이개념이다 교재 구매 저만 안되나요? 교재 구매하려고 하는데...
-
제보해달랍니다. 지금 점공상 최종합격자와 그 바로 밑이 1명차이로 20점이 차이나서...
-
1교시 3연강은 자살마렵넹
-
캬 역시 당신입니다!!믿고있었습니다
-
작년에 최저 준비하며 강기분, 우기분 문학 파트 완강하고.. 6모 5에서 수능 많이...
-
대학 가서 9시 수업 하면 오후수업 없을 수도 있음 4
나만 당할 수 없으니까
-
아이고 머리야 5
어떻게 운전도로시험 시간이랑 전공 증원 시간이랑 딱 겹치는걸까요....
-
이거 볼만한가요
-
https://youtube.com/shorts/Tph4uGs5vfg?si=_I39Q...
-
와 진짜 죽겠네 0
병 있나 왜케 졸리지
-
ㅈ같네쌍방인데 쌍으로5호받아서
-
정치 종교얘기 너무많이함 진짜 너무불편한데
-
ㅡㅡㅡ
-
여고근황 1
뒤에서 계엄령을왜선포했을까? ㅇㅈㄹ하면서 윤석열 욕하는중
-
얼버기 10
오늘 개강해요
-
학교도착 0
-
과동아리 + 중앙동아리 합쳐서 4개는 좀 많이 빡세죠? 4
결정장애 진짜 미치겠네 하......
-
낄낄 6
월~목 1교시는...
-
이미지 세젤쉬 거의 다 듣고 있는데 유형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집 이런 거 풀어야...
-
Saint 10
서강대포털아님
-
미친년아거울좀봐
-
힘내라 샤미코
-
어음...
-
경기종료 1:1 무 합산 2:3 8강 레알 진출
-
한의대 좋은점 3
목디스크 때문에 한의원 자주 감 선생님은 10초동안 침 놓고 가시는데 1만원씩...
-
25입에 재갈을 채웠으니 정보불분명 이라도 겉으로나마 휴학동참이 80프로는 될텐데...
-
굿모닝
-
내가 미쳤지 갓생 살겠다고 아침 강의를...
-
반수든 재수든 뭐든 본인이 하고싶으면 그냥 하는게 맞아요 하지도 않고 후회하는것보단...
-
정시 무단조퇴 3
고3인데 매일 학교에 출석찍고 (무단조퇴3)=무단결석 이론상 180일동안 출석찍고...
-
기상 완료 2
오늘은 학교 일찍 마치는 날
-
수면패턴 지킬 수 있음 집에선 아무리 해도 9시 10시에 일어나는 거 룸메있고...
-
찾아봐도 잘 안보이던데
-
얼버기 15
으은윽
-
정시파이터 기상 3
어싸를 풀러 가자꾸나
-
작년 수능보고 반수 맘먹었는데 그동안 놀기만함ㅋㅋㅋㅋ 어제가 개강이었음 나름...
-
니가보고싶다고이제는이런말도할수가없이되버린걸그저옆에서지켜볼수조차도없어정말끝인걸아무리봐도...
-
아님 그냥 대성 더프임?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6평까지 D-90
-
기초생활수급자라서 돈이 너무 후달립니다... 작수는 66354구요.. 문과 인서울 끝자락 가능할까요
-
독해력이 딸려서 고2 독서 지문 풀고 있는 노베 현역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글 읽는...
-
9시간 잤는데 8
죽을 듯이 피곤함
-
아침은 라면 3
점심은 급식저녁은 라면
-
졸려 1
학교 가야해.. 알람 꺼버리기
-
이라는게 도움이 될까요? 비문학 : 경제, 사회, 철학..
-
ㅇㅂㄱ 2
너무 안타깝습니다.
원래 파경.정책,경영.경금.사과까지.. 잘하면 영문정도는 어느정도 윤곽이 있지만,
그 아래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만,..
올해 하위권학과의 경우는 그 불확실성의 강도가 예년보다 훨씬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점공 1등이 우선에서 탈락한 경우는 최근 몇년 동안 한번도 없었습니다.
메가.진학의 배치컷뿐 아니라, 점공표본도 무색할 정도로 컷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미리 낙심하실 단계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합격권에서 남는 점수들은 드러나지 않지만,
불안한 점수들은 점차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나타난 숫자에서 크게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단, 최초합 발표가 나고 그때 예비번호가 부여되면 윤곽이 명확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괴로우시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
금년 청솔 2.65% 정도로 보이는 성적입니다.작년 컷은 국문 나름 폭발한 가운데 2.9%구요.합격이 불가능한 점수대는 아닙니다.참고 기다려 보심이..앞으로 한 달은 남은 나름 긴 시간일테니 그 시간을 잘 활용할 방안도 생각해 보시구요..솔직 그렇네요..선배 입장에선 후배들 컷이 높게 잘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지만 또 이런 글을 보면 합격해서 다 같이 기쁨을 나눴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참 새상은 이래 저래 어려운 조합 같군요..ㅡ.ㅡ...
pax9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선배의 입장에선 입결컷이 잘 나왔으면 하면서도,
컷 상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볼 적마다,
그 분들 마음처럼은 아니겠지만 너무 애처럽고 안타깝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조언을 드렸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20년의 공부가 단 0.01점이라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합격권에 근접한 학과로 가이드를 해 드렸습니다만,
이럴 줄 알았다면 입결컷 올리려는 훌리라는 욕을 먹더라도
차라리 예상컷을 높게 말씀드렸다면... 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자책하곤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경금하고 사과 고민하는 662점대의 박민영대학보내줘님 사과면 안정일거 같다고 추천했다 광탈로 재수 준비하고 있다는 원망글 보고 무척 맘이 무거웠습니다..차라리 높여나 애기했음..당신 땜에 떨어졌다는 소린 안 들었을텐데..한경금하고 사과가 좀 컷이 차이가 날 줄 알앗는데..한사과는 전과에 인원제한이 없어 그런 지 의외로 지원층이 탄탄하더군요..저 분도 가군 한사과든 나군 예비인 중대 경영이든 좋은 결과 잇기를 바라겠습니다
자녀분 앞에 온라인으로 찾아낸 모든 표본이 6명이라고 하셧고
일반선발로 4명 뽑으니까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가정할 시에 약 예비 2번이고요
점공을 하지 않는 사람 중에 자녀분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지원자의 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겠군요
단순 계산으로 22명 선발일 때 추합이 3명이었는데 올해 15명 선발이므로 약 2명이 추합이라고 보고요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컷이 올라갔기 때문에 타군 동시 합격자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따라서 추합이 작년 비율보다 조금 더 돌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국 중요한 건 '자녀분 보다 점수가 높은 지원자 수'와 '추합률 상승분'이고요
이것을 어림잡아 계산해보면 자녀분의 합격 확률은 약 20퍼센트 정도 인 것 같고요.
제 생각엔 이 정도의 가능성이라면 아직 손을 털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반드시 입시에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여기 거의 내 얘기 같으데... ㅠ
레인보우님 외 여러분들이 힘주는 격려의 글 주셨군요....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가볍게 대꾸해주신 분들도 물론 계셨겠지만 여러분들이 나름 쌓은 자료를 분석하여
도움주신 걸로 압니다.
누가 스스로 남을 위해 무보수로 이리 노력해주기가 쉬울까요?
자책하지 마세요 절대로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저 심경을 끄적였을 뿐이랍니다.^^*
레인보우님 외 여러분들이 힘주는 격려의 글 주셨군요....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가볍게 대꾸해주신 분들도 물론 계셨겠지만 여러분들이 나름 쌓은 자료를 분석하여
도움주신 걸로 압니다.
누가 스스로 남을 위해 무보수로 이리 노력해주기가 쉬울까요?
자책하지 마세요 절대로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저 심경을 끄적였을 뿐이랍니다.^^*
근데 진짜
어떻게 되는지는 모든대학 최초합 다 발표 나도
모자릅니다. 1,2차 추합까지 발표나야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서요..
아직 불안하다고 생각하실때가 아닌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