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 짬밥의 모의고사 팁 &마인드(6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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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과목 등급 66554에서 시작해 5수 끝에 정시로 경희대 한의대에 합격해 재학중인 새벽하늘입니다.
66554(17수능, 화1, 생1) -> 22341(18수능, 화1, 생1) -> 23211(19수능, 생1, 지1) -> 21121(20수능, 생1, 지1) -> 21112(21수능, 생1, 지1)
6모가 얼마 안 남은 지금 많은 학생들이 실모를 통해서 연습을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 지점들을 연습해봐야할 지 몰라서 그냥 아무렇게나
모의고사를 푸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반수, 삼수 때는 정확히 어떤 것을 연습하라는 것인지 혹은 쓸만한 팁같은게 있는지 잘 몰랐어서 그냥 막 풀면서 시간 안에 푸는 연습만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음이 점점 쌓이면서 수능날까지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루틴과 팁들이 생겼고, 이걸 매번 모의고사 때마다 써먹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저의 마지막 수능인 21수능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로 추천드리고 싶은 루틴과 꿀팁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테니 실모를 통해서 연습해서 6모 때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이제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1. 국어
가. 제일 첫 지문을 독서론으로 잡고, 정말 차근차근 한문장한문장 연결시키면서 읽는 속도를 평상시와 비슷하게 가져가라.
- 공통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능날 국어에서 말리는 이유는 '처음 지문 읽는 속도가 너무 빨랐다.'입니다. 실제로 본인이 평소에 읽는 속도에 비해서, 긴장감으로 인해 정말 빠르게 읽게 되는데 이게 첫지문부터 이렇게 되면 뒷지문으로 갈수록 더욱 더 빠르게 읽게된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통 이로인해서 지문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고, 문제 선지 판단할 때마다 지문으로 돌아가는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읽는 속도를 낮추어 차근차근 읽음으로써 서서히 속도를 높이는게 좋고, 마음 가짐으로는 '내가 이 시험장에서 첫페이지를 제일 늦게 넘기더라도, 이게 현명한 것이다.'라는 것을 꼭 명심하는게 좋습니다.
나. 언매/화작이후, 소설 지문 들어가기 전, 독서 지문마다 사이에 심호흡 한번하고, 첫문단을 차근차근 읽는 연습을 하자.
- 첫번째 내용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보통, 국어를 계속 풀다보면 긴장감으로 인해서 지문을 읽는 속도가 엄청 빨라지거나 페이스가 말리기 마련입니다. 이런 중에 스스로 잠깐 머리가 쉬어가는 타임을 만들어주고, 차근차근 첫문단을 읽으면 다시금 지문을 이해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스스로 페이스 조절을 하기위해 적용하는 것이기에 언제 보통 이런 타이밍을 가져가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타이밍을 정해보세요.
다. 컴싸로 중요문장에 밑줄 쳐놓는 습관을 가지자(화작, 독서 지문 위주)
- 수능 날 쓸 수 있는 펜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개인 휴대용 연필, 수능용 샤프, 그리고 컴싸(검은색만)입니다. 학생들이 국어 지문을 읽으면서 중요 부분에 밑줄을 치거나 기호학적 표시를 많이 할거에요. 하지만, 이런 경우 너무 많은 부분을 표시하게 되어 눈에 잘 안들어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오른손에 샤프를 들고, 왼손엔 컴싸를 쥔 상태로 지문을 풀다가 정말 핵심이다 or 중요 파트다 싶은 부분에 컴싸로(오른손으로 옮긴다음) 그 부분만 밑줄 치거나 옆에 표시해두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기술 지문에서 ~~라는 문제점이 있다. 라는 곳에 밑줄을 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부분에 밑줄을 쳐주고 하면서 핵심들에만 딱 밑줄을 치면서 읽는 거죠.
아니면, 법학 지문에서는 예외조건이 자주 나오니 예외 조건 옆에다가 컴싸로 체크 표시나 ' ) ' 이런 반달모양 표시를 해줘도 좋구요.
이러면 나중에 지문 읽다가 중간에 핵심이 되는 내용이 뭐였지? 하면서 눈을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캐치를하고 지문 읽을 수 있어서 이해도 증가에 있어서 효율적입니다.
라. 문학 선지 두개 중 하나 고를 때, 딱 두번만 고민하고 답 고르는 연습
- 문학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보통 두개 선지를 놓고 고민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빨리 고민 끝내고 답찍고 넘어가는게 최선입니다. 그렇기에 두번만 딱 고민하고 답을 고르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 때 지문의 핵심적인 감정이나 정서적 요소와 거리가 먼 내용이라면 그 선지를 고르는 연습도 하세요.
마. 문학 선지가 헷갈린다면, 그 내용 앞부분에 부가적 설명하는 부분을 확인하자.
- 문학에서 보통 밑줄 의미나, 특정 시어 의미를 물어보게 되면 학생들은 그 부분만 딱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두 개 선지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해결책은 매우 간단한게 그 시어나 그 문장 앞부분에 보면 보통 서술해주는 내용이나 관형절로 그를 수식해주는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보통 이게 선지의 부가설명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시어나 문장 해석에서 답이 안 나온다면 그 특정 부분의 앞&뒤 세문장을 다시 훑어보는 연습을 하도록 하세요.
2. 수학
가. 첫번째 페이지 눈으로 풀지 말고, 차근차근 푸는 연습을 하자.(실수 방지)
- 보통 첫페이지에서 계산 실수나 눈으로 풀다가 2점 혹은 3점을 날리는 학생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랬고, 작년에 부산대 약대를 간 제자도 모의고사에서 3번 문제를 틀려온 이력이 있구요.
이런 경우 실력의 문제보다는 본인이 가볍게 여기다가 틀리는 경우가 많기에, 첫 페이지를 차근 차근 푸는 연습을 하시고, 실수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따로 행동강령을 만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 삼각함수 값 구하는 문제에서 세타 범위가 나오면 한 번 더 확인하자.
나. 4점 문제에서 풀이가 크게 안 보이면 바로바로 넘어가는 연습을 하자.
- 당연하게도 요즘 4점 문항들이 초반 문제나 후반문제나 다들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요구하는 태도나 발상적 부분도 각기 다르다보니 앞 부분에 있는 문제라고해서 쉽다고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렇기에 차라리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 풀고 남은 시간에 안 풀리는 문제를 고민하는게 득점하는 부분에서 훨씬 이득입니다. 빠르게 넘기는 연습을 하세요.
다. 약한 유형 혹은 약한 파트는 자신만의 행동양식을 만들자.
- 이건 어느정도 기출을 본 학생의 경우에 가능할겁니다. 특정 유형에 대해서 풀이법도 좋고 특정 조건 제시 됐을 때, 필요한 행동양식을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ex) 등차수열, 등비 수열 문제가 나오면 그래프를 먼저 그려서 활용가능한지 생각하자 -> 만약 그게 안된다면 수식으로 접근하자.
+ 등차 및 등비에서 절대값이 섞여서 나오면 그래프를 쓸 가능성이 높다.
와 같이 막혔을 때 돌파하는 방법을 미리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 도형에서 어떤 조건에서 뭐를 쓸 수 있는지 가능한 방향을 최대한 정리해보자.
- 이건 바로 윗부분과 비슷한 맥락입니다만, 특정 도형 상황에 대해서 특화하여 정리를 해보자는 내용입니다. 보통 도형의 경우 막히면 더이상 안 보여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기출문제를 다시 보면서 제시 되는 도형의 상황에 따라서 나름의 돌파구를 정리해보면 해결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ex) 큰 도형과 작은 도형이 함께 있으면 큰 도형에서 먼저 관찰을 하자.
원이 등장하면 첫번째로 원주각,중심각 관계를 의심하자. / 특정 변과 각이 주어지면 마주보는 각과 변에 대해서 사인법칙 식을 미리 써두자.., 반원도 원의 일종이기에 중심과 원 위의 점을 연결하자.
와 같이 특정 조건이 나왔을 때 뭐부터 하면 좋을지 혹은 잘 안 떠오르는 발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 수학1,2 와 공통 영역을 풀 때, 선택과목에서 배운 공식은 최대한 배제해라.
수학1,2에서는 초월함수의 미분법이나 합성함수 미분법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풀이에 있어서 생각의 우선순위에서 배제해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대한 선택과목에서 배우는 발상이나 정의 혹은 공식들은 배제한 상태로 다른 풀이법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래야 보통 엉뚱한 방향으로 풀이를 안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나마 정리를 해서 알려드리자면, 미적분 선택을 한 학생들은 최대한 삼각함수 덧셈,뺄셈 공식, 배각 및 반각 공식 / 초월함수 미분 및 합성함수 미분 등을 활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통 문항을 풀도록 하세요.
물론, 어쩌다보면 이런 풀이를 활용했을 떄 효율적인 부분도 있지만,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은 생각의 우선순위에서 멀리 둘 필요가 있습니다.
3. 영어
가. 듣기를 하면서 풀 문항들을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해라.
- 미리 듣기 풀면서 풀 문항들을 선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히 시험 날 아무거나 풀려다가 보면 꼭 멘탈 깨지는 경우가 있거나 듣기를 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리 연습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 자신만의 풀이 순서를 정해라.
- 저같은 경우 듣기를 하면서 주제요지 앞쪽, 도표 유형, 장문 세문제짜리를 풉니다. 듣기가 끝나게 되면, 주제요지 및 밑줄 -> 빈칸 -> 무관문 -> 순서 -> 요약문 -> 장문 두문제짜리 -> 어법&어휘 -> 삽입 유형 순으로 푸는데요. 이건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 보다는 스스로 자신있는 유형부터 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통해서 보통 몇분대에 어디까지는 푸는게 좋겠다. 하는 시간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려해주면 훨씬 시험날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거에요.
4. 과탐
가. 물리, 화학, 생명의 경우 한국사 이후에 킬러 및 준킬러 풀이에 대한 예열을 해라.
- 보통 한국사를 풀면 적게 남아도 10분 이상은 시간이 있습니다. 이 때, 한국사 겉 표지 빈 공간에 자주쓰는 공식이나, 조건 처리법 등 혹은 준킬러 및 킬러를 어떤 순서로 풀어가면 좋을지 자신만의 방식이 있을거에요. 이런 부분들 미리미리 간단하게 과정을 써보면서 머리를 예열해주면 나중에 시험 때 꽤 빠른 속도로 대응 할 수 있을겁니다.
나. 지구과학1의 경우 그래프나 조건에서 괄호로 나오는 내용이나 주의 부분에 컴싸로 표시해두자.
- 보통 지구과학1의 경우 빠르게 풀려다가 혹은 조건을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고자 저는 예외 사항이나 보통 그래프 아래쪽에 작게 나와있는 단위나 조건들을 미리 컴싸로 체크해두는 편입니다. 그래야 보통 조건을 안 놓치더라구요. 그렇기에 수험생 여러분들도 이런 조건들을 컴싸로 체킹해두는 습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을 어느정도 정리를 해봤습니다. 자신과 다른 부분이 있고 배워갈 점이 있다면 꼭 6모 전에 연습을 해보고 1점이라도 더 나은 성적을 받길 바랍니다.
위 글 외에도 학습 질문도 받으니 댓글로 궁금한점 남겨주세요~
제 간단한 약력도 남기니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 되었다면 좋아요.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약력>
- 2017학년도~2021학년도 수능 준비 및 응시
- 매년 수능에 따른 등급 변화
66554(17수능, 화1, 생1) -> 22341(18수능, 화1, 생1) -> 23211(19수능, 생1, 지1) -> 21121(20수능, 생1, 지1) -> 21112(21수능, 생1, 지1)
- 2021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 원점수 100점 (전국 900명대)
-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원점수 100점
- 경희대 한의대 21학번 정시 합격 및 재학
- 단국대 치대 21학년도 정시 합격
- 독학재수학원 전과목 상담 및 질의응답 멘토 3년 이상(ing)
- 수학 학원 강사 경력 6개월
- 수학 과외 및 전과목 유료 멘토링 진행중
- 각종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새벽하늘”로 활동 중
0 XDK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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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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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나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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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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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맨이네요
나도 2번만 더하면 경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5등급 공부 지금시작하는데 수능때 3등급 나올려면 재수해야되나요?ㅠㅠ
아뇨 지금 5등급이고 수능때 3 목표면 남은기간동안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확실히 그동안 얻은 경험들이 느껴지는 내용들이네요..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영어 풀 때도 많이 썼어요 ㅎㅎ
국어2등급을 가형100으로 커버쳐서 경한 가신건가요?ㄷㄷ
국어 저새끼는 4년을더하는데도 등급이안오르는 개ㅈ같은과목이네요
국어 아마 1컷보다 1점 부족해서 2등급 나왔을거에요. 가형 100이 워낙 효과가 좋아서 지구2 똥싼걸 막아준것 같아요.
국어야 뭐.. 사실 모의고사 보면 1컷 +1~2문제, 1컷 -1개 사이를 왔다갔다했어서 그냥 뭐 받을만큼 받았다는 생각이네요 ㅠㅠ
어느순간부터 더럽게 안 올라서 어후
군대는 어떻게 하셨나요??
미필입니다...ㅠㅠ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컴싸 활용 디게 좋아하시네요
근데 중요 부분에 컴싸 칠하다가 잘못 그으면 개망할듯 ㅋㅋㅋ 중요한것만 못보니
짬으로 단련된 + 수많은 기출분석으로 알게된 기준으로 ㅎㅎ..
솔직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컴싸 쓰면 아찔합니다
저도 2번만 더 해서 후배로 뵙겠습니다…
거.. 올해 합격하셔서 밥약가시죠 ㄲ
치대 한의대 중에 한의대 가신 이유가 있나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컸던 이유는 제가 원했던 의료인으로서의 모습,역할이 치과의사보다는 한의사가 더 부합한다고 생각해서요 ㅎㅎ
마찬가지로 3에서 수능때 2맞기엔 충분한 시간인거죠..?ㅠㅠ 고1 11월때부터 수학만 계속 3이 떠온 기하 선택자 현역입니다 2컷에 가까운 3도 아니고 아슬아슬한 3컷 맞아와서 걱정이 많아요ㅜ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제일 많은데도 성적이 안올라서 차라리 다른 과목에 더 투자해 다른과목 성적을 올리는 게 더 나을 것 같단 미친 생각을 하게 되네요..
3에서 2 올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3만 나왔다면 아마 문제에서 요구하는 태도를 읽어내는 능력 자체가 많이 부족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건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결되기 보다는 풀이과정과 조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고 이걸 확정적으로 기억하는게 필요해요.
위에 제가 쓴 내용 중에 등차&등비가 나온다면 1. 그래프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지 생각하자. 2. 그게 아니라면 수식으로 가자. + 절대값과 엮인 등차수열이나 등차수열 합은 그래프가 쓰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부분들이 전혀 안 만들어져있는게 아닐까 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문제 조건에서 f(x)는 삼차함수다.. 라는 조건이 나오면 1. 수식으로 가야할까? 수식 중에서 인수정리로 가야하는가 미정계수법으로 가야하는가? 2. 그래프로 나온다면 최고차항이 음수일 때, 양수일 때 총 6가지 그래프 중에 뭐가 더 적합할까? 라는 생각을 해낼 수 있어야해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메가스터디 양승진 기출코드 수강해보면서 스스로 그런 지점들을 찾아내는 공부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승진 기코랑 ebs 수능의 미래 기출문제집 구매하셔서 두개 병행하도록 해보세요
혹시 사설 풀면서 어려운 지문들은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간쓸개 푸는데 10지문 풀때 2지문 정도는 너무 어려워서 글만 읽다가 지치더라구요..다른 지문들은 어느정도 읽고 푸는데. ㅠㅠ
그리고 글 정말 감사합니다ㅎ
저도 당연히 10개 지문 중에서 두지문 정도는 너무 어려워서 힘든 지문들이 있었어요.
최대한, 이해하면서 내용 연결시켜보면서 읽어도 보고, 문제를 풀기위해 어떤 논리를 못 따졌나 하나하나 다 점검도 해봤습니다만...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면 본인의 역량 이상의 지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건 내가 소화하기 어려운 지문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사설에 나오는 지문은 너무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일단 본인의 수준에 맞는 문제들에 집중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조언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잠깐 쪽지가능할까요?? 몇가지만 여쭤보고 싶느데 ㅠㅠ
네~ 쪽지 주세요
국어 마 부분 처음 알았는데 가끔 밑줄 그어진 부분만 보고 끙끙대며 시간 낭비한 기억이 있는데 문학 풀때 한번 연습해봐야 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습해보시고 이것 외에도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나 돌아가서 확인할 때 부족한 태도들 찾아서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국어 조언 너무 좋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꼭 경희한 가고싶어요!!
ㅎㅎ 후배로 들어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