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전 공무원준비? 조언부탁.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813277
중경외시 다니는 상경계전공 여대생입니다.
현재는 휴학중.
전공이 잘 맞지않아 학부시절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네요. 흥미가 없어서 1학년때부터 열심히 수업에 참여 안한탓인지 학년을 올라갈수록 전공 난이도는 어마어마해지고 3년동안 해놓은건
오픽점수/안행부 it공모전 수상 /
남은 1년 또 공부해서 남은 학점 메꿔가면서 졸업하는것도 끌리지 않고 단지 기획하는게 좋다 뿐 무슨 계열이 좋을지 또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잠깐의 사회생활을 경험해봤을땐 수위높은 농담을 잘 못넘기는 제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과도기를 거쳐 성숙해졌고 요샌 너무 행복하다 느꼈던 주간에도 집안사정에 일상이 무너져버리니 모든것이 좀 허망해집디다.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평소 원만히 지내던 모임까지 모두 접고 지내다보니 심신건강이며 이것저것 망가지긴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남은 1년 학점을 더 채우고 졸업장을 따고 공무원을 준비해야할지 공무원 세계에서 출신대학이 중요한지? 아니면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린 대학생활을 기회비용 때문에 더 끌고 나가야할지
어떤 길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머리가 막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노력형 공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1
-
저는 n수이후 전문대를 간 사람이구요. 대략 n수비용 1천만원정도의 자금을 날린...
-
sin+cos= @@ 으로 나타냈을때 숫자로 추론하기 어려운 숫자 값 조합이...
-
남자향수는 0
아묻따말닥여사비이사후말 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닥치고 여기서만 사라 존나 비싸고...
-
.
-
일주일에 한 세네번정도 단원별로 1~3개씩 풀고 지금 문제가 각각 4~5개 정도...
-
절약좀하자 시발롬아 돈도 없음시롱
-
내 주변엔 먹고살 정도만 벌면 된다 이런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갑자기 궁금해짐
-
5덮 0
국어-코막혀서 코뚫을려고 옆으로 누웠다가 눈떠보니 20분지났음 "이렇게된거 그냥...
-
백분위 95~98을 노리는 문돌이입니다.(수학 선택관련) 0
경제학과를 다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입시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목표...
-
난 죽을때까지 들고 다닐거같음.. 약간 추억저장
-
분리변표 0
쓸 지 안 쓸 지는 수능 끝나기전까진 아무도 모르는건가요? 사탐런하고 미적사탐으로...
-
연대가고싶다 0
아
-
요즘날씨에 켜고자면 덥네요
-
추억이 새록새록
-
방에 크게 씹덕 노래 풀어놓음
-
올붕이 굿나잇 0
여름 시작이 수능시작이지 진짜는 이제부터
-
전부 높은 확률 계산해보니 88%로 밝혀져 방송 발췌 (다소 수정 있음)
-
이수만, 다시 엔터사업 뛰어드나…'A20 엔터테인먼트' 상표 출원 3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
대학교 시험인데 이런 경우는 어떡하나요,,?
-
1. 컨디션 난조인데 그래도 억지로 손움직여서 뭔가를 하긴 한 그런 애매타취쓰한.....
-
확통인데 5모 6등급 받았습니다 국어나 영어는 1아니면2 나와서 상관업ㄱ는데 수학이...
-
입시판 좀 뜨고싶음
-
방금 단톡에서 얘기나왓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데 1. 살면서 SKY 성, 한...
-
인강 강사 개념책 회독이 본 걸 계속 보는 걸까요? 인강도 계속 반복하여서 보는게...
-
정석민 양자역학 2
정석민 양자역학 (18년 9평) 지문 해설 듣는데 예전에 커뮤에 달 해석에 관해서...
-
프사랑 잘 어울려 맘에든다
-
사회문화 과목 대수능 1등급/ 사설 만점을 받은 것을 인증합니다.
-
침공국이라지만, 473,400명이라는 사상자는 정말 안타깝게 느껴진다. 전쟁은...
-
3일 뒀네...
-
오답 방금까지 하고 후기 국: 독2 문3틀 90점 문학 ㅈㄴ어려움 진짜...
-
오늘(22일)안으로 일반사회 칼럼 하나 올라갈 거 같습니다 2
저 팔로우하시고 잡담태그 알림 해제하시면 칼럼이 올라가면 알림이 올 거에요...!
-
선착순/우선선발/특별전형 3개가 있는데, 3개 다 해당되거든요... 그냥 아무...
-
수능 끝나면 1년안에 3천만원 갚아야하고 군대도 끌려가게 생겼구만 애를 빨리낳아서...
-
궁금합니다 2
안녕하세요 24학번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친구들이 많이...
-
현재나의상황 2
누워서 남은 학교생활과 졸업 이후를 걱정하며 당장 다음주까지 해야 할 일을 미루고있음
-
이건 비밀인데 8
전 아직도 온수매트 틀고자용
-
먼저 푸나요?
-
지구 질문..! 2
일본해구는 해양판-대륙판 경계인가요 해양판-해양판 경계인가요? 일본‘열도’ 이니깐...
-
소수점 빼고 국어 90 수학 96 물리 83 지구 88 떴는데 누벡은 96임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
이력서 쓰는중 8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를 이력서 사실 이력이 있어야 이략서를 쓸텐데…..
-
. 0
잠이 안온다..
-
나도 수능전에는 4
'간세포에서 프로트롬빈과 혈액응고인자들이 활성화(카르복실화되어 칼슘과 결합)되고...
-
I feel too sleepy now…
-
이감만큼 문학 평가원과 필작하는 퀄리티로 출제하는데가 없는듯 고난도 문학 n제 내면 대박날텐데
-
너무 슬프다 6
자고 일어나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자기가싫군
-
펜 가격 진짜 오프라인 너무 비쌈 온라인 배송비 3000원 받는건 10개이상으로 주문하면 문제업음
-
근데 미필 6수로 대학교 다시 들어가면 군대는 어캄 4
1학년 되자마자 바로 군대 가야하나요??
일단 1년학점 최선을다해 채우시고
졸업장을 따는게 좋습니다.
현재 나이는 모르겠으나 20중반정도라 가정하면
공무원/사기업/공기업등과 같이
어디에 취직을 하려고하는지
정하는게 우선일듯합니다.
네네 스물넷이여요 ㅠㅠ 현역왔지만 휴학기간이 있네요! 그게 맞는듯 하네요!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이것저것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시고
경제적여유 있음
유럽여행같은거 추천드림다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고
많이 깨달아가세요
그냥 취업만 바라보고
거기에 시간을 소비하기엔
너무 젊고 가능성이 많은 나이임
네 안그래도 한달여정도 여행계획하고 있어요..ㅎㅎ 갔다오면 뭐든 잘 풀렸음 좋겠네요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공무원 들어갈때는 대학안본다던데(대학어디나왔는지 뽑는사람들이모르게함)
들어가서는 진급이나 이런거에 학벌이 영향이있는것같아요.
아하..하긴 승진할때 면접도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