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독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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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한달여 쯤 되가네요. 처음엔 이것저것 준비하고 계획하고 공부를 시작했죠.... 3월 첫주는 18시간, 두번째는 33시간 , 세번째는 61시간, 마지막주는 68시간.
그런데 두번째 주부터 공통적인 것이 월화수(목)까지 12시간이상 달리다가 그 이후 하루이틀은 떨어지고 다시 공부시작하고 매주 반복되는거 같네요. 오늘도 6평 신청한다고 어영부영 시간보내다 결국 오늘 놀고야 마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내일 다시 열심히 하면 되지만은 불규칙적으로 쉬는 것 같아 영 좋아 보이지 않아요.
일주일중에도 간혹 하루 특별한 일정이 생겨 공백이 생기면 하염없이 무너지는 것 같은데 독재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아님 이런 날을 대비해 어떤 대책을 세우셨나요? 팁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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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요일되면 살짝 힘빠지는거같아요. 월화 12시간정도 하다가 수요일은 10시간정도... 그냥 다음날 더열심히 해야지하고 있습니다ㅋㅋ
결국 방도는 없는건가요...ㅠㅠ
원래 다 그래요 주초가 공부잘되고 주말이 공부 잘안됨 그렇다고 못한거 일요일날 보완하려하면 다음주초도 공부 잘안됨
휴 ㅠㅠ 평균적으로 다 그렇나 보네요..
격공ㅠㅠㅠㅠ저는 아니지만 목요일날 노는 사람도 있다고하네요 목,일 이렇게 쉬엄쉬엄하는날로?!
참 저는 빵꾸나면 일욜날에 공부를 더 합니당
저 해봤는데 아무리 '난 목요일에쉬는 사람이야'라고 마음먹어도 일요일 되면 사람 마음이 풀어지게 되있더군요. 목요일처럼 일주일의 중간에는 학원을 가는 것 추천 이동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쉴수도 있고 바람도 쐴 수 있고
저도 독재하는입장에서 그렇게 페이스떨어지는날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거기까지하고 쉽니다.
걍 힘들다고 인정하는게 좋은 건가요?
저는 공부 안될때 상대적으로 머리 덜쓰는 공부 해요ㅋㅋㅋ 수학이나 화원 수특푼다던가 쉬운데 평소에 풀기 귀찮은것들ㅋㅋㅋ 월~토 하루에 12~14시간씩 하고 일요일에 14시간?정도 자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