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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서울로 못 가거나 가더라도 꼭 모로 갔다가 감 한번에 깔끔하게 목적지까지 간다는 선택지는 없음
드물겠죠
연고대는 많은거같은데
자식의 학벌과 상관관계를 갖는 건 부모의 학벌은 아니라고 생각함.
정시로는 많이 못가도 수시로는 많이 가겠죠
저는 봤음
완전 관련 없지 않나요..
일단 나
수시?
정시
일단 내 주변을 보면 거의 없음
대구대 대가대->한의대 정시
우리 엄마 아빠 고졸인데 내가 의대임
정시 수시?
수시네요
정시로는 의대에는 확실히 못 비빔
부모님 설법 본인 정시 서울대 지망인데
나름대로 부모님 영향 꽤 있었다고 생각함
수시는 모르겠고..
거의 없음
일단 나
외가친가 다 해서 나만 서울에 대학다님><
서울대 ㄷㄷㄷ
동기들 보면 부모님 학벌 높은애들이 엄청 많진 않음 그래도 꽤 있음
근데 좀 특이한게 부모님은 상관관계 안 커보이는데
형제 자매 남매들이 같이 공부 잘하는 케이스가 많은듯
내 추측상 좋은 머리는 유전된건데 부모님 세대에는 집안환경때문에 대학 타지역으로 대학못가거나 그냥 돈이없어서 공부를 못하거나 한거라고 생각함
제가 딱 마지막문장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주위에 의대준비하거나 전교1등하는 애들 부모님 대부분 의사, 치과의사시던데 그런거 보면 재능이 맞나싶기도 함
부모님세대가 그런케이스 많은듯
엄마 전문대 아빠 성대 지금 스카이 정도는 그냥 뚫는 성적 나오긴 함
부모의 재산수준은 자녀의 학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생각해보면 부모의 학벌도 꽤나 영향을 끼칠 거라고 봅니다.
부모님 전문대, 친가 외가 다합쳐도 나 제외 최고학벌이 3수 중경외시 그다음은 광명상가
아마 둘다 고졸이실텐데 둘다 머리는 좋으셧던거 같음
둘이 상관관계는 없는거같은데 부모님 학벌이 높으면 아이 교육에 더 열정가지고 알아봐주시면서 으쌰으쌰해주시는듯 엄마 대학교수까지 하셨는데 난 초딩때 학원숙제 하기싫으면 엄마가 옆에서 같이 풀면서 누가빨리푸나 경쟁했음
나는 집에서 내가 학력제일 낮긴한데 주변보면 부모보다 학벌 낮은거는 드문듯
나 부모님 학벌은 낮은데 재산이 많아서 커버 된 편
부모 학벌 중요한데 요즘은 재산으로 다 찜쪄먹음 돈이 대학학벌을 만들어내는 세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