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공부를 즐기려면 3가지만 명심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879741
래너엘레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자
오늘의 주제는
바로
" 공부를 즐기려면 3가지만 명심하세요 "
라는 주제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중에서도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셀 수 없을 만큼 많으실 거에요.
하지만 그것 아시나요?
공부 그 자체에는 전혀 악의가 없다는 것을.
그저 우리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 혹은
'하기 싫은 것'
이라고 생각하기에
공부 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 봅시다.
만일 공부가 내가 하고 싶고,
오히려 즐거운 일이라면
우리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공부라는 일이
조금 쉬워지지 않을 까요?
그렇다면 공부를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물음이 드실 겁니다.
우선 첫째로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항상
'나는 즐겁다' 라는 느낌의 자기 암시를 수시로 하셔야 합니다.
이런 암시는 아무리 하기가 싫고 귀찮은 것이라도
하는 것 자체로 그 느낌이 조금씩 완화되기 마련이죠.
마음은 의외로 컨트롤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둘째로 여기에 공부하는 동안에는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합니다.
이 미소는 결의에 찬 미소도 좋고, 게임을 즐기는 듯한
쾌락 비슷한 느낌의 미소도 좋습니다.
그저 공부하는 동안에는 억지로라도
습관처럼 이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하세요.
표정에 의해서도 기분이 좌우되는 게 인간인지라,
이 행위 또한 공부라는 것과 같이 묶어 놓는다면
공부를 한결 즐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셋째. 공부를 게임 상의 도전 과제처럼 생각하는 겁니다.
오늘 달성해야할 과제를 설정해놓고
그 도전 과제에 매일 같이 도전하는 것이지요.
양이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다 싶은 공부량의
80% 정도만 계획으로 세워서
그 날 목표로 삼은채, 즐거운 미소,
즐거운 자기암시로 그 도전과제에 임하세요.
분명 어렵지 않게 완수하실 수 있으실 것이고,
그 뒤에 따르는 성취감은 보너스입니다.
그렇게 다 완수하셨다면 매일 조금씩
더 많은 공부를 목표로 임하세요.
결과적으로 여러분은
매일같이 성장할겁니다.
자신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세요.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라면,
기왕이면 즐겁게 하는게 좋겠죠?
이 세가지 뿐이라도,
제대로 실천만 한다면
공부가 차차 즐거워지는 건
당연지사.
결국에는 즐거운 결과가
여러분 뒤를 따를 겁니다.
감사합니다.
2015. 4. 11
래너엘레나
기쁨을 놓치는 것은 모든 것을 놓치는 것이다.
ㅡ 라 로슈푸코 (La Rochefoucaul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들 일욜은 쉬는구먼
-
욕해주세뇨 17
.
-
가부자 오답하고옴
-
치타는 개같이 달려서 정승같이 서울대에 다닌다!
-
시발점 뉴런 1
고2이고 학원에서 마플시너지만 했는데 방학때 수2 시발점 뉴런 중 뭐할까요? 시발점...
-
대부분 쉬운거 위주로 해서 국어 빼고는 큰 체감은..
-
동생이 먹고싶다 해서 사줬는데 아이스크림이 15000원이 나와;;;;;
-
일요일인데 맞팔구해요 16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
급식처럼 배식 메뉴고민없이 알아서 그날 먹게 해줌 와 스카독학 메뉴 고민 ㄹㅇㄹㅇ
-
이거 1컷몇임?
-
여러모로 레전드 ㅋㅋ 언매장지문ㅈ같이내~ 안풀면돼
-
ㅊ 발현 으로 정정 유사어 의미로 대체할 수 있게끔 정리본
-
이감 오프 모고 0
잘보면 좋은거고 못봐도 쏘쏘한건가 계속 2등급은 나오는데 시발 점수는 처참하네
-
답변 해주시면 감사 뽀뽀쪽 https://orbi.kr/00068658192
-
본인 첫 아이민이 60만대였음 은테 달 만큼 친한 사람도 많았었음 (그 계정 이...
-
점메추 받아요 4
-
비슷하겠죠?
-
평타정도?
-
엄 2
-
이 친구 귀엽죠 6
-
7월 더프 국어 0
7덮 국어 87인데 1컷걸칠까요?
-
고1 자사고생인데 국어ㄹㅇ개못함어떤거들을지 추천좀부탁드림니다
-
안경 벗으니까 담배 줌
-
사실 기만한번 해보고싶었는데 기만할게 필기체 따위밖에 없어서 필기체로 기만한다는게...
-
문과는 1학년 or 2핫년1학기 빡 즐기고 그 뒤론 끼리끼리 플레이라던데 이거 맞아요?
-
n제중에서 디카프가 젤 좋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프로모터,캔버스,어댑터,리트머스 이...
-
4시간 통학 + 주 16시간(이동시간 포함) 알바하면서 학점 최소 4.2만들면서 반수는 빡셀거 같다
-
생명 갈아넣으면 어찌저찌 될거 같기도 하고
-
역시 문만러라 살았다.... 저렙 허수 시절엔 ㅈㄴ 두들겨 맞고....벌점도...
-
12시까지 휴식 4
점심겸 휴식 하고 올게요
-
대통령께 뺨 얻어맞을 역대급 오답률 등장
-
과 후배들 팽기고 과생활 하고 이러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주변 공익들은 어떠나 궁금
-
수시위주로 원서 낼거긴 하다만 이왕 휴학하고 하는거 못해본 정시공부 제대로 해보고...
-
해도갠ㅅ잖나요
-
시대에 몇백 박는거보다 강대 전장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
손창빈T선지판단 수업 하시나용?? 한다면 언제쯤 할까용?
-
강대 스투 전장인데 통학시간이랑 수업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렇다고 강사진이 대단한것도...
-
저는 녹차마루에서 돼지바로 취향이 변했습니다 원래 어머니께서 돼지바를 제일...
-
연대 간 다음 고뱃달고 오르비에서 헛소리하기가 제 버킷리스트에 있어요.
-
설맞이 풀고싶다 1
드릴끝내면 풀어야지
-
오늘 할 것 0
7더프 오답, 복기하고 내일부터 다시 돌아가야지..!
-
7덮 언매 0
88이면 2는 나올까요?
-
봇붕이들 필독 9
8월 7일 총집편 cgv 개봉 확정!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
점수 93 (문학 -3, 언매 -4) 잘봤으니 집가서 후기씀 이감 4-1
-
늙근 틀다기는 요즘 슴살들의 말에 충격을 금치모탯서요
-
rpm 수2 분철 신청할려고 하는데여 2권을 분철된다는데 답지, 교재 이렇게...
-
정시는 가나다군에 각각 1회씩만 지원가능하다는데 이거 다 지원해서 더이상 정시...
-
또 하나의 적 '무더위'…수험생 '여름 슬럼프' 극복하려면 1
[앵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궂은 장마철 날씨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끼시는...
-
모든걸 바꿔노아
-
문학연계 강민철 듣고있는데 익히마 문학은 뺄까요? 문학도 퀄 좋음?
이상이야...ㅠㅠ
공감합니다.!!
래너엘레나님 글은 선 좋아요 후 정독
감사합니다!
즐기기가 쉽지가 않지만 그런 자세는 필요한거같아요 정말
미소를지으면서시작하지만점점입꼬리가 내려가는때는 우울폭발해요ㅜㅜ 특히수학이그런다양한표정을짓게만들죠...힘낼게요!ㅇ아아자
님 칼럼쓰시는데 몇시간걸리심?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고 잘 안풀리면 2시간, 3시간 걸릴때도 있어요! 초창기에 쓴 <지금 공부 안하는 놈들 봐라>는 퇴고도 정말 많이 해서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ㅎㅎ..
항상 유익한 칼럼 잘 읽고갑니다~
레너엘레나님은 글이 항상 귀엽네요 ㅋㅋ 이모티콘이 많아서 그런가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즐길수 있다는 기대 자체를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 기대가 없어야 실망도 없는법
실례지만 쪽지드려도 될까요?
네~
진짜공감
잘읽었어요~
도전과제랑 웃으면서 공부하기는 리얼임.. 매일 공부할때 혼자 미소띄면서 퀘스트 깨는 기분으로 공부하는데 진짜 잘되요. 고3 들어와서 처음 공부해보는지라 실제로도 공부가 그렇게 재미없지도 않고. 덕분에 이번에 4모에서 수학 30점 올랐네요
매번 좋은 글들만 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는데 스텟창보이면 개꿀일텐데...
ㅇㄱㄹㅇ
근데 수능은 오차범위가 꽤나 클듯
+ 억지미소를 지으면 뇌에 행복하다는 착각을 줘서 실제로 세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고 하네요
감사함돠^^
항상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