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호소인 [815490] · MS 2018 · 쪽지

2022-10-24 14:54:03
조회수 8,399

요즘은 걍 아무것도 모르겠음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8968507

뇌가 녹은건지 수능에 대한 공포에 먹힌 건지


사설이 아무리 씨발같이 어려워도 수능이 이렇게 나와도 전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낌. 나만 병신이라 못푸는것일뿐,,


사설틱이란게 뭔지도 모르겠음 이제


평가원스럽다는건 결국 작년까지의 평가원 아닌가? 올해 이딴식으로 나오면 어쩔건데. 평가원이 그렇게 못할것도 없을거같은데? 얘들 이제 그냥 아무거나 막내던데?


순수실력으로 십갓이되지못한과목들에선 특히 진짜 그냥 내가 병신이구나란 생각밖에 안듦...


오수 끝자락 오니까 그냥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